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 1945년대 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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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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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1930-1945년대 문학사 ◈
Ⅰ. 1930-1945년대 : 시
1930년대의 시문학은 다양함의 모색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불투명한 시대 앞에 전면적으로 노출된 이 시기 문학은, 불안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방식, 자기 속으로 파고드는 태도, 언어 자체에 집착하기, 또는 새로운 방법론의 도입 등으로 펼쳐졌다. 이 중에서도 언어 자체에 집착한 『시문학』(1930)파와 ‘구인회’(1934) 등의 활동이 뚜렷하였다.
1930년대 시문학은 다양한 형태로 분화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일제 강점기 말로 접어든 1940년대는 일제의 식민지 지배가 더욱 가혹해지면서 많은 문인들이 변절을 하거나 붓을 꺾는 등 민족 문학의 암흑기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상황 1940년대 일제의 우리말 말살 정책의 시작과 함께『문장』과 『인문평론』이 폐간된 것이 1941년 4월이며, 소위『국민문학』이 창간된 것이 같은 해 11월이다.
이 극단적인 파시즘 체제하에 놓일 때, 문학은 그 고유한 기능의 하나인 예언자적 기능을 발휘하게 되어 저항 시인의 모습을 대면할 수 있게 된다. 「절정」의 이육사와 「참회록」「또 다른 고향」의 윤동주가 바로 그들이다.
이와 같이, 1930년대부터 1945년 해방이전에 이르는 이 시기의 우리 시문학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강점당한 현실에 맞서 우리 민족 문화 예술을 가꾸어 나가는 한편, 근대성을 확보해 나가야 했던 시대적 과제 속에서 실로 다양하고 옹골찬 모습을 보여 준다. 김윤식, 『김윤식 교수의 시 특강 1』, 한국문학사, 1997, p.15.
1. ‘자연’과 ‘감각’ - 김영랑과 정지용
김영랑과 정지용은 『시문학』동인으로 함께 출발했고 1930년대 시에 ‘정서의 순도(純度)’와 ‘시어의 새로움’을 부여했다는 점, ‘자연’과의 동일성을 회복함으로써 식민지 시대의 자기정체성을 추구해 나갔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그런데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자아와 세계에 대한 인식, 자연을 바라보는 태도, 감각의 구사방식, 구체적인 수사기교 등에서 적지 않은 차이를 보여준다. 그러므로 두 시인의 시를 자연서정시라는 큰 틀로 묶어서 현실도피나 정신적 초월로 넘겨버릴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시에 나타난 자연의 성격이나 자연에 대한 태도를 좀 더 섬세하게 변별 나희덕,「1930년대 시의 “자연”과 “감각”-김영랑과 정지용을 중심으로」,『한국문학의 연구』25, 한국문학연구학회 ,2005, p.10.
해 보아야 한다.
1.1 김영랑(金永郞, 김윤식, 1903-1950)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