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 갈 곳 없는 천재들 길은 없는가

 1  영재교육 갈 곳 없는 천재들 길은 없는가-1
 2  영재교육 갈 곳 없는 천재들 길은 없는가-2
 3  영재교육 갈 곳 없는 천재들 길은 없는가-3
 4  영재교육 갈 곳 없는 천재들 길은 없는가-4
 5  영재교육 갈 곳 없는 천재들 길은 없는가-5
 6  영재교육 갈 곳 없는 천재들 길은 없는가-6
 7  영재교육 갈 곳 없는 천재들 길은 없는가-7
 8  영재교육 갈 곳 없는 천재들 길은 없는가-8
 9  영재교육 갈 곳 없는 천재들 길은 없는가-9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영재교육 갈 곳 없는 천재들 길은 없는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갈 곳 없는 천재들, 길은 없는가

Ⅰ. 서론 (=영재 교육 연구에 대한 필요성)
Ⅱ.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실태와 문제점
1.특정 분야에 치우친 영재 교육
2.창의성이 결여된 영재 교육
3.미흡한 재정적 지원
4.담당 교사의 부족과 비전문성
5.영재 전문 교육기관의 부재
Ⅲ.영재교육에 임하는 세계의 모습
1.미국
2.독일
3.이스라엘
4.영재교육에 임하는 세계의 동향
Ⅳ.한국 영재교육의 나아갈 방향
1.다방면에 걸친 영재교육
2.국가적 차원의 재정적 지원 강화
3.담당 교사의 전문성 획득과 교원 양성
4.전문적인 영재교육기관의 육성
5.영재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
Ⅴ. 결론
①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② 미래의 전망
I. 서론
한 TV 프로그램에서 8살 천재 소년 송유근 군을 소개하면서 영재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송유근 군은 구구단을 외운지 7개월 만에 미적분을 풀어냈으며 초등과정을 단 3개월 만에 끝냈다. 또한 그는 최연소로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하여 화제를 낳고 있다. 그러나 유근 군이 이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것이 초등학교의 졸업 문제였다. 7세에 초등학교 6학년에 입학했으나 절차상의 하자가 있다는 이유로 입학 취소 처분을 받은 것이다. 이에 유근 군의 부모님은 힘겨운 법정 싸움 끝에 졸업장을 겨우 받아 낼 수 있었다. 1960년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천재 소년 김웅용 군이 지금은 평범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 또한 한국에서 영재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보여준다.
우리나라는 헌법 제 29조에서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 할 점은 ‘능력에 따라’ 이다. 영재란 선천적으로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타고나 아동이나 청소년을 가리키는 말로 국가는 이들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그에 따라 교육을 받을 권리를 다른 정상인들과 마찬가지로 균등하게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이제까지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은 개인차를 무시한 획일적인 교육의 사회 풍토에 묻혀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국민의 지식 창출 능력이 국가의 존립까지 결정하는 정보화 사회이다. 우리가 그들의 능력을 사장시키지만 않는다면 우리의 정보 창출 능력을 수십 배로 증가 시킬 수 있다. 영재 교육의 문제는 이제 영재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의 문제 이므로 우리는 더욱 신중히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영재(英才)의 한자 뜻을 풀이하면 ‘꽃을 피운 재능’이다. 그러나 이들의 재능이 꽃을 피우기도 전에 묻혀 버리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인 것이다. 이에 우리 1조는 신문 스크랩과 인터넷 자료 검색 및 참고 문헌 등을 활용하여 현재 우리나라의 영재 교육 실태와 정책의 흐름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또한 세계의 영재 교육의 동향을 살펴봄으로 우리나라의 국가적 특성에 맞는 개선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II.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실태와 문제점
지능에 대한 개념의 다양화로 인해 영재에 대한 개념 또한 다양해졌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영재를 선발하여 교육하는 것을 영재교육의 취지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취지와는 다르게 영재교육은 과학 분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1980년대부터 실시되고 있는 편중된 과학중심의 영재교육 정책으로 인해 과학기술 분야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센터와 과학 고등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및 고등과학원을 설립하여 제도적으로 연계성을 띄고 있으며, 지능검사와 성취도평가, 창의성 검사 등 과학영재 선발에 대한 다양하고 명확한 기준이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인문영역의 경우 외국어 고등학교만 있을 뿐 연계되어있는 영재교육기관은 별도로 운영되고 있지 않고 있고, 예체능 분야의 영재교육은 주로 사설 학원에서 실시되고 있다. 대학의 영재교육 센터에서는 수학 영재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지만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적어 사실상 영재들에게 돌아가는 기회가 적은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