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론 다문화 사회에서의 한국어 교육

 1  한국어교육론 다문화 사회에서의 한국어 교육-1
 2  한국어교육론 다문화 사회에서의 한국어 교육-2
 3  한국어교육론 다문화 사회에서의 한국어 교육-3
 4  한국어교육론 다문화 사회에서의 한국어 교육-4
 5  한국어교육론 다문화 사회에서의 한국어 교육-5
 6  한국어교육론 다문화 사회에서의 한국어 교육-6
 7  한국어교육론 다문화 사회에서의 한국어 교육-7
 8  한국어교육론 다문화 사회에서의 한국어 교육-8
 9  한국어교육론 다문화 사회에서의 한국어 교육-9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한국어교육론 다문화 사회에서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문화 사회에서의 한국어 교육
Ⅰ. 들어가며
- 다문화사회란?
Ⅱ. 나아가며
1. 한국어 교육의 현황
2. 다문화 사회 한국어 교육의 문제점
(1) 이주근로자의 적은 한국어 교육 기회
(2) 언어문제 - 이주근로자, 여성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의 자녀
(3) 집합교육과 교사부족
3. 다문화 사회 한국어 교육의 대안
(1) 사전 한국어교육의 강화
(2) 직장 내에서의 한국어 교육 지원
(3) 다문화가정 관련 제도와 의식의 전환
(4) 가족의 참여와 한국 문화 교육의 병행
(5) 찾아가는 맞춤 교육방식의 확대와 원격교육의 활용
(6) 전문적인 교재 개발과 교사의 양성
Ⅲ. 맺으며
Ⅰ. 들어가며
‘다문화 사회’, ‘다문화 가정’, ‘다문화 교육’… 바야흐로 ‘다문화’의 시대가 열린 지금, 다문화의 문제는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다. 사실 ‘다문화 가정’이라는 용어는 넓은 의미에서는 모든 가정이 다문화 가정이 될 수 있다. 여러 가지 나라의 문화가 공존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 가정 내에서의 세대 간 문화차이 또한 넓은 의미의 다문화 가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세대 간, 계층 간, 지역 간의 문화 차이나 가치관 차이는 대한민국이라는 동일한 문화권 내에서의 미시적인 다문화 현상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문제는 국제결혼에 따른 여성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한국 사회 내에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문화권으로 이루어진 가정의 생성을 의미한다. 본고에서 또한 여성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이주 근로자,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위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한국어교육을 바라볼 것임을 미리 밝혀둔다.
국내 체류 외국인의 절반 가까이는 외국인 이주 근로자가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특히 여성결혼이민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몇 년 후 고향으로 돌아가는 이주근로자들과 달리 국제결혼을 통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여성들은 대다수가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국적을 취득하여 정착하고자 하기 때문에 이들이 대대적인 관심영역으로 떠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정부 부처는 물론이고 각급 지자체 기관과 관련 민간단체들에서 이들에 대한 한국어교육, 한국예절교육, 한국요리교실, 컴퓨터교실, 직업교육은 물론이고 비즈공예 등의 취미교실까지 실시하였다. 거기에 다문화가족 한마당, 부부교실, 모국방문 프로젝트 등 다양한 행사까지 우추죽순처럼 생겨나 시행되었다. 장미영 외, 『다문화사회 바로서기』, 글솟대, 2009, 28쪽.
여성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다문화사회에서 이러한 한국어교육에 있어 ‘문화교육’ 또한 같이 실시된다는 점도 중요하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체류 외국인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되려고 하는 여성결혼이민자, 또 앞으로 대한민국의 일원이 될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중심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한국어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Ⅱ. 나아가며
1. 다문화 사회 한국어 교육의 현황
우리나라는 그동안 단일 민족으로 구성된 국가라는 인식 때문에 언어적 소수자의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이제는 순수 혈통이나 단일 민족이라는 민족 정체성에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통계청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 간의 국제결혼 건수는 2만 5천여 건으로, 전체 혼인의 1/4 가량을 차지했다고 한다. 이는 2004년에 전체 혼인 건수 중 국제결혼이 11.4%를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농촌의 경우는 외국인 신부의 비율이 35%나 되며, 이에 따라 2016년경이 되면 국제결혼을 통해 들어온 외국인 여성과 그 자녀들의 수는 72만여 명에 달하게 되어 현재보다 4.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예측하고 있다. 도시의 경우도 크게 다를 바 없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꾸준한 증가가 인구의 다민족화를 촉진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이미 외국인들로 대체된 지 오래다. 외국인 근로자 중 조선족을 비롯하여 중국 국적을 지닌 사람들은 25만 명, 필리핀베트남태국 등 동남아시아 출신은 10만여 명에 이른다.
외국인 이주민의 증가는 1990년대 중반 이후 10년의 기간을 두고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나 이들에 대한 정책적 대응은 이제 출발 단계이다.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상담 활동과 문제 제기가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정부는 이들 외국인 이주민들의 인권과 사회 적응을 위한 정책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시작했는데, 체계적인 대응보다는 여러 부처가 행사성 프로그램을 중복해서 제시해 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언어 문제에 대한 대응이 더욱 늦어진 이유는 초기 이주민들이 중국 조선족이나 구소련 지역 고려인들의 후예여서 언어 소통이 어렵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최근의 움직임은 외국인 근로자와 신부들의 국적이 다양해지고 있어서 우리 언어문화의 보급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정희원, 「다문화 시대 사회 통합을 위한 한국어 교육 강화 방안」,『한국어의 미래를 위한 제1차 토론회 : 국외 동포 및 이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2006, 57-58쪽 참조.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