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 - 진로교육 - 나는 꿈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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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 나는 꿈꾸고 싶다

태어나 처음 맞는 생일. 부모는 벌써부터 아이의 미래에 대해 기대를 가진다. 우리나라에는 15000여종의 직업이 시대에 따라 사라지고 또는 새롭게 떠오른다. 하지만 부모가 바라는 직업은 몇 가지로 압축된다. 부모가 바라는 직업대로 과연 자녀들도 부모와 같은 꿈을 꾸는가?
사례) 김은미(23)는 다니던 대학을 포기하고 음악을 하려고 준비중이다. 그녀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고등학교 때부터였지만 첫 입시때는 엄무도 내지 못하고 포기했다. 이미 선택한 공부를 할것인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진로를 바꿔야하나? 그녀가 3년간 결정을 미루어 온 것은 졸업 후 의학전문 대학원을 진학하길 바라는 아버지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음악을 선택한 지금도 은미씨는 부모님께 죄송하고 서운한 마음이 있다.

요즈음 대학생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다. 이미 전공을 선택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고민. 전공과 진로를 바꾸려니 부모님을 설득하기 어렵다.
중/고등학생 진로/직업 선택의 주된 영향 요인은 81.3%가 부모의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 부모는 태어나자 마자 제일 먼저 만나는 사람이다. 부모를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배우는 일에 대한 생각도 배운다. 그런 의미에서 부모는 진로교육에 있어서 최초의 스승이다.
부모와 자녀, 왜 진로 문제를 가지고 갈등하는 것일까?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부모와 자녀(중3) 모두에게 알고 있는 직업기록과 희망직업을 표시하게 했다. 결과는 학생이 기록한 직업은 평균 30~40개, 부모가 기록한 직업은 15~20개로 2배로 많았으며 학생이 알고 있는 직업을 엄마가 전혀 모르는 직업도(27개) 있었다.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는 많은 정보들이 필요하다. 부모님들이 살았던 시대와는 많이 다르다. 새로운 시대, 그 변화에 민감한 아이들은 다종 다양한 직업들을 쏟아낸다. 부모님 세대가 최고로 여겼던 직업과는 많이 다르다. 부모와 학생의 희망직업이 같은 생각은 절반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