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도적 학습 에 기반한 에듀테인먼트 행복공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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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기 주도적 학습 에 기반한 에듀테인먼트 행복공장 만들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기 주도적 학습)에 기반한 에듀테인먼트 행복공장 만들기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현대사회를 규정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지식 정보화 사회일 것이다. 정보지식이 폭발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식기반 정보화 사회에서는 어떤 구체적이고 단편적인 지식을 암기하도록 하는 것이 때로는 무의미한 일이다. 고도의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인간상을 정립하기 위한 교육적 패러다임은 한마디로 가르치는 교사 중심에서 배우는 학습자 중심으로의 전환이며, 이는 다른 말로 교수( instruction)에서 학습(learning)으로의 변화라고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학습자 스스로 학습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동시에 학습에 대한 책임을 지면서 적극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 할 수 있는 있는 대안이 문제중심학습(PBL Problem Based Learning)일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학습자의 특성을 지닌 교육 현장에서 PBL이 교육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으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학습자 변인을 고려한 연구가 필요하다. 학습자의 특성 중 자기 주도적 학습력은 학습자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혹은 받지 않든 간에 자신의 학습을 위한 필요를 진단하고 학습의 목표를 설정하며, 학습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밝히고 적절한 학습의 전략을 선정하고 이를 적용하며, 그 학습의 결과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학습능력을 말한다. 그러므로 PBL 과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 수준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제중심학습(PBL)의 경우 학습자들의 자아 성찰적, 비판적 사고가 문제해결의 도구가 되며, 학습의 결과 학습자들은 생활 속에 경험하는 제반 문제에 대하여 보다 깊이 있게 사고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
이와 같이 PBL은 복잡하고 비 구조적이며 실제적인 특성을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학습자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학습 목표를 토론을 통하여 스스로 정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개별 학습 과제를 정하고,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서 관련 지식을 익히고, 문제 해결 능력 및 협동학습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기르는 학습자 중심의 학습 방법이다.
그런 점에서 가정과에서의 문제중심학습(PBL)은 이론과 실천의 연계를 추구하는 방법으로 학습자는 문제중심학습을 통해 교실에서 배운 지식과 실생활에서 실천되는 지식을 비교할 수 있다. 문제중심학습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운 경험을 통해 교과교육의 내실을 기할 수 있으며, 문제중심학습을 통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질적인 지식을 추구하고자 하는 탐구정신이야말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계발하는데 필수적이다. 교육은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에 모든 상황에서 일어나므로 교육에서 강조되어야 할 점은 학습자의 배우려고 하는 자발성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자발성은 일생을 걸쳐서 학습하려고 하는 의욕의 근본적인 출발점이 될 뿐만 아니라 이에 덧붙여 무엇인가를 배우려고 노력하는 학습자는 타율적으로 학습하는 학습자에 비해 더 많은 것을 끊임없이 배워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개인적인 요구와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는 자기 주도적 학습은 자아실현이나 자기만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이 계속적으로 학습하려는 이 자발적인 역동성을 교육 활동에 충분히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김매희, 1993). 그것은 교육의 참된 목적이 한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상황과 전 생애에 걸쳐 스스로 학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문제중심학습(PBL)수업을 통하여 학습자 스스로가 학습의 주체가 되고 비 수능교과의 수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내용을 선정하고 학습과정에 이를 적극 반영시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는 학습효과를 가져오도록 하는지를 검증해 보고자 한다.
2. 이론적 배경
가. 자기 주도적 학습의 특성
1) 자기 주도적 학습의 개념
‘자기주도적’이란 말의 원천은 소크라테스, 플라톤 시대에 언급된 ‘자습(self study)이다. Kulich는 학교교육 발전 이전에는 자기교육(self education)이 개인에게 발생하게 되는 일을 다룰 수 있도록 하는 첫 번째 방법이었다고 하였다(이윤주, 1995 재인용). 즉, 자기교육은 그리스 철학에서는 삶의 한 부분으로 여겨졌으며,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주위에 있는 것을 통해 학습하는 자습자(self learner)로 생각했다. 또한 플라톤은 어린이를 위한 교육의 궁극적 목적을 성인 시기에 자습자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발전시켜 주는 것이라고 했다.
자기주도적 학습은 평생교육 분야에서 가장 빈번히 연구되는 주제로서 학습자에 따라서 강조하는 관점이 상이하다(Long, 1992). 자기주도적 학습 개념이 집중적으로 논의? 시작한 것은 Tough(1971)의 자기교수(self teaching 또는 self instruction)에 대한 연구에서 비롯되었다. Tough(1966, 1967)는 “개인이 교사로서의 개인적인 행동을 하는, 따라서 학습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착수하고, 실행하는 책임을 떠맡는 특정 학습에 관한 에피소드(learning episode)"라고 자기교수를 정의했다. 즉, Tough는 자기교수를 학습자들이 어떤 특정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려는 계획적이고도 개인적인 시도로 정의함으로써 학습활동의 기술적인 측면을 강조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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