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 어문규범 - 한글맞춤법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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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의 어문규범 - 한글맞춤법 규정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한글맞춤법 규정 -
목 차
1. 머리말
2. 텍스트 유형에 따른 한글맞춤법 규정
2.1 신문
2.2 뉴스
3. 한글맞춤법과 관련된 기출문제
4. 연습문제
5. 맺음말
1. 머리말
한글맞춤법이란 한국어를 한국 언어사회의 규범이 되도록 어법에 맞게 표기하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글맞춤법에 맞지 않은 오류를 일상에서 쉽게 사용한다. 외래어의 유입, 통신언어의 사용으로 인해 규정에 맞는 올바른 언어사용과 고유어의 입지가 점점 흔들리고 있다. 한글은 유네스코의 기록유산으로 등록 될 정도로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언어이다. 국어의 우수성에 비해 이를 보존하기 위해 전 국민이 올바른 언어사용을 위한 노력은 많이 부족하다.
국어의 올바른 언어사용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신문과 뉴스 두 매체를 선정하여 한글맞춤법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신문과 뉴스의 언어는 사람들이 자주 접하는 말이며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이를 모방하게 된다. 뉴스와 신문의 일반 국민의 언어생활에 영향력을 고려하여 두 매체를 선정하여 언어 사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의 3회와 4회의 기출문제를 통해 한글맞춤법이 어떻게 문제로 출제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어문규범과 관련된 연습문제를 통해 한글날 제정, 남북한의 언어차이 및 표준어 규정에 관한 문제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2. 텍스트 유형에 따른 한글맞춤법 규정
2.1 신문
신문은 특정 또는 불특정한 사람들에게 시사에 관한 뉴스를 비롯한 정보, 지식, 오락, 광고 등을 전달하는 정기간행물이다. 신문은 신문 고유의 기능이라 할 수 있는 보도기능, 지도기능, 오락기능, 광고기능 외에 최근 교육매체로 각광 받고 있다. 신문은 문자언어를 바탕으로 많은 정보와 지적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다른 매체와 달리 교육적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신문의 기능과 효과를 고려할 때, 신문에서 어문 규정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다. 신문의 언어는 사람들이 자주 접하는 말이며, 언론이라는 비교적 공신력 높은 기관이 사용하는 말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이를 모방하게 된다. 따라서 잘못된 신문의 언어 표기는 일반 국민의 일상 언어생활에 영향을 주게 된다. 하지만 신문에서도 국어의 어휘적·통사적 오류가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신문의 ‘어휘적 오·남용 실태’에 대하 알아보자. 어휘 사용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낱말을 쓰는 경우나 어의(語義)에 문제가 있는 낱말을 사용하는 것이다. 낱말의 의미나 용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오용하는 사례에 대해 알아보자. 이 경우는 평소의 언어생활에서도 쉽게 실수하는 사례에 해당한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강수량은…’의 경우의 ‘강수량’은 ‘비나, 눈, 우박 등이 내린 물의 총량’을 지칭하는 것이므로 ‘강우량(비가 내린 양)’이라고 해야 한다. ‘한문으로 자신의 이름을 쓴 책은…’에서 ‘한문’은 ‘한자로 쓴다. 고 해야 옳다. ‘한문’은 ‘한자로 쓰인 글’ 즉 ‘문장’을 뜻하기 때문이다. ‘한자’와 ‘한문’을 잘 구별되지 못하는 예이다. 해 지는 시간이 여섯 시 대로 늦어지고 있다.’에서 ‘시간’이 아니라 ‘시각’을 사용해야 한다. ‘시간’은 어느 때부터 어느 때까지의 ‘사이’를 가리키며 ‘시각’은 ‘시간대 위의 한 점이나 짧은 시간’을 가리킨다.
다음으로 한자어를 오용하는 예를 살펴보자. 중국의 문화가 우리 문화보다 우수하다는 잠재의식이 언어에 반영되어, 고유어와 의미상 차이가 없는데도 한자어를 선호하던 의식이 오늘날 한자어의 오·남용의 원인으로 보인다. ‘교도소 측의 감방 및 재소자 관리·피고인 계호 등교도 행정에 큰 구멍이 뚫렸음을 반증하고 있다.(경향신문, 2000,2,26) →-구멍이 뚫렸음을 입증하고(증명하고, 보여주고)있다.’ 위의 예에서 쓰인 ‘반증’은 용법을 정확히 확인 않은 채 잘못 쓰이는 경우가 많이 나타난다. 반증은 ‘사실과 반대되는 증거’라는 뜻이나 ‘입증’, ‘방증’, ‘증명’등의 뜻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다.
둘째, 통사적 오·남용 실태에 대해서 알아보자. 관형격 조사와 목적격 조사의 쓰임에서 일본어 조사 ‘の’의 영향으로 보이는 속격조사 ‘의’가 남용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통해 살펴보자. 책임 있는 야당의 총재가 취할 태도는 아니다.(경향신문, 2000. 2. 7) → ‘책임 있는 야당 총재가 취할 태도는 아니다.’, 지난달의 여행수지가 27개월 만에 적자를 (경향신문, 2000. 2. 15) → ‘지난달 여행수지가 27개월 만에 적자를’이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다. 이처럼 우리는 의식하지 못한 채, 일본어 조사 ‘の’의 영향으로 속격조사가 남용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통사적 측면에서 영어의 영향을 받은 ‘~이 되다’, ‘~어 지다’와 같은 피동문의 증가 양상, ‘~을 가지고(have)’식의 표현이 나타난다. 이는 영어와 접촉 기회가 늘어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예를 통해 알아보자.
①따라서 이번 대화는 매년 한 차례 갖기로 한 대통령의 의지에 따른 정례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조선일보, 2000. 2. 18) → -매년 한 차례 하기로 한 대통령의 의지에 따른- ②빈민구제를 위한 기업의 기부금 출연 촉구도 매우 예민한 문제를 지나치게 단순화시켰다.(경향신문, 2000. 2. 12) → -예민한 문제를 지나치게 단순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