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계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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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어의 계통을 찾아서
1. 서론
(1) 역사비교 언어학의 발달과 그에 따른 한국어에 대한 연구
18세기말에 고대 인도의 성전의 산스크리트와 희랍 라틴 고딕 등 고대 유럽의 언어들로부터 공통점을 발견하면서 19세기에 비교언어학이 등장하게 되었다. 산스크리트와 유럽언어들 사이에 공통점이 존재하는 이유를 합리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인도-유럽제어의 공통조상언어를 상정하고, 그로부터 여러 언어가 분화하였다는 가설이 제시된 것이다. 그리하여 역사비교언어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이에 따라 서양언어들 뿐만 아니라 동양언어들도 그 계통을 조사해보게 되었다.
1864년에 프랑스 선교사 드로스니의 한국어에 관한 논문에 한국어가 몽고어, 만주어 등과 함께 타르타르 제어와 동일 계통의 언어라고 간략히 기술한 것이 효시이다.
이후에 1870년도부터 선교사들이 본격적인 한국어 연구 논저에 위의 자료가 수용되었다.
이후 1880년대에 ‘타르타르제어’를 포함하는 우랄-알타이어족의 가설이 등장하면서, 선행연구에 의거, 한국어도 이 어족에 잠정적으로 소속되었다. 그 기간동안 한국어와 일본어, 한국어와 인도 남부의 드라비다어, 한국어와 인도-유럽어족의 비교연구 논저도 등장하였다. 1950년 초까지 우리나라 학자로서 국어계통론을 본격적으로 연구한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대략 1930년대부터 국어의 우랄-알타이어족설이 국내 지식인들에게 알려져서 한민족의 근원을 추정하는 근거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다른 한편, 20세기 초에 핀란드 학자 ‘람스테트’는 ‘우랄-알타이어족’을 ‘우랄어족’과 ‘알타이어’족으로 나눌 것을 제안하고, 튀르크어군 몽골어군 만주-퉁그스어군 등 3개 어군으로 구성되는 알타이어족의 비교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 논지가 이숭녕교수를 거쳐 이기문교수에게 전달되었고, 1950년대 후반부터 이기문 교수와 김방한 교수 등 소수의 국내 학자들이 주로 람스테트의 알타이어족설을 소개하며 국어의 계통연구 논저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현재 이 논지는 상당히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실 국어의 알타이어족설은 말할 것도 없고, 알타이어족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다는 것이 서구학계의 일반적인 태도다. 국어의 알타이어족설은 세계 학계의 공인을 받아오지도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알타이어계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의 논지와 그 것에 대한 반론, 그리고 기타 계통설 등을 살펴보며 국어가 어떤 계통의 언어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2. 본론
(1) 한국어의 알타이어족설과 그 문제점
현재 한국어의 알타이어족설은 이기문, 김방한, 서정범 교수 등이 주장하고 있다. 김방한 교수와 같은 경우에는 길약어와의 유사성도 연구했고 또 한국어의 저층에 잠정적으로 ‘원시 한반도어’라고 부르는 어떤 미지의 언어가 있다는 가설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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