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국어 생활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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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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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7장 국어 생활의 실제
1. 한글 맞춤법
1.1. 총칙과 자모
[돌다리 두드리기]
* 한글 맞춤법의 기본 원칙
-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 표음문자인 한글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는 표음주의가 대원칙이지만, 단어의 기본 형태를 고정시켜 표기하는 형태주의를 포함하고 있다.
* 자모 : 소리의 단위와 구분되는 글자의 단위
- 한글의 자모 스물 넉 자
자음 :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모음 :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 탐구문제(『국어지식탐구』 pp. 442-443)
● 우리말의 자모 순서에 대하여 설명해보자.
→ 훈민정음은 자음을 먼저 아설순치후(牙舌脣齒喉)의 순서로 차례 지으면서 각각의 분류 안에서는 전청(全淸), 차청(次淸), 불청불탁(不淸不濁)의 순서로 배열하였다. 모음은 천지인 삼재(三才)의 순서를 기본으로 하고 다음에 초출(初出), 재출(再出)의 순서를 따르되 그 안에서는 다시 양음(陽陰)의 차례를 따라 배열하였다. 이렇게 규정되어 있던 자모의 순서는 어느 때부턴가 상당한 변화를 입어, 훈몽자회 범례에는 초성종성에 두루 쓰이는 8자 ‘ㄱ, ㄴ, ㄷ, ㄹ, ㅁ, ㅂ, ㅅ, ’, 초성에만 쓰이는 8자 ‘ㅋ, ㅌ, ㅍ, ㅈ, ㅊ, , ㅇ, ㅎ’, 중성에만 쓰이는 11자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 ’의 순서로 나타나 있다. 이 가운데 모음은 지금은 쓰지 않는 ‘’를 제외하면 나머지 10글자의 순서가 오늘날과 일치한다. 그러나 자음은 글자 모양의 변화를 감안하여 ‘’를 ‘ㅇ’으로 바꾼다면 초성종성에 두루 쓰이는 8자는 순서가 같으나, 초성에만 쓰이는 글자들은 지금 쓰이고 있는 글자들만으로 볼 때 오늘날과 달리 ‘ㅋ-ㅌ-ㅍ-ㅈ-ㅊ-ㅎ’으로 되어 있다. 지금 전하고 있는 언본이나 홍계희의 삼운성휘(영조27, 1751)는 지금 쓰이고 있는 글자들로만으로 볼 때 ‘ㅌ’과 ‘ㅋ’의 순서만이 다른데, 이들은 당시 민간에서 활용되고 있었던 반절표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크다. 그후 많은 학자들이 나름대로 순서를 정했으나, 크게 보면 훈민정음 부류이거나 최세진 부류에 합칠 수 있을 정도이다. 자모의 순서가 지금처럼 된 것은 조선어학회가 당시 민간에서 쓰이고 있던 반절을 맞춤법 규정에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비교적 이른 시기의 것들로는 연려실기술(1806이전), Remarks on the Corean Language(1832), ‘반절’(1889이전)에서 지금과 같은 자모순 배열을 볼수 있다. 이들이 서로 간에 밀접한 관계에 있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앞의 두 서적은 맨 뒤의반절 순서를 그대로 좇았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또한 ‘국문연구의정안’을 보면 어윤적, 권보상, 지석영 등이 자신의 연구 안에서 ‘속용’, ‘현용’이라고 하여 지금의 순서와 똑같은 자모배열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로 판단해 봐도 당시에 이미 민간에서는 자모순이지금과 똑같은 반절이 쓰이고 있었음을 쉽게 추측할 수 있다. 단적으로 이희승은 ‘한글 마춤법 통일안 강의’에서 자모의 순서는 “한글 學習의 標準的 敎本이 되던 ‘반절’(反切)에 依하여 決定”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1.2. 소리에 관한 것
[돌다리 두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