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고전문학 고전문학 영상콘텐츠로 다시 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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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 고전문학
-고전문학, 영상콘텐츠로 다시 살아나다.-
Ⅰ. 현대문학의 위기
인간이 존재하고 종이와 펜이 존재하는 한 ‘문학’이라는 것은 영속성을 갖는다. 그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록에 관한 일종의 본능 때문이며 현대로 변화함에 따라 문명이 발달하고 디지털화 되어 그 수단 혹은 매개체가 바뀌기는 하여도 본질 자체는 변화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날의 현대문학은 중요한 시점에 와있다. 바로 아날로그가 디지털로 변화해 가는 과도기라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수단은 변하고 있는데 내용물이 정체되어 있다는 것이다.
ⅰ. 소재의 고갈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현대문학이라고 무 자르듯 정확히 선을 그을 수는 없다. 그러나 현대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1990년대~2000년대를 표본 집단으로 놓고 바라볼 때 한국 현대문학에서의 소재 고갈은 가장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로 넘어오면서 현대문학에 나타난 변화는 바로 ‘여성작가’의 선전이었다. 학교, 공부, 학습 등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것들이 점차 여성에게까지 그 기회가 확대 되면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작가 군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이 공통점으로 가지고 있던 문제점이 있다. 바로 여성에 대한 두 가지 상반된 시각인데, 여성은 그저 집에서 살림이나 하고 아이나 잘 키우면 그만, 밥그릇 숫자만 셀 줄 알면 된다는 고질적인 고정 관념과 고등교육을 받은 신여성에 대한 동경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부분들은 실제로도 사회 속에서 잘 나타났는데 역사적인 것이나 판타지적인 부분보다는 많은 여성들의 대리만족과 자기 위안적 요소를 충족시켜주었던 여성 작가군 들의 활약이 두드러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현대문학의 성격이 비운의 가정사, 불륜 등으로 대표되는 현상을 보이게 되었다.
현대에는 문학과 영상의 접목이 그리 낯설은 것이 아니다. 소설로서 크게 인기를 얻었던 작품들은 대부분 영화나 드라마로서 재탄생이 되는데 이러한 영상 콘텐츠들도 자연스럽게 현대문학과 비슷한 한계점에 부딪히게 되었다. 한국의 드라마에 열광하던 일본 사람들이 ‘한국 드라마의 법칙’이라는 글을 작성할 수 있을 정도로 한정되고 고갈된 소재는 분명 개선되야 하는 부분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ⅱ. 서구적인 것에 대한 염증
세계가 다원화 되어감에 따라서 우리의 생활이 변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변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안에서 고집스럽게 우리의 것만을 고집하는 태도를 보이다가는 세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개화기를 거쳐서 분명히 습득해왔다. 그러나 현대의 우리모습을 보면 개방이 지나쳐 본질 자체가 서구화 되어 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현대문학의 1차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 현대 소설들의 대부분이 그 공간적 배경으로 ‘도시’를 들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안에서 구현되고 있는 캐릭터들의 성격도 현대에서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Cool한 인물들이다. 소재 역시 서양의 어느 소설, 어느 영화에서 몇 번이고 보아 온 것들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2차 혹은 3차 플랫폼으로서 개방되는 드라마나 영화 등의 영상매체이다.
영상물의 특성상 비쥬얼적인 측면이 소설에 비해서 부각될 수밖에 없으므로 그 안에서 만들어지고 보여지는 많은 것들 속에 ‘한국적인’것을 찾아보기 힘들어진 것이다. 한국에서는 흥행 실패의 대표 감독으로 불리우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가 해외에서 수많은 찬사를 받는데에 김기덕 감독만이 그려낼 수 있다고 평가되는 ‘한국적인’ 영상과 음향이 톡톡히 한 몫을 했다는 것은 누구도 쉽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ⅲ. 작가 역량 부족에 따른 네러티브 약화
현대문학에서 또 한 가지 빼 놓을 수 없는 현상은 바로 작가의 벽이 허물어 졌다는 것이다. 디지털이 상용화됨에 따라 이른바 누구라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의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과거 ‘집필’의 행동이 지식인, 상류층의 전유물로 있었던데 비해 혁신적인 변화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초, 중등 의무교육의 도입에서부터 비롯된 교육의 결과물이라고도 해석 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작가로의 문이 사라지게 되었다.
1990년대에 10대, 20대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판타지 소설을 예로 들어본다면 이야기가 조금 더 쉬워질 것이다. ‘반지의 전쟁’을 비롯한 서양의 판타지 소설들과 판타지적인 요소를 배경으로 선택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코믹스 등이 다양하게 우리나라에 소개되고 통신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서 예전에는 일방적으로 소비만을 하던 계층들이 생산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이다. 드래곤 라자, 하얀 로냐프 강, 가즈 나이트 등 히트작들이 우리나라의 독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대중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생산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로 인한 부작용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바로 ‘작가로서의 역량’ 문제이다. 문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그리고 깊은 통찰력 등이 부족한 상태에서 너도나도 흉내 내기 수준의 소설들을 마구잡이로 생산해 내다보니 이야기의 개연성이 부족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과도한 구어체 문장의 사용, 올바르지 못한 문장 등이 아무렇지 않게 소설의 이름을 가지고 출판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판타지 소설의 특성상 다뤄야 할 에피소드가 많아 장편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작품을 아직 완결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판사가 선택함으로써 몇 권 나오다가 결말도 보지 못한 채 더 이상 책이 나오지 않게 되는 현상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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