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 목 차 >
Ⅰ. 들어가며
1. 연혁
Ⅱ. 본론
1. 자연지리
1)지형
2)기후
3)주요하천
4)평야지대
5)주요 산
6)주요 호수
7)지질 및 지하 자원
2. 인문지리
1)행정구역 개요
2)주요 인물
3)교육 시설
4)문화 유적
5)주요 사건
3. 산업지리
1)강원도내 산업기반시설(SOC)
2)농업
3)수산업
4)공업
5)관광업-금강산, 원산
Ⅲ. 나오며 - 강원도 산업 개발 방향
※ 참고문헌
Ⅰ. 들어가며
강원도는 북한의 다른 도단위 행정구역과는 달리 해방 전후 남한의 강원도와 분리된 역사적 특성을 갖고 있고, 금강산은 물론 송도원 명사십리 등 풍부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존하고 있다. 또한 현재 금강산지구에서는 금강산 관광이 이루어지는 등 남북관계 진전의 상징적인 행정구역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 원산시는 구한 말부터 북한의 주요 항구로서 중요한 입지를 갖춘, 미래 항구도시로서 잠재력이 높은 도시이다.
따라서 본 장에서는 원산시를 중심으로 한 강원도의 지리적 특성을 분석하고 그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전체적인 강원도의 과거현재미래를, 세부적으로는 산업입지개발 방향등을 조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1. 연혁
1) 1945년 이전
강원도는 강릉과 원주의 첫 글자를 따서 지금까지 강원도라 불리워지고 있는데, 이 지역의 지명에 대한 변천 과정을 보면 삼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본래 예맥(濊貊)땅이던 이 지역은 고구려 광개토대왕 때 고구려에 흡수되었으며, 신리 진흥왕이 고구려를 치면서 신라의 영토가 되었다가 신라 말기에 후고구려 땅이 되었다. 그러나 918년 고려가 건국을 하면서 고려의 영토가 되었고, 995년(성종 14년) 전국을 10도로 구획할 때 삭방도(朔方道)가 되었다. 그 후 연해명주도(沿海溟洲道) 명주도(溟洲道) 동주도(東州道) 교주도(交州道) 강릉도(江陵道) 회양도(淮陽道) 강릉삭방도(江陵朔方道) 교주강릉도(交州江陵道) 등으로 호칭되다가 조선 태조때 비로소 강원도라 불렸다. 1895년 전국을 23부로 나눌 때는 이 지역을 강릉부와 춘천부 관할 지역으로 나누었으나 이듬해에 다시 합쳐 강원도로 하였다. 북한관광요람 2권, 북한관광요람 편찬위원회 한국일보, 1998 p.327
2) 1945년 이후
1945년까지 강원도 북부에 속해 있었던 행정구역은 이천평강철원금화인제회양통천고성군 등 8개 군이었다. 북한은 축소된 강원도를 확대하고자 1946년에 함경남도 남부지역인 원산시 안변군 문천군을 흡수하고, 도 소재지를 철원에서 원산으로 옮기는 등 새로운 형태의 강원도로 개편하였다.
북한의 강원도는 한국전쟁으로 고성군, 철원군, 김화군 등의 휴전선 이남 일부 지역을 잃었다. 1952년 12월에는 또다시 대대적인 행정구역을 개편, 법동천내세포판교창도고산금강군을 신설함으로써 강원도는 1개 시와 15개 군을 가진 도로 확대되었다.
그 후 1954년 창도군을 쪼개어 김화군을 신설함으로써 강원도는 1개 시, 16개 군이 되었고 1991년 7월에 문천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현재의 행정구역인 2개 시와 15개군이 되었다. 북한관광요람 2권, 북한관광요람 편찬위원회한국일보, 1998 p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