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론 - 칸트 철학의 이해 - 흥부와 놀부 - 수업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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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도덕교육론 - 칸트 철학의 이해 - 흥부와 놀부 - 수업에 적용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주제선정 이유
2. 칸트 철학에 대한 전반적이해
3. 경험 사례
4. 수업 적용
5. 느낀점
6. 참고문헌
1. 주제선정 이유
나는 사실 칸트에 대해서 공부하기 전에 공리주의에 가까운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다. 나는 공리주의의 기본 관점인 쾌락주의적 인간관을 가지고 있었다. 인간은 누구나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려는 존재이다. 그래서 나는 ‘좋으면 좋은거지’라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것을 판단할 때도 그것이 이익이 되는것인가 하는 유용성의 입장에서 판단하였다. 그것이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었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고 또한 모두가 행복 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칸트의 의무론은 공리주의 사상의 정반대편에 서있다. 이번 학기에 칸트의 사상에 대해 공부하여 보고 칸트의 의무론적 윤리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하고 또한 미래의 아이들을 가르쳐야 될 교사의 입장에서도 칸트의 의무론적 윤리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이렇게 나의 생각에 변화를 가져다 준 칸트의 철학에 대해서 나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해 보았고 많은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이렇게 칸트의 철학을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다.
2. 칸트 철학에 대한 전반적 이해
칸트 윤리설의 이론적 배경
칸트의 생존연대는 1724년부터 1804년까지이다. 그러나 그가 주로 활동한 시기는 이 나온 1781년부터 이 나온 1797년 즉 18세기 후반이라 할 수 있다. 프랑스의 계몽주의가 독일에까지 파급되었던 18세기 전반에 독일적인 계몽사상에 영향을 받은 칸트는 자연관으론 뉴턴을, 인간관으로는 프랑스의 루소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자연과학의 발달과 함께 중세시대의 종교적 인간관에서 벗어나 이성적이고 능동적인 인간에 대해 고찰하게 되는 것이 칸트의 독자적인 근대윤리학의 시작인 것이다. 고대 윤리학은 덕론을 주축으로 하는 것이었는데 반하여 칸트의 윤리학은 인간행위의 원리에 관한 것이었다. 인간의 본성은 자연적 본성 즉 자연의 법칙, 인과의 법칙을 따르는 부분이 있고, 또한 자유의 영역에 있으면서 자유법칙, 도덕법칙의 지배를 받는 부분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 도덕률이 무엇이며, 인간의 행위를 어떻게 규제하는지를 밝히는 것이 윤리학의 임무라 할 수 있다. 여기에서 칸트는 최고선을 그 자체로 선한 것이며 어떤 상황에서라도 제한을 받지 않는 선의지를 제시한다. 따라서 칸트에 의하면 윤리학은 행위의 최초에 유발하는 동기 즉 선한 의지의 분석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보았다.
최고선으로서의 선의지
선의지란 실천이성의 의지로서 도덕적 의무가 무엇인가를 인식하고 그것을 수행하는 의지이다. 이는 인간의 애착심, 경향성, 취미 등의 경험적 요소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인간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의무의 개념, 즉 선의지에 근거되어야 한다. 선의지는 선을 행하는 그 자체로서 선하다는 것이다. 이를 따르는 것이 의무의 법칙과 그 명령에 따라 자기 스스로 실천에 옮기려는 주체적 결단이며 자율적인 성격의 무조건적인 행위를 말한다.
도덕법칙으로서의 정언명법
칸트는 모든 명법이 도덕적인 선을 명령하여 우리 인간에게 도덕적으로 행위 하도록 요구한다고 말함으로서 선과 명법을 연관시킨다.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선을 명령하는 것은 가언명법이며, 그 자체로 선을 명령하는 것이 정언명법이다. 그렇다면 현실적인 인간이 어떻게 정언명법을 실천할 것인가? 이 정언명법은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칸트의 제1법식은 행위의 원리가 보편성을 가져야 함을 주장한 것으로 형식적이고 객관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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