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진정한 리더십에 대한 고찰의 기회를 가져다준 Good to Great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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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진정한 리더십에 대한 고찰의 기회를 가져다준 Good to Great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진정한 리더십에 대한 고찰의 기회를-
가져다준 “Good to Great"를 읽고
Ⅰ. 서론
‘기업경영과 사회’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이 처음으로 소개시켜 준 책 ‘짐 클린스의 Good to Great 가 먼저 생각났다. 특히 수업시간에서 교수님이 강조하신 “기업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문화이다”이라는 문구는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특히
한 조직의 입장에서 기업의 입장에서 개인의 입장에서 단순히 좋은 것을 넘어서 위대한 존재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라는 의문점으로부터 시작하였다. 이에 대한 객관적인 해답은 바로 짐 콜린스의 Good to Great는 책에 나와 있었다. 이 책은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를 지은 짐 콜린스와 그의 연구팀이 다시 한 번 모여 만든 책인데 Built to Last에서 이미 위대해진 기업들이 어떻게 그 위대함을 지속하는 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면 Good to Great에서는 어떻게 일반 좋은 기업이 위대해 질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책에서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군로 분류가 되는 기준은 매우 명확하다. 바로 1달러를 투자했을 때 15년 동안 누적주식수익률로 시장과 직접 비교 기업군에 비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들로 대상을 선정하고 통계자료들과 인터뷰들만을 토대로 최대한 객관성을 살려서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들을 뽑아낸 책이다. 그런데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 조건들은 내가 상상하던 그런 조건과는 거리가 좀 있었다. 현실에는 적용되지 않으리라고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경영방법들이 실제 지표와 치밀한 인터뷰과정을 통해서 드러나 있다는 점이 신기하였다. 최근에 읽었던 자기개발서류의 종류와 완전히 차별화 되고 내 마음에 큰 충격을 준 책이었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1만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듯이 이 책을 만든 짐 콜린스와 그 연구팀들도 5년간 15,000시간을 투입하고, 2,000페이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6,000건의 논문조사를 하고, 3.8억 바이트의 정밀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이 대단한 책을 내놓았다. 단순히 기업에 관심이 없더라고 일반 조직과 개인의 인생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나의 인생을 좀 더 의미 있게 살게 고찰하게 해 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삶의 가장 중요한 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Ⅱ. 본론 - 5단계 리더십
이 책은 첫 번째로 5단계 리더십 두 번째는 사람이 먼저 셋째로는 혹한 사실을 직시하라 고슴도치 컨셉, 규율의 문화, 기술가속페달, 플라이 휠과 파멸의 올가미등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 나는 이 모든 요소가 중요하지만 5단계의 리더십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매우 객관적인 주가지표 자료와 재무자료들을 바탕으로 뽑아낸 첫 번째 비결은 바로 리더십이다. 이것은 마치 "신이 모든 것의 답이다"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객관적인 자료들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연구할수록 위대한 기업군과 비교기업군에서의 리더십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유능한 리더의 부재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5단계 리더가 있는가 없는 가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들 5단계 리더들을 좋은 기업을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시키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물론 이 리더십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리더십과는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우리가 흔히 리더라고 알고 있는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명사가 되는 대단한 개성을 가진 도도한 리더들이 아니라 양복만 벗겨놓으면 마치 이웃집 아저씨처럼 보이고 겸손하며 조심스럽고 심지어 부끄럼까지 타는 이 리더들은 전혀 다른 유형의 사람들이었다. 이런 리더유형의 대표적인 인물을 꼽자면 링컨을 들 수 있다. 링컨의 개인적 겸양과 수줍은 성격, 서투른 매너를 나약함으로 인식한 사람들이 있다면 바로 25만의 남부 연합군 지지자 들이었을 것이다. 이들은 링컨의 위대한 나라라는 보다 큰 대의와 의지 앞에서 결국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최근의 기업의 리더들 중 에서는 킴벌리 클라크의 前 CEO 다윈 스미스를 들 수 있다. 당시 지난 20년 간 주가가 전체 시장에 비해 36%나 떨어진 쇠락해 가던 제지회사 킴벌리 클라크에 그가 CEO로 임명이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의아해 했다. 굉장히 겸손하고 배관공과 전기공과도 허물없이 지내고 휴가를 농장의 오두막에서 땅을 파며 보내며 유행에 한참 동 떨어진 양복에 바보 같은 뿔 테를 낀 그의 평소 모습을 볼 때 한 쇠락해 가는 기업을 일으켜야 하는 CEO자리는 어울리지 않게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CEO로 있던 20년 동안 킴벌리 클라크는 시장에 비해 4.1배나 되는 누적주식수익률을 자랑하며 엄청나게 성장하게 된다. 겸손과 의지! 이 두 가지로 그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은 1975년부터 1991년까지 질레트의 CEO로 재직한 콜먼 모클러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그는 회사를 도약시키려는 기회를 무산시키려는 아주 매력적인 제안을 받게 된다. 바로 질레트 주식을 44%나 되는 프리미엄에 팔라는 제안으로 이 제안을 통해 콜먼 모클러도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통해 엄청난 단기 차익과 낙하산 인사를 통해 다른 곳에서 자리를 보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회사를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단기적인 개인이익에 집착하지 않았고 오히려 모든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신을 포함한 경영진들이 직접 전화하고 설득하여 그런 공격을 잘 막아내었다. 그런 그의 결정이 당시 비밀리에 개발되고 있던 혁신적이고도 기술적으로 진일보한 장기적인 프로젝트인 마하3(진동 면도기)와 센서(여성용 면도기)를 지켜내었고 상대편이 제안했던 44%의 프리미엄을 받고 주식을 넘기고 그 돈을 시장 전체에 재투자한 것 보다 회사의 누적주가 수익률을 3배나 넘게 올리게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스타 CEO들은 어떤 리더십에 속할까? 저자는 4단계 리더로 보고 있다. 자신은 매우 뛰어나고 자신이 재임하고 있는 동안에는 회사가 엄청나게 성장을 하지만 자신이 떠난 뒤에 회사가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지 않고 떠나게 된다. 비교기업군에 3/4이상에서 4단계 리더인 스타 경영자가 실패하는 후계자를 세우거나 나약한 후계자를 택하는 것으로 들어났다. 리더가 떠난 뒤 그곳이 풍비박산하는 것보다 자신의 개인적 위대함을 더 잘 입증해 보이는 방법이 있을까? 그에 반해 5단계 리더들은 자신이 재임하고 있는 동안에 자기들보다 우수한 인재들을 모아 놓고 회사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적절한 후계자를 세우고 떠났다. 유능하지만 자기 중심적인 4단계 리더의 대표적인 인물로 크라이슬러(Chrysler)의 리 아이아코카(Lee lacocca)를 꼽고는 한다. 그는 재임기간 중반까지 시장의 2.9배까지 실적을 올려 크라이슬러를 살려내었다. 하지만 그 이후 그는 각종 토크쇼와 80여개에 달하는 광고에 출연하여 그 자신의 위대함을 부각시켰고 자기의 자서전인 책 를 선전하는데도 열을 올리고 다녔다. 그래서 결국 재임기간 후반부에는 주가가 시장 대비 30%나 하락했다. 하지만 그는 퇴임하고 나서도 이사회에 그의 전용 제트기와 스톡옵션을 계속 제공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하고 자신을 영원하고도 유일한 크라이슬러 회장으로 여겼다. 결국 아이아코카와 그 후속 경영진의 실패로 크라이슬러는 독일 자동차회사인 다임러 벤츠에 팔리게 된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리뷰(HBR) 선정 세계에서 가장 경영 성과가 좋은 최고경영자 2위로 선정이 되었는데도 그는 "나보다 훨씬 뛰어난 CEO들이 많은데 나를 선정한 것은 뜻밖이다"라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수상관련 추가 인터뷰에서 자기의 경영노하우를 담은 책인 〈초일류로 가는 생각〉을 인터뷰 기자에게 주었는데 이 책은 시중에서 판매하지 않고 있었고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는 겸연쩍은 표정으로 "내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담은 책이어서 외부에 내보이기가 쑥스러웠다"고 했다. 또한 그가 책 제목을 〈초일류로 가는 길〉이 아니라 〈초일류로 가는 생각〉이라고 한 것도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이렇듯 세계 최고의 업적을 이루어 냈음에도 한 없이 겸손한 그의 모습에서 나는 5단계 리더를 떠올릴 수 있었다.
Ⅲ. 결론
짐 클린스의 “Good to Great"을 읽으면서 기업경영은 단순히 잘해서만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특히 기업경영과 사회의 수업시간에 리더십은 똑똑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의사소통과 같은 재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감동받은 5단계 리더의 중요함은 조직의 장기적인 생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겸손한 동네아저씨 같고 남들 앞에 나서서 자신을 과시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조직을 발전시키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CEO의 역할을 생각하게 만들어준 책이었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는 전체적으로 경영자에게 기업을 꾸려나가는데 있어 하나의 큰 지침을 주는 교과서로서 쓰여진 것 같다.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거나 최근의 트렌드와 맞는 그러한 하나의 성공요인만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기업의 공통점들을 분석하여 하나의 큰 틀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거시적인 안목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읽는 내낸 놀라움의 연속이었는데, 그 이유는 들어보지도 못한 기업들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거대 기업들보다 훨씬 더 큰 성장동력을 가지고 발전해 왔기 때문이라는 사실이었다. 오직 기업은 단순히 시장의 힘과 경영자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온 나에게 이 책은 많은 성찰을 가져다 준 책이다. 책의 좋은 예를 본받아 앞으로 졸업후 사회에 진출하는 나는 책의 정신을 많이 본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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