제4차 산업혁명과 청소년문화의 변화에 대한 장단점을 논하고 대안을 제시하시오
분야
hwp서론
제4차 산업혁명의 주요는 기존 산업혁명에서 보여주었던 자동화에 이어 해시태그로 요약해보자면 #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이겠다. 즉, 고급인력과 기본적인 잔업무를 처리할 만한 인력으로 나누어 보아야 하리라 생각한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세대로서, 부모의 조언을 참고하여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시기이면서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시기라는 점을 돌아본다면, 기성세대와 현 세대가 느끼는 온도차 가운데 자아정체감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 중에 놓여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더 이상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성세대의 문은 매우 좁은 길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보자면 행정고시, 공무원, 대기업, 공공기관, 공기업 등은 이미 그 문이 닫혀 있는 포화 상태에 이르러 있으므로, 제4차 산업혁명이 청소년문화 중 진로 결정에 있어서 줄 수 있는 영향력이라면 새로운 진로에 대한 탐색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기성세대들의 경우,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한 회의와 함께 남들에게 보일 때 ‘그럴 법한’ 혹은 ‘사회적 지위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이미 알고 있으므로 그 자녀 세대에게 이를 강요하는 입장에 놓인다. 그 외의 길은 위험천만하지만 이미 닦여 있는 길을 간다는 건 확실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레포트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이것이 청소년문화와 기성세대 간의 ‘진로 문제’ 충돌 문제를 논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로 인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기존처럼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 나선다는 점에서 기성세대보다 자립심이 강한 청소년 및 성년기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에 대비하여, 갈수록 낮아져 가는 취업문에 있어서 취업 실패로 인한 ‘거마대학생’ 양성의 길을 나설 수 있는 위험요인이 그 단점으로 꼽힐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본론에서 그것에 대한 자세한 논의들을 다루어보고, 결론부에서 나의 생각으로 그것을 마감 지어보도록 한다.
본론
제4차 산업의 개념과 취업 시장의 변화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일반화된 것은 영국의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가 1760년부터 1840년의 영국경제발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사용되었다. 제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기계에 의해서 농업 중심의 경제체제에서 제조업 중심의 경제로 이동한 것을 말한다. 제2차 산업혁명은 전기를 통하여 대량생산 체계를 도입하고, 제3차 산업혁명은 IT기술을 통하여 지식정보 사회로의 변화를 가져왔다. 산업혁명기마다 기술혁신으로 생산성이 극대화되면서 경제, 산업, 사회에 큰 변화가 있었으며, 지금 또 한 번의 기술혁신 전환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서는 ‘제조기술 뿐만 아니라 데이터, 현대 사회 전반의 자동화 등을 총칭하는 것으로서 Cyber-Physical System과 IoT, 인터넷 서비스 등의 모든 개념을 포괄’ 로 정의하고 있으며, 다보스포럼에서는 ‘디지털, 물리적, 생물학적 영역의 경계가 없어지면서 기술이 융합되는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대’로, 매일 경제 용어사전에서는 ‘기업들이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경쟁력을 높이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의미’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