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개론 - 교육 신학의 문화적 접근 -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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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교육개론 - 교육 신학의 문화적 접근 - 서평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기독교교육개론
교육 신학의 문화적 접근
제1부 현존하는 교육모델
우리나라는 조선 500년동안 유교중심의 사회에서 살았으며, 자동적으로 유교문화에 친숙해져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35년 반의 식민역사를 겪고, 남북 전쟁을 겪으며, 32년간의 군사주의와 신식민주의의 아래에서 많은 영향을 받아왔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들을 먼저 선행하여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지금 한국 교육제도에 있어서, 많은 문제가 있는데, 거기에 있어서 핵심적인 부분은 대학입시 제도이다. 이러한 많은 문제점을 비판하며, 반성하고 개혁하려는 움직임으로 민주화가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이 민주화로 인하여 전교조가 나타나지만, 처음의 의도와는 다르게 움직이고, 처음과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된다. 이들이 왜 교육의 민주화 운동을 실천하려고 노력을 하였는가? 첫 번째로 대학 입시의 제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교육의 자율성의 문제이다. 한국의 교육 제도는 타율적인 학교 행정과 엘리트 중심으로 이어지는 교육제이다. 세 번째 문제는 커리큘럼 개혁의 문제이다.
지금부터는 한국의 기독교 학교와 관련되어서 이다. 일단 기독교의 존재 이유부터 살펴볼 것이다. 학교의 사회적 기능은 보호기능, 선별기능, 주입기능, 교육기능이다. 이 중에서 기독교 학교는 교육기능에 충실하여야 한다. 또 다른 이유는 교회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기독교 교육은 교회교육과 사회의 기독교 학교 사업을 병행할 때에 교육을 교회 안에만 가두어 두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목적 아래 세워진 기독교 학교에 위기가 닥쳐왔다. 외부적으로 내부적으로 모두 위기인데, 먼저 외부적인 면을 살펴본다면, 정부에서의 사립학교법 개정 문제로 인한 것이다. 내부적인 위기는 다섯 가지로 요약이 가능하다. 다섯 가지를 차례대로 나열을 하면 건학 정신의 혼돈, 평준화 교육에 따른 기독교교육의 자율성, 재정의 문제, 학교 구성원간의 갈등, 동문회의 세력 형성과 압력이다. 기독교 학교는 이러한 위기로부터 극복해야하며, 한국 사회에서의 교육적 문제점을 살펴보며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방향성에 재조준이 필요하다. 첫째로, 학원 선교의 철학이 올바르게 정립되어야 한다. 둘째는, 재정의 뒷받침이다. 셋째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학교의 분위기를 되살리는 일이다. 넷째, 신앙심과 실력 있는 교사, 교수, 직원을 정직하게 채용해야한다. 다섯째, 교목실의 신앙 프로그램은 교세 확장의 안목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금까지의 교육목회를 살펴봤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나아가야할지에 대한 대안적 교육목회의 구조에 대해서 살펴보려 한다. 교육목회의 의미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교육의 목회화 이고, 하나는 목회의 교육화이다. 교육의 목회화는 교육의 행위 속에서 목회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여기서 말하는 교육이라는 말보다는 양육이라는 말이 더욱 어울린다. 그렇다면 교육 목회의 범위 또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4가지 범위가 있다. 첫째는 복음이며, 둘째는 교회의 이해이다. 셋째는 목회 그 자체에 참여하는 것이고 넷째는 선교에 대한 바른 이해이다. 기독교 교육의 목적과 내용 그리고 방법은 무엇인가?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는 것을 말하고 내용은 복음이다. 방법은 복음과 삶이 만나도록 접근하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교육현장은 가정과 사회는 비공식 현장이고, 교회와 학교는 공식 현장이다. 오늘의 공식 현장은 비공식 현장과 함께 연계성을 갖추어야 한다. 그렇다면 기독교교육에서 교육목회는 어느 형태로 실천되어야 하는가? 첫째, 교회교유의 현장을 신앙공동체로 회복하는 일이다. 말씀선포, 가르침과 양육, 교제, 세상을 향한 봉사가 교회 안에서 회복이 되어야 한다. 둘째로는 교육 목회는 신앙 양육을 위해 내용 중심보다 과정을 중요시하여야 한다. 올바른 내용과 과정이 동시에 병합되어야 한다. 세 번째로는 교육목회는 삶 속에서 숨겨진 교과 과정을 중요시 여기고 찾아야 한다. 눈에 보이는 교과과정이 끝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과정이 있음을 알고 잘 인식하여야 한다. 넷째로는 교육목회는 예배를 신앙 양육의 중요한 요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적 양육에 있어서 예배와 예전, 신앙의 상징들을 중요시 여겨야 한다. 다섯째로 교육목회에서는 자라나는 세대들의 신앙과 삶을 위하여 성인 지도력이 요청된다. 세대 간의 이어지는 신앙의 물려줌이 있어야 하며, 역할 모형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여섯째로는 교육목회는 바른 선교교육의 실천이다. 선교교육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고, 변형된 복음전도주의를 벗어나 세상의 구원과 개혁을 위한 증언과 선교가 확장되어야 한다. 교육 목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올바른 선교교육이 필요하다.
한국의 기독교교육은 내용중심의 교육, 성장 중심의 교회학교, 학교형 중심의 교회교육의 특징으로 지금까지 이어왔다. 이 3가지 특징들의 문제점들을 조금씩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첫째로, 내용중심의 교육인데, 교실교육에 한계점들을 지적하고자 한다. 내용 중심의 교실 교육은 목표 성취에 목적을 둠으로 인하여 교실 교육이 오히려 도구가 되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너무 교사 중심의 일방적 학습 지도가 되며, 주입식 교수학습 방법으로 유도된다는 한계점들이 있다. 이런 면에서 우리는 신앙과 실천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동반되는 관계라는 것이라는 바른 가르침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는 성장 중심의 교회학교이다. 하나님의 선교 구조는 하나님-세계-교회의 도식으로 설명된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신다. 하지만 세계는 타락한다. 세상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교회를 성령의 현존으로 세우신다. 이러한 관계를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교회-세계의 도식으로 바꾸어 버리고 교회가 세상을 선교한다는 이름으로 교회가 대형화되고 인간적 생각들로, 인간적 중심으로 타락되었다. 교회학교 성장이라는 모토를 가짐으로 나타나는 또 다른 현상은 제자훈련이 단순한 성경공부로 전락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들은 단순한 양적 성장으로 이해되는 점이다. 세 번째로 교회 교육이 학교 형태가 될 때 장점도 있지만 관료적이며 권위적인 학습이 연상된다. 이러한 학교 교육은 아이들은 획일적인 복제인간으로 만들기에 알맞다. 그러나 기독교 교육은 주체성을 가진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양육을 해야 한다.
제2부 교육모델의 비판
프레이리는 앎의 두 견해를 구분한다. 하나는 사물에 대해 의식적으로 통찰하는 의견이고, 또 하나는 사물의 원인이 되는 절대적 지식이다. 여기서 그는 새로운 지식을 예견하는 앎의 과정, 즉 의견을 강조한다. 또한 그는 교육을 단순한 전달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 사이에서 일어나는 앎의 과정으로 본다. 그리고 그는 그 방법으로 프락시스를 제시한다. 프락시스란 행동과 행동의 토대 위에서 비판적 반성을 하는 일의 과정이다. 그에게 있어서 진정한 프락시스는 클래스룸에서 비판적인 사고를 형성해야 하며, 일상생활에서 주어진 힘을 조정하는 연습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그는 프락시스의 중요한 과정으로 대화와 문제 품기의 교육방법을 제시한다. 여기서 대화는 세계를 이름 짓고 변혁시키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만남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 세계를 이름 짓는다는 것은 대화를 통한 창조와 재창조의 행위이다. 여기서 그는 교사와 학생들이 모두 재창조의 지식 속에서 주체자가 되기 때문에 상호 호환적 관계를 기초로 하는 대화를 중요시한다. 교사는 학생과 함께 대화 안에서 가르치기도 하고 배우기도 한다. 세계에 대하여서도 마찬가지다. 프레이리는 세계를 이름 짓기 위해서 여섯가지의 대화적인 요소, 즉 사랑, 겸손, 신앙, 신뢰성, 희망, 비판적 사고를 제시한다. 프레이리는 이 프락시스를 통해 인간 존재는 의식화되고, 의식화된 학습자는 그 자신이 겪고 있는 삶의 실체를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힘을 가지게 되고, 또한 자신들의 행동을 통하여 그 실체들을 변혁하게 된다고 말한다. 여기서 그는 의식화를 네 가지 단계로 설명하는 데 ‘자동적 의식’, ‘반자동의식’, ‘대중의식’, ‘비판의식’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또 억누름의 구조 속에 있는 공동체가 먼저 억눌린 경험들을 서로 나눔으로 의식화를 실천한다고 한다. 이렇게 공동체가 의식화를 하면 각자의 차이성이 민주사회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나아가 변혁될 수 있도록 집단적 목소리를 개발 한다.
1970년대 중반 민중 교육의 목적은 억눌리고,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의 해방이었다. 이 교육은 기존 사회 구조의 변혁을 위한 프락시스의 방법을 요구한다. 교육방법은 프락시스 안에서, 프락시스를 위하여, 프락시스에 기초한 비판적 반성에 대한 이론이다. 민중교육은 비판적 의식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이 역사의 주체자가 되는, 즉 민중 그 자체를 위한 양육에 노력을 기울인다. 그런데 어떻게 비판의식이 한국 기독교교육에서 성취될 수 있을까? 프레이리는 오직 프락시스에 의해서만 인간 존재와 사회의 실체가 변혁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프락시스는 억누름의 실체를 변혁하기 위한 비판적 성찰에 기초한 행동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과정이 전통적 교육방법을 추구하는 한국사회의 실체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또 어떠한 실천이 필요할까? 그 실천으로 한국교회에 토마스 그룸의 “몫을 나누는 그리스도교 프락시스 방법이 커리큘럼에 소개되어 적용되고 있다. 물론 이것은 프레이리의 프락시스 이론에 기초한다. 그러나 이 교육이론을 한국에서 받아들이는데 몇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하나는 의식화 교육을 공산사회주의의 확대를 위한 혁명적 방법이라고 치부한 잘못된 관점의 영향이고, 또 하나는 업적주의 중심의 교회교육이 교수-학습 과정에 프락시스 모형을 과감하게 적용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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