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청소년쉼터 퇴소자의 자립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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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기청소년쉼터 퇴소자의 자립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장기청소년쉼터 퇴소자의 자립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연구
목 차
제 1장 서론
제 1절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제 2절 연구문제
제 2장 이론적 배경
제 1절 가출청소년
1. 가출청소년의 개념
2. 가출청소년의 유형
3. 가출청소년의 실태와 특성
제 2절 청소년 쉼터
1. 청소년쉼터의 개념
2. 청소년쉼터의 유형
3. 중장기 청소년쉼터의 가출청소년에 대한 이해
제 3절 가출 청소년의 자립
1. 가출 청소년 자립의 개념
2. 자립준비의 요소
제 3장 연구방법
제 1절 내러티브의 이해
제 2절 내러티브탐구의 과정
1. 현장으로 들어가기
2. 현장텍스트 구성하기
3. 현장텍스트 작성하기
4. 현장텍스트 통해 연구 텍스트 구성하기
5. 연구텍스트 작성하기
6. 내러티브 연구과정 모형
제 3절 연구설계
1. 연구참여자선정
참고문헌
제 1장 서론
제 1절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최근 사회적 문제인 가족 간의 갈등과 가족해체의 가속화 등으로 인하여 청소년 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 가출 청소년들은 거리생활을 하면서 범죄 및 비행 등의 문제 행동을 유발하거나, 본인들의 건강을 훼손시키고, 절도, 폭행, 성매매 등과 같은 범죄를 저지르거나 범죄의 대상이 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한다. 그리하여 이로 인한 사회적 부작용이 심각한 실정에 이르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가출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6개월 이상의 장기 가출이 늘어나고, 가출의 반복성이 심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청소년백서, 2011).
여성가족부의 2010년 가출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쉼터 청소년들 중 가출 원인은 부모 간의 불화(21.3%), 부모의 폭행(13.0%), 부모의 지나친 간섭(10.1%), 부모와 갈등(7.9%), 부모의 무관심(4.7%), 부모의 알콜중독(3.2%), 부모의 차별(1.8%), 경제적 어려움(2.4%)로 가정적 요인이 전체 64.48%를 차지하였다. 이처럼 가출의 원인은 사회적 규범을 지키지 않는 청소년 자신에게 있다기보다 가족 구조 및 기능의 상실로 인한 가정적 요인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쉼터 청소년들 중 57.%가 거의 또는 전혀 귀가를 원하지 않았고, 29%가 전혀 귀가를 원하지 않았으며, 조사 대상의 19%만이 조금 또는 매우 귀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 이유는 개선되지 않고 반복되는 가정문제로 인한 부모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 불안, 가출 이전 가족으로 부터의 소외, 방임 경험 등으로 밝혀졌다. 가출 후 가정 해체 등으로 인하여 돌아갈 가정이 없거나, 가족의 거부로 귀가 할 수 없거나, 청소년 자신이 귀가를 거부하고 있어 가출이 장기화, 만성화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실정에서 보호주의적 관점에 따라 중장기 쉼터의 우선적 목표를 가출 청소년의 가정 복귀로 삼는 것은 현실적으로 부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가출 청소년 중 가정복귀가 가능한 청소년들의 경우 가족지원서비스를 통해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가정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자립준비를 통해 정상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시각이 나타났다(유승권, 2002). 이러한 시각은 다른 연구들에서도 제시 되고 있는데(이동선, 2003; 김남욱, 2008) 가출청소년들이 가정으로 복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집 밖에서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가출청소년쉼터는 가출한 청소년들이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의 유무와 가출의 기간에 따라서 이용하도록 유형이 나눠진다. 일시적인 가출을 한 청소년이나, 돌아갈 가정이 있는 가출청소년들이 잠시 머물며 가정으로 복귀하도록 운영되는 일시/단기 쉼터가 있고, 가출이 장기화되거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가정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가출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중장기 쉼터가 있다. 중장기쉼터는 일반적인 가정처럼 생활하면서 사회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관이다. 그러나 단기쉼터이든 장기쉼터이든 간에 돌아갈 가정이 없는 가출청소년들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퇴소해야 한다(장기 쉼터는 최장 2년). 복귀할 가정이 없는 가출청소년들이 쉼터를 퇴소 한 후에는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위험한 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 특히 가출한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는 유해한 주거환경과 집단생활과 같은 의식주 문제, 합법적인 취업부족과 노동력 착취와 같은 고용 및 착취문제, 징계위주의 학생관리와 퇴학 등으로 교육의 기회를 상실하게 되는 교육문제, 성 문제로 인한 질병, 임신, 낙태와 같은 건강과 성문제, 흡연, 음주 및 약물남용 문제, 비행문제 등이 있다(김성이 외, 2010). 이와 같은 가출청소년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설보호에 있는 동안 퇴소 후 청소년들이 충분히 자립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최근 청소년 정책 동향은 ‘출생에서 자립까지’라는 장기적 관점으로 청소년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청소년 자립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출 및 위기 청소년들이 가정 또는 사회로부터 보호 받기보다는 스스로 자립해야 한다는 인식의 변화와 자립 지원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취약 계층 청소년 자립관련 선행 연구(조규필 2008; 서정아 외, 2010; 배주미 외 2010)에서도 제시되었다.
국내의 가출 청소년 관련 연구는 가출 원인, 실태, 예방, 대책에 관한 연구와 청소년 쉼터, 서비스, 프로그램에 관련된 연구가 주류이다. 국내 가출 청소년 자립 관련 연구(김남욱, 2008; 김종삼, 2009; 오수생, 2009; 정문진, 2012)는 중장기 청소년 쉼터를 기반으로 자립 준비에 초점을 둔 양적 연구들로서 연구 모형은 조금 차이가 있지만 공통된 결과가 도출되었다. 즉 청소년들의 자립에 미치는 영향 요인으로 청소년 자신의 문제해결 능력과 시설 요인에 해당되는 실무자와의 상호작용, 그리고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비슷한 연구 결과들을 제시하고 있어 연구의 차별성이 부족하다. 무엇보다 국내의 가출 청소년들의 자립 연구에서 자립의 주체인 ‘청소년 자신’의 내부자로서의 목소리나 경험보다는 자립의 객체인 청소년 쉼터 또는 관계자들이 자립의 당위성을 부각시키고 있다는 점이 양적 연구의 한계라는 것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위와 같은 양적연구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최일심(2013)은 여자 가출 청소년 자립 과정을 질적인 방법으로 연구하였다. 최일심(2013)은 기존의 국내 가출청소년 자립과 관련한 질적 연구 중 여자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은 주로 성매매 청소년들의 자활에 초점을 둔 연구(김연주, 2010; 김인숙, 2009; 조양순, 2010)인데, 자신의 연구는 성매매 경험이 없는 가출 여자 청소년들의 자립과정을 연구한 것이라고 피력하고 있다. 여자 가출 청소년들은 가출 전후 남자 청소년들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겠지만 가출 이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절박한 상황에 부딪치게 되고 범죄자 혹은 가해자로 전락 할 수 있는 문제는 남녀 청소년 모두에게 해당될 수 있다. 그러나 오히려 성매매 경험이 없는 여자가출청소년의 자립은 남자가출청소년과 어떠한 차이를 갖고 있는지 설명하기 어렵다. 최일심(2013)은 문제제기에서 여자가출청소년들은 남자가출청소년들과는 성매매와 성착취등에서 차이점을 갖고 있다고 피력하면서 또 다른 가출여자청소년들에 대한 연구에서의 차이점에서는 성매매 경험이 없다는 것을 중요한 차이점으로 주장하고 있는 모순된 연구의 의의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최일심(2013)의 연구에서 가장 큰 한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출 청소년 자립의 주체인 ‘청소년 자신’의 내부자로서의 목소리나 경험을 내러티브 연구방법으로서 중장기청소년쉼터를 퇴소한 청소년들의 자립경험을 통하여 가출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중장기 쉼터에 대한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한다.
제 2절 연구문제
1. 가출 이후부터 자립생활까지 경험과 그 의미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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