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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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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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요약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려면 먼저 지난 과거와 현재 사회의 내재된 문제들을 점검하고 분석하는 일이 도움이 된다. 1970년대 이후 21세기를 맞이하기까지 한국의 교육제도는 무수한 전통과 변화를 가져왔다. 지금도 갈등을 일으키는 교육 제도는 대학입시 제도이다. 대학이 자율성을 추구하면서 서로 간에 마찰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교육부의 삼불정책은 논쟁의 여지를 남긴다. 삼불정책은 첫째 ‘대학별 본고사 불가’ 둘째 ‘고교등급제 불가’ 셋째 ‘기여 입학재 불가’이다. 이러한 대학입시와 관련된 교육정책과 비판은 교육제도에 많은 손실을 학생들에게는 피해를 가져온다. 한국 교육 제도의 큰 이슈는 민주화이다. 민주화의 운동은 학교 교육 제도를 비판적으로 반성하고 개혁하려는 움직임이다. 여기서부터 한국 교육제도의 반성이 시작되고 개혁과 실천이 계속된다.
우리는 민중교육의 실천을 탐구하기 이전에 그 실천의 주요동기를 물어야 할 것이다. 왜 그들은 교육의 민주화 운동을 실천하려고 노력하였는가? 교육 개선과 참교육 운동을 위해 교사들이 실천적 힘의 단결을 추구하는 시초가 되었다. 첫째로 대학입시 제도의 문제이다. 이는 대학을 들어가는 관문이자 또한 사회 진출의 관문이 된다. 대학입시는 사회 경쟁의 시작이며, 학생들은 비인간화되는 과정으로 몰입시킨다. 대학입시 제도는 입시지옥이다. 하생들이 인생의 기초를 세우고 자아정체성을 위해 경험하여야 할 무수한 학습을 버리고 오직 입시만 위해 쓰고, 풀고, 외우고, 연습하는 행위는 인생의 낭비이다. 대학 입학 제도는 교육적인 면에서 비판을 받아야 한다. 정부는 지식의 산업화를 위해 학교 제도를 통하여 지식과 이념을 공급하고 시험을 통하여 검증한다. 또한 시험 제도는 그 교육적 성취에 다라 불균형을 정당화 하는 합법적인 제도이며, 시험을 위해 준비하는 것은 학생들이 삶과 현실에 대해 비판적 사로를 개발하는 데 저해 요인이 된다. 두 번째 동기는 교육의 자율성의 문제이다. 교육은 학습 내용뿐만 아니라 학교 내의 관료주의적, 권위주의적 행정 체제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체제는 교육의 자율성과 학습의 변화에 대하여 억압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한국의 교육 제도는 타율적인 학교 행정과 엘리트 중심으로 이어지는 교육제이다. 이 제도에서는 필연적으로 대학입시를 위한 정답 맞추기 혹은 족집게의 수업 형식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 세 번째 동기는 커리큘럼 개혁의 문제이다. 학교에서는 국어ㆍ영어ㆍ수학 중심의 학력 위주 교육이 이루어지며, 실천보다는 정신적ㆍ지적 훈련에 가장 좋은 장소가 되고 있다. 커리큘럼은 사회적 성공을 위한 준비의 도구이다. 한국의 커리큘럼은 내용 중심, 학교에서의 계획된 행동, 의도된 배움의 결과, 문화 재생산, 과제 중심의 이미지로 분류할 수 있다. 개혁에는 어느 하나만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지배적인 논리보다는 삶의 실천을 위한 커리큘럼과 그의 따른 교사들의 능력과 실천이 필요하다. 커리큘럼은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의 의사소통이다. 우리의 삶, 사회, 환경에서 배우고 해결할 문제를 찾아 물음을 묻고,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가 관찰하는 방법이다. 정답을 찾기에 골몰하기보다는 교과서를 떠나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사회 통제를 위한 커리큘럼은 대단히 기술적인 통제이다. 교사들은 이를 감지하고 비판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한국에서 초기 기독교 선교는 교육과 의료 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기독교 학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사회 문화를 창출하는 큰 제도로 시대의 가치를 주도하여 왔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자유이고 진리의 삶인지, 그것이 이 민족과 국가를 위한 것인지를 가르치고 배우게 하였다. 학교의 사회적 기능은 크게 네 가지이다. 첫째, 학생을 보호하는 기능이다. 만일 학교가 없으면 그만큼 부모들이 돌보아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의 부모들은 자녀들을 학교에 보냈기에 더 직장에 매달려야 하고, 교육비의 노예가 되었다. 둘째, 선별기능이다. 학생은 어느 학교를 졸업했느냐에 따라서 직업과 인생이 선별되고 보장된다. 학교 선별기능은 승자와 패자를 선별한다. 셋째, 주입 기능이다. 보통 학교들은 지식을 주입시킨다. 좋은 학교는 가치관을 주입시킨다. 우리나라에서는 교과과정이 여러 가지 가치보다는 획일적인 것을 주입해야 입시에 능한 명문 학교가 된다. 넷째, 교육 기능이다. 이 기능은 기술과 지식을 개발시킨다. 가르치고 지식을 전달하여 지식을 창출하게 한다. 이 네 가지 학교의 기능 중 앞의 세 가지는 학교 설립에 관한 것이고, 네 번째는 학교의 공식적인 목표이다. 사회적 기능에서 기독교 학교는 네 번째 기능에 충실하여야 한다. 기독교 학교에 다녔으면 그리스도인에 걸맞은 가치관을 가지고 생활을 개발하여야 한다. 기독교 학교의 존재 이유는 기독교 정신의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일이다. 기독교 학교의 배움은 자기희생의 사랑과 정의, 평등, 균등한 힘의 배분인 상호 관계적인 윤리를 강조한다. 자기희생의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며 상호성은 시민 의식을 지는 사람들의 생활이다. 민주사회의 형성은 기독교인만의 관제가 아니기에 사회 개혁은 시민 의식에 기초한다. 기독교 학교라는 테두리에서 구태의연한 예배와 미션 프로그램은 다각도로 검토되어야한다. 다양한 채플과 성경교육은 미래의 영성을 개발되어야 한다. 학교 전체가 기독교교육과 선교의 동참자가 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교목실의 자리매김이 요구된다.
교회력에 맞춘 교회력은 프로그램은 기독교교육의 큰 주제로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대부분 소개되고 있다. 대안교육은 교회의 ldf상적인 프로그램보다는 교육현장의 변화를 보여 주고 있는데, 1992년에는 여성신학과 교육이 소개되고, 1996년에는 장애우와 통합교육의 문제들이 기독교교육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국 기독교교육은 교회학교 성장과 효과적인 전도 세계선교 정책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 나아가 연령층 이해의 문제에 있어서 심리학적인 기초와 함께 사회현상적인 접근이 더욱 필요하다고 본다. 예를 들어 고령화 사회에 대한 노인의 문제 등이 기독교 교육이 다루어야 할 과제이다. 기독교교육에 있어서 교사 모집과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조직과 경영도 마찬가지이다. 행정은 다리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통제와 일방적 관리가 아니다. 그러나 현장에서의 교회교육의 조직과 관리는 양적인 교회 성장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기독교교육의 교실 교육은 교수 형태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목표 중심, 과정 중심, 그리고 만남의 교실이다. 목표 중심의 교육은 내용 중심의 교육으로 본질주의 교육철학이 뒷받침되고 있다. 교육철학의 배경은 교실 교육에서 여러 특징으로 나타난다. 첫째, 내용 중심의 교실교육은 학습의 내용과 자료를 절대시한다. 둘째, 내용 중심의 교실교육은 목표 성취에 역점을 둔다. 셋째, 내용 중심의 교실교육은 교사 중심의 학습지도를 나타난다. 넷째, 내용 중심의 교실교육은 주입식 교수-학습 방법으로 유도한다. 신앙 교육이라는 관점에서 내용 중심 교육은 신앙을 교리에 대한 신념으로 이해한다. 신앙보다는 내가 알고 믿는 믿음 자체에 신념을 두는 것이다. 신앙은 비판적 성찰 없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행위가 아니다. 신앙교육의 과정에서는 비판적인 사고와 실천이 요구된다. 비판적 성찰을 통하여 학생은 아브라함의 희망이 실천에 근거하고 그 때문에 실천은 신앙과 분리가 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신학이 성찰의 기능이기에 성찰과 실천이 없는 내용 중심의 교육은 반기독교교육이 된다. 그리스도인은 교회가 예배와 교회교육과 성도들 간의 친교보다도 더 큰 선교적 사명으로 존재하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세계-교회”의 구조를 “하나님-교회-세계”의 구조로 변형하여 교육을 한다. 후자의 구조는 교회성장 중심의 구조이다. 교회가 세상을 선교한다는 이름으로 교회가 대형화되고 인간 중심으로 타락한다. 교회학교 성장의 다른 특징은 선교교육과 전략을 강조한다. 이것은 ‘가서 제자 삼으라’’(마 28:19)의 슬로건을 내새워 교회성장 운동과 제자훈련의 성경공부가 강조되다. 커리큘럼 실천에 있어서 신념체계가 확실한 교사는 학교형 교수법을 선호한다. 일반적으로 한국 감리교회의 교사는 감리교 커리큘럼을 사용한다. 기독교교육은 기독교 신앙과 그 의미에 대한 삶의 실천을 강조하며 신앙의 성숙을 강조하였다. 교육목회는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하나는 ‘교육의 목회화’이고 다른 하나는 ‘목회의 교육화’이다. ‘교육의 목회화’는 교육을 목회의 정신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교육의 행위 속에 목회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교육’이라는 말보다 ‘양육’이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 교육의 목회화는 학습의 행위를 넘어 돌보고 양육하는 전인적인 목회의 차원이다. 목회로서의 교육은 첫째, 보살핌의 공동체 안에서 학습자로 하여금 확신의 관계를 설정하는 일, 둘째로 예배와 예술을 통해 복음과 생의 의미를 축하하는 일, 셋째로 학습자에게 탐구하고 연구하고 배우는 일들을 지도하는 일, 넷째로 목회를 실천하고 훈련하는 일이다. 교육과 목회는 분리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의존적이다. 평신도 교육 지도자는 목회 차원으로 교육에 동참할 때 안수 받은 목회자와 함께 교육목회의 조력자가 된다. 교육목회에는 네 가지의 범위가 있으며 그에 따른 신학적 해석과 교육적 실천이 요구된다. 첫째 범위는 복음의 문제이다. 복음에 대한 확실한 고백이 없으면 목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둘째 범위는 교회의 이해이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이 모인 가족 공동체이다. 셋째 범위는 목회 그 자체에 참여하는 것이다. 목회에 참여하려면 복음을 이해하고, 교회를 교회 되게 하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명감이 있어야 한다. 넷째, 선교에 대한 바른 이해이다. 선교의 목표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이다. 교육목회의 구조는 네 가지로 나뉜다. 첫째, 목적이다. 교육목회의 목적은 신앙공동체와 세계에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근거를 둔다. 예수의 제자가 되는 과정을 돕고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삶을 정형화 시킨다. 둘째, 내용 즉 복음이다. 복음은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의 의미를 지도한다.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상으로 신앙공동체 안에서 말씀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