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론적 윤리학] 칸트- 의무를 넘어선 의무

 1  [의무론적 윤리학] 칸트- 의무를 넘어선 의무-1
 2  [의무론적 윤리학] 칸트- 의무를 넘어선 의무-2
 3  [의무론적 윤리학] 칸트- 의무를 넘어선 의무-3
 4  [의무론적 윤리학] 칸트- 의무를 넘어선 의무-4
 5  [의무론적 윤리학] 칸트- 의무를 넘어선 의무-5
 6  [의무론적 윤리학] 칸트- 의무를 넘어선 의무-6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의무론적 윤리학] 칸트- 의무를 넘어선 의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칸트 - 의무론적 윤리학
의무를 넘어선 의무
1. 내용정리
‘서양 철학은 칸트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칸트가 서양철학에 끼친 영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말이다. 칸트의 의무론적 윤리설은 공리주의와 함께 오늘날 철학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
그가 말하는 ‘의무론적 윤리학’이란 다음과 같다. 선하고 옳은 행동인지의 여부는 타당한 도덕법칙에 일치하는가에 비추어 결정된다. 즉, 선하고 옳은 행위는 그것의 결과와 관계없이 사람이 마땅히 따라야 할 도덕법칙을 준수할 때 이루어진다. 칸트에게 이러한 도덕법칙을 존중하고 준수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인간은 도덕법칙을 존중하고 따를 때 비로소 인간다운 인간으로 거듭나기 때문이다. 때문에 칸트 윤리학은 도덕법칙을 따르는 ‘의무론적 윤리학’으로 일컬어진다.
이러한 도덕법칙의 근원은 ‘이성’에 있다. 도덕법칙은 모든 사람의 행위를 제한하고 안내하는 원리와 규칙의 합리적 체계로 이루어져야 하므로, 이성의 원리에 입각해 도출되어야 한다. 칸트의 ‘이성 중시의 윤리학적 관점’은 도덕교육에 있어 도덕적 이성의 계발을 강조한다. 이성은 욕구를 통제하고 조절함으로써 자기 강제적 성격을 띤다.
‘정언 명령’은 바로 실천 이성의 근본 법칙이다. 이는 도덕 원리를 표현하는 보편화 가능성, 인간 및 그의 가치, 사회의 본질이라는 세 측면에 따라 구성된다. 여기서의 도덕 법칙은 구체적인 내용을 담지 않고, 그러한 내용을 판단해 낼 수 있는 원리 내지 형식으로 존재한다. 즉, 내용을 비움으로서 얻어지는 형식이 바로 칸트 윤리학의 핵심이다.
도덕 법칙은 또한 ‘선의지’로부터 나오며, 그래야만 한다. 선의지란, 옳은 행동을 오직 그것이 옳다는 이유만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이다. 따라서 어떤 행위가 도덕적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의지에 의해 실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의지는 목적이 있을 때, 즉 준칙이 생길 때 발현한다.
칸트 윤리학의 특징을 정리해보자. 우선 보편적 정식이란, 준칙이 보편가능하게 되면 법칙으로 성립한다는 것이다. 이는 공평성, 일관성을 띄며 예외가 없다. 다음으로 인간성 정식이란, 인간을 존중하며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우하는 것이다. 감사와 사랑, 존중이 이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자율성이 있다. 외부의 간섭, 즉 전통, 권위 등을 배제하고 스스로 내부 이성에 따르는 것이다. 그러나 칸트가 이성만 중시한 것은 아니다. 칸트는 도덕성과 경향성, 이성과 감성이 조화되는 신성한 의지를 도덕이 지향해야 할 궁극 목표로 간주한다. 칸트 철학에의 초대, 한자경 134p
칸트는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의 저서 교육학에서 ‘인간은 교육을 필요로 하는 유일한 존재이며, 인간은 오직 교육에 의해서만 인간다워질 수 있다.’고 하였다. 세상의 모든 선이 바로 훌륭한 교육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또한 교육이 학생의 능력을 발달시키고, 또 시민의 의무를 수행하는 준비 단계라는 점에서 학교에서의 공교육을 강조하였다.
그 중 도덕교육은 바람직한 인간성과 건전한 인격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가장 핵심적인 교육활동으로 간주되었다. 도덕교육의 본질은 바람직한 도덕적 인격인을 기르는 데 있다. 우선 그는 성선설, 성악설과 달리 인간은 선의 경향성, 선의 맹아를 가지고 난 존재라고 본다.
칸트는 인간 발달이 연령에 따라 유아기, 아동기, 학생기로 발달한다고 보고, 각각에 맞는 교육적 접근으로서 양육과 훈육, 그리고 도야로 설정하였다. 도덕교육은 이 중 훈육, 도야와 관련된다. 첫째로, 양육은 의식주를 제공하고 생활을 잘 돌보아주는 것이다. 둘째로, 훈육은 순종과 복종하는 태도를 익혀 규범과 규칙을 준수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덕적 훈련이 필요하며, 어렸을 때부터 이성에 복종하도록 습관을 들인다. 마지막으로, 도야란 삶의 이치와 도리를 깨우치고 그의 소질과 능력을 갈고 닦아 바람직한 인간을 형성하도록 하는 교육적 작용이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