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학과 시각예술 페르디낭 드 소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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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호학과 시각예술
페르디낭 드 소쉬르
현대 기호학의 역사는 소쉬르와 퍼스의 언어연구에서부터 비롯된다. 고대의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르스학파의 자연적 기호 규약적 기호의 논쟁이 있은 이후 중세의 아우구스티누의 규약적 기호론, 윌리엄 오감등의 기호론, 존 로크의 의미작용론등 기호에 대한 논의가 있어왔다.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기호론은 소쉬르와 퍼스의 기호론에서 시작된다고 볼수있으며, 구조주의는 수쉬르의 기호학에 바탕을 두고 근거기반을 마련하며, 바르트, 라캉, 데리다로 이어지는 후기구조주의의 기저에는 기호해석에 대한 수정보완이 같은 맥락을 가지고있다. 이 장에서도 이미지를 어떻게 기호학적 개념으로 읽을 수 있는가에 대한 바르트, 라캉, 데리다로 이어지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우선 기호개념이 이들을 통해서 어떻게 발전 계승되는지를 살펴본다.
소쉬르는 언어의 기호가 양면적인 실체, 즉 이원적 구조를 갖는다고 정의하고 이를 기표와 기의로 구분한다. 기의(정신적 개념)와 기표(물질적 측면)에서 개념(기의)가 보다 중요한 것으로 보았으며, 기표와 기의가 자의 적으로 결합한다고 한다. 이런 연장에서 기호란 다른 기호들과의 차이에서 의미를 발생시킨다고 한다. 파롤(개별적인 발화 행위)과 랑그(기호들 사이의 차이로 구성되어 있는 체계)로 언어는 이루어지며, 언어가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체계라는 것은 곧 언어가 사회적 현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의 랑그 개념속에는 계열체와 통합체적 관계가 있으며, 언어는 이들의 조합과 대체에 대한 제약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퍼스는 1867년 을 필두로 삼원적 기호론을 확립하였다. 표상체(기호 그 자체)는 대상체와 관계를 가지며, 이 관계는 해석체를 가진다. 표상체는 직접대상체와 역동적 대상체로 나뉘며, 해석체는 해석자가 아니며, 주어진 기호로부터 촉발되는 의미 효과이다. 소쉬르의 기호는 기호의 의미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다른 기호들과 결합하여야 하는 반면, 퍼스는 한 기호가 내적으로 충만한 역동성을 지니고 있다. 해석체에 의한 일차성, 이차성, 삼차성의 의미 확장은 무한한 세미오시스(기호작용)을 낳게된다. 이관점은 바르트와 데리다의 해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루이 예름슬레우(Louis Hjelmslev 1899~1965)는 소쉬르의 개별적인 기호(기의와 기표의 내적 관계로 구성된)는 외시(denotation)의 차원이 작동하며, 이 외시의 차원에서 더욱 발전된 또 다른 차원이 존재하며, 이 외시는 새로운 공시(connotation)적 의미를 발생시킨다.이는 롤랑바르트의 신화분석으로 이어진다.
롱랑 바르트는 공시의 의미가 어떻게 구축되었는지를 밝혀 궁극적인 목표는 공시 의미를 포함하는 각 현상의 신화를 해체 시키는데 두었다. 1.기표 2.기의. 3(1)외시적 기호. 4(2)공시적 기의 5(3)공시적 기호로 신화를 해석하였다.
소쉬르를 비롯한 구조주의적 해석에서 기호는 잠재적인 기호 사용자가 이미 관념상으로 가지고 있는 정신적 개념을 가리키기 위한 자의적인 표현 수단으로 간주되었다.따라서 인간과 체계의 관계에 있어서, 인간은 기능주의적으로 해석된다.
에빙 방브니스트(Emile Benveniste, 1902~1976)은 소쉬르의 기호의 자의적관계에 반론을제기한다. 기의와 기표는 서로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관념상에는 기표와 기의가 자의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즉각적이고 필연적으로 연결되지만, 의미작용 과정에서는 기표와 기의의 관계가 자의적이다. 나는 언어적 범주일 뿐이다. 나라는 단어는 결코 나를 총체적으로 포착할 수 없다.따라서 주체와 의미 체계사이의 관계는 복잡한 문제이다.
자크 라캉은 이 문제에 있어, 인간의 주체가 어떻게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재현 수단과 분리되어 있으면서도 동시에 그 재현 수단에 의해 주체로 구성되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개념(기의)은 기표에 비해 탁월한 것으로 간주되며, 기호모델에서 위에 위치하며, 실체(기표)는 이차적인 것으로 간주하여 기호 모델의 아래에 위치시켰다. 기표는 기의를 촉발하고 기의는 기표를 요청한다. 라캉은 순수한 기의개념을 포기하며, 이미 존재해 있는 중개의 최종 결과물로서의 정신적 개념을 순수한 기의로 대체한다. 그는 인간 주체가 기표, 랑그에서의 차이에 의해 진행된다고 설명하며,기호체계와 주체성 사이의 관계에 있어 인간의 주체성은 끝없는 의미작용의 그물 속에 빠져 듦으로써 주체성을 획득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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