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의 서평-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0/89942-0001.gif)
![[독서감상문]`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의 서평-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0/89942-0002.gif)
![[독서감상문]`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의 서평-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0/89942-0003.gif)
![[독서감상문]`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의 서평-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0/89942-0004.gif)
![[독서감상문]`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의 서평-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0/89942-000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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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Ⅰ. 서 론
Ⅱ. 21세기 새로 쓰여진 열하일기
Ⅲ. 후 기
2003년 작자 고미숙씨에 의해 지어진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은 조선시대 정조 때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를 다녀온 연행일기를 그의 시각에 비춰 재구성한 글이다. 출판사 그린비는 리라이팅 클래식 시리즈라는 기획아래 고전문학의 현대적인 재해석이 곁들여진 책들을 출판하기 시작했다. 열하일기는 당시 총 26권으로 간행되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열하일기(熱河日記)는 일반인이 읽기엔 분량도 많고, 그 원문을 통해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시기에 작자에 의한 참신한 해석과 간략한 내용의 재구성은 그간 일반독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열하일기(熱河日記)에 담겨진 뛰어난 재치와 문장력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작자 고미숙씨는 강원도 정선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에서 고전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부에서는 독문과를 전공했던 고미숙씨의 고전문학으로의 행보변화는 그의 문학적 욕구를 표출하는데 적절한 선택이었다. 여러 문학적 지식들을 섭렵한 그에게 이 책은 그의 사상적 저변과 연암의 뛰어난 저술들이 많나 한 권의 훌륭한 책을 만들어 내었다. 그의 최근 저서로는 ‘한국? 근대성, 그 기원을 찾아서’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