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교육의 파시즘 노예도덕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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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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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덕 교육의 파시즘
노예도덕을 넘어서 - 김상봉 지음
현 한국 사회 교사는 무엇인가? 지금 교사들은 좌절하고 있다. 뉴스나 기사 그리고 들리는 이야기들도 승리의 교사나 훌륭한 교사의 이야기보다는 좌절하는 교사의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권에 대한 이야기, 체벌 등 한국사회에서 교사로 살아가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것 같다. 한국사회에서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그 어떤 직업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교사라는 직업을 갖게 된다. 임용고사가 임용고시라 불릴 만큼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하기도 한다. 교사가 왜 이렇게 인기 있는 직업이 되었는가? 그러나 학생들에게는 왜 이렇게 인기 없는 직업이 되었을까?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인성을 가르치는 막중한 업무를 띈 위치에 있다. 특히 지식전달보다 인성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는 부분이다. 인성교육에서 담당하는 과목이 바로 도덕이라는 과목이다. 도덕교사는 그 누구보다 도덕적 이여야 한다는 우리의 내면화가 자리잡혀있다. 그렇다면 도덕이란 무엇인가?
도덕이란 인간에게만 주어지는 독특한 성질이다.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고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고 알려주는 것이 도덕이다. ‘개인이 자신의 행위를 지켜나가는데 요구되는 규준을 말하며 특히 개인적 행동에서 가치개입문제들, 의무와 책임을 주로 다루는 것이 도덕이다. 오채선 〈유치원 교실에서 유아들이 경험하는 도덕교육의 의미〉《열린유아교육연구》 p.238. 열린유아교육연구회. 2005. 서울
또, 최고의 도덕이란 보편적인 사고의 원칙이라 한다. 김명숙 〈도덕교육의 목적으로서의 자기인식〉《도덕교육연구》 p.81. 한국도덕교육학회. 2005. 서울
아담스미스가 말한 도덕은 덕의 적정성과 덕의신중, 덕의 자애가 도덕의 중심이고 판단기준이라 말한다. 하정혜 〈아담 스미스 덕론의 현대 도덕교육적 의의〉《도덕교육연구 제17권 1호》 p.251. 한국도덕교육학회. 2005. 서울
책에서 도덕교육의 원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도덕교육의 원칙에서 선의 깨달음 즉 옳고 그른 것을 깨닿는 것이 도덕교육이라 설명한다. 생각의 자유가 도덕교육의 바탕이라 한다. 도덕교육은 일방적 가치의 주입이 아닌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생각의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책에서는 이야기 한다. 곧, 칸트의 철학함과 동반된다고 한다. 철학함이란 자유로움이고 그 목적은 윤리성을 전제로 한다고 설명한다. 김상봉 저 《도덕 교육의 파시즘》 p.201. 도서출판. 2005. 서울
문화적 가치의 전승과 보편적 도덕의 추구가 도덕교육이 추구해야하고 달성해야 하는 목표이다. 이는 보편적 목표이다. 한국교육도 이 같은 점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지향하는 것은 당연하고 동의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문제점은 한국사회라는 특수한 환경에서의 도덕교육이다.
한국사회에서 도덕교육이란 무엇인가? 또 무엇을 위한 도덕교육인가? 도덕의 윤리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책에서는 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도덕교육은 노예교육이라고 책에서는 이야기 하고 있다. 즉 도덕교육이 노예양성을 위한 교육이라는 이야기인데, 도덕교육이 노예를 양성하는 교육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 왜냐하면 도덕과 노예는 유사하지도 연관이 있지도 않은 아주 별개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