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목차
I. 배경
1. 시대적 - 세계 대공황
2. 정치적 - 일제의 정치체계 변화
3. 종교적 - 탄압적 기독교 정책
II. 신사참배문제
1. 신도와 신사문제
2. 신사참배의 강요
3. 교회의 대응
4. 선교사 및 기독교계 학교의 반응
III. 기독교계 훼절과 수난
1. 기독교의 변질
2. 기독교계의 부일 협력
3. 기독교인의 부일 행각
IV. 기독교인의 항쟁
1. 항일민족운동
2. 민족문화 수호운동
3. 신사참배 거부운동
V. 선교사들의 철수
VI. 선교사 모라토리움
1. 의미와 배경
2. 반응
3. 장점과 단점
4. 바람직한 자세
5. 전망
VII. 논의하고자 하는 질문들
I. 배경
1. 시대적 - 세계대공황 강상원. 『Basic 고교생을 위한 세계사 용어사전』 (신원문화사. 2002)
공황이라 하면 경기 순환의 과정에서 상대적 과잉 생산으로 경제 활동의 축소 과정이 급격하게 진행하는 현상을 말한다. 1929년부터 1939년 무렵까지 북아메리카와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산업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지속된 경기 침체를 세계 공황 또는 대공황이라 부른다. 앞서 1920년대의 미국 경제는 호황을 이루었으나 1929년 10월, 주식 시장이 붕괴되면서 호경기는 막을 내렸다. 이때부터 경기는 계속 후퇴를 거듭해, 1932년까지 미국 노동자의 1/4이 실직하였다.
- 경제적 대량실업 : 불황의 영향은 즉시 유럽 경제에 파급되어 독일과 영국을 비롯한 여러 산업 국가에서 수백만의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또 나라마다 금본위제를 포기하고 외국 상품 수입에 반대하는 정책을 세움에 따라 1932년 무렵 세계 무역의 총 가치는 반 이상 줄어들었다.
- 정치적 극단세력 등장 : 불황은 정치 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쳐 극단적인 세력이 확산되고, 자유 민주주의의 위신이 떨어지는 중대한 상황이 전개되었다. 이러한 자본주의에 대한 불신은 공산주의를 선호하는 사회적 흐름을 가져왔고, 유럽 특히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의 경우는 파시즘과 같은 극단적인 형태를 선택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 전체주의로 기울지 않은 나라들은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 1939년까지 대량 실업과 불황에 시달렸다.
- 전쟁 인한 종식 : 결국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전쟁으로 말미암아, 인력 및 군수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기술 진보를 촉진시키는 효과를 가져와 경제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계기가 되었다
2. 정치적 - 일제의 정치체제 변화
1) 1910년대. 무단식민통치 한국기독교역사학회 편. 『한국 기독교의 역사 2권』 (기독교문사. 2012) 제7장 참고.
1910년 8월 한국을 완전히 병탄(倂呑)하고 총독부를 설치하여 ‘무단식민통치’에 착수한다.
- 헌병경찰제도로 한국인의 ‘자유와 권리를 박탈’
- 토지조사사업과 같은 ‘약탈적 경제정책’
- 우민정책(愚民政策)·동화정책(同化政策)을 목적으로 한 ‘식민지 교육정책’과 ‘민족차별정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