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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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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시강독
1940년대 한국시
목 차
1. 1940년대의 시대적 배경과 시문단의 상황
1.1 『해방기념시집』
2. 해방 전ㆍ후 문학
2.1. 친일시
2.1.1. 친일시의 전개
2.1.2. 친일 작가
2.1.2.1. 이광수
2.1.2.2. 김동환
2.1.2.3. 김종한
2.1.2.4. 노천명
2.1.2.5. 서정주
2.1.3. 교과서에 수록된 친일시
2.2. 저항시
2.2.1. 저항시의 전개
2.2.2. 저항 시인
2.2.2.1. 이육사
2.2.2.2. 윤동주
2.3. 좌익계열 (조선문학가동맹)
2.3.1. 임화
2.3.2. 오장환
2.3.3. 김기림
2.3.3. 정지용
2.4. 우익계열
2.4.1. 김영랑
2.4.2. 신석정
2.4.3. 서정주
2.4.4. 유치환
2.4.5. 박두진
2.4.6. 조지훈
2.4.7. 박목월
2.4.8. 이한직
2.4.9. 함형수
2.5. 신인계열
2.5.1. 신시론
2.5.2.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
2.5.3. 신시론 시인
2.5.3.1. 김경린
2.5.3.2. 박인환
2.5.3.3. 임호권
2.5.3.4. 김수영
2.5.4. 김춘수
3. 유이민 문학
3.1. 유이민 문학의 배경과 전개
3.2. 유이민 작가
3.2.1. 윤동주
3.2.2. 백석
3.2.3. 이용악
1. 1940년대의 시대적 배경과 시문단의 상황
일제의 가혹한 정책은 40년대 접어들면서 더욱 심해졌다. 이 무렵 일제는 침략전쟁을 위해 한반도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 생산력을 동원하였다. 한반도의 청장년들은 모두가 징병징용보국대 및 전시 요원으로 동원되었다. 그리고 모든 정책행정적 조치가 결전태세로 바뀌어 버렸다. 일제가 이 무렵 문화교육면에서 가장 역점을 둔 것이 민족의식의 말소였고 그와 표리관계를 이루는 황민화교육의 실행이었다. 그것의 일환으로 창씨개명, 조선어 사용금지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시인과 작가가 취할 수 있는 행동 양태에는 일제의 어용문학단체인 ‘문인보국회’에 가입하거나 절필을 하거나 작품을 미리 써놓고 발표를 보류하는 3가지 방법이 있었다. 한반도 내에 일제의 독재는 철저했다. 그래서 우리말로 제 심정을 토로하는 일 자체가 불가능했다. 일본어를 택하여 우리 시를 쓴다는 것도 불가능했다. 문인보급회의 규칙 제3조 ‘조선에 있어서 문학자의 총력을 대동아전쟁의 목적에 집결시켜 황도세계관을 현현할 일본문학을 수립할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일제는 철저하게 문인의 행동방향을 제시하고 통제했다.
815는 우리민족이 일제의 규제와 핍박에서 벗어나 자유가 회복되는 날이다. 815는 해방인 동시에 광복을 뜻한다. 이와 함께 우리말과 글을 쓸 자유를 얻을 수 있었다. 우리 시인들에게는 새 시대 새 역사에 걸맞는 가락과 정서 세계를 구축하고 우리 문화전통을 확충하고 심화시키는 의무가 맡겨진다. 이것은 민족시, 민족문학, 민족문화의 수립을 꾀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일제가 물러가면서 그 자리에 소련군과 미군이 들어왔다. 삼팔선을 잠정적인 경계선으로 한반도가 나뉘고 이데올로기가 대립하게 되었다. 결국 각각의 정부를 수립하였다.
해방기 해방기의 한국시란 1945년 8월 15일에서부터 625동란이 발발하기까지의 기간에 우리 주변에서 형성, 전개된 시를 가리킨다.
에 수많은 문학 단체들이 결성되었는데, 그 배경에는 특정 이념이 깊이 작용하고 있었다. 이 시기에 시 문단은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제 1유형은 문학가동맹계이다. 문학가동맹은 좌파 계열의 단체로 많은 시인들이 소속되어 정당의 지지를 받으며 활동했다. 대표적인 시인으로 임화, 김남천, 이원조 등이 있다. 문학가동맹은 과거 카프가 고집한 이데올로기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민족문학의 건설을 지향하는 단체로 표방한다. 그들은 개방정책을 써서 순수문학자 출신의 다수 시인 순수문인 출신자로 김기림, 정지용, 오장환, 임학수, 여상현, 김동석 등이 있다.
과 작가들을 맞이한다. 문학가동맹계의 초기 행동강령은 정치적 상황여건이 바뀜에 따라 심하게 정치지향의 단면을 띠게 되었고 직접적으로 계급의식의 선전, 선동의 도구가 된다. 다시 말하면 시의 이데올로기 예속이 가속화되는 것이다.
제 2유형은 민족진영의 시인들이었다. 민족진영의 시인들이라는 것은 문학가동맹계처럼 하나로 통일된 집단이기보다는 그 집단의 반대되는 입장의 시인들을 말한다. 박종화, 김광섭, 이헌구, 윤석정 등이 주동이 되어 ‘중앙문화회’를 결성하였다. 기관지 《중앙순보》를 발간하고 1945년 12월 행방을 기념하는 사화집인 『해방기념시집』을 발간하였다. 이 민족진영 문화단체는 이어 ‘문필가협회’로 탈바꿈한다. 이와는 별도로 김동리, 박목월, 박두진, 조지훈, 유치환, 김달진, 서정주, 이한직 등이 참여하여 ‘청년문학가협회’를 결성한다. 두 단체는 이념이나 정치노선에 있어서 공동보조를 취하면서 제 나름대로 독자적인 작품 활동을 했다. 민족진영의 편에서 활동한 시인들은 네 유형으로 나뉜다. 그 하나는 박종화, 김광섭으로 대표되는 원로, 노장급의 시인들이다. 두 번제 유형으로는 김영랑, 서정주로 대표되는 시인이다. 이들은 전통적 말씨나 율조를 작품에 속에 잘 살려 썼다. 세 번재 유형으로는 청록파 3인이다. 《문장》지에 추천을 거쳐 시단에 등장했다. 『청록집』을 통해서 전통적 어조에 제 나름의 아름다운 정서를 담는 서정시를 선보였다. 마지막 유형으로는 이한직, 김상옥, 조병화 등의 시인들이다. 이한직은 주지적 감각의 시를, 조병화는 모더니즘의 갈래에 드는 시를, 김상옥은 시조로 등단했지만 한동안 자유시를 썼다.
제 3유형으로는 이데올로기와는 거리를 두면서 작품 활동을 한 경우이다. 대표적인 시인으로는《시탑》동인들 및《신시론》으로 출발한 후기 모더니스트들이다. 《시탑》은 《백맥》 《백맥》은 시전문지가 아니라 소설도 게재한 종합문학동인지였다.
이 발전적인 변모를 한 것으로 《백맥》의 동인들 김윤성, 구경서, 정한모 등에 공중인이 추가로 참여하였다. 《신시론》의 동인들은 모더니스트의 입장을 취하여 현대 문명에 대한 시를 썼다. 박인환, 김경린, 임호권, 김병희, 김병욱이 참여하였다. 이듬해에 김병희, 김병욱이 빠지고 김수영, 양병식이 참가하여 공동사화집 『새로운 시민과 도시의 합창』을 발간한다.
1.1 『해방기념시집』
중앙문화협회에서 1945년 12월 12일에 해방을 맞은 기념으로 발행했다. 시집 서문에서 이헌구는 ‘건설도정의 새로운 시가의 한 지표’를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시집에는 815이후에 나온 시화집의 경우로는 희귀하게 일부 좌파 시인들의 작품이 실려 있다. 이 시집에 실려 있는 시는 예술적 성과는 미흡하다. 좌우익의 사상적 대립보다는 해방 후의 감격을 그대로 노래한 시가 대부분이다. 이 때 쓰인 시의 형식은 ‘행사시’와 ‘기념시’ ‘행사시’, ‘기념시’, ‘정치적 격문시’ 등의 용어는 유종호가 명명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