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기독교사] 예배 음악의 한국 문화적 표현의 과제 - 한국 예배 음악의 토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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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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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배 음악의 한국 문화적 표현의 과제 : 한국 예배 음악의 토착화
1. 서론 : 한국교회 예배의 문화적 표현에 대한 문제제기
사도 바울의 원래 이름은 사울이었다. 이는 히브리식 이름인데 로마로 선교하기 위하여 바울 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메사이아 예수아의 십자가 복음을 그리스 철학의 그릇을 담아 예수 복음을 전하였다. 선교는 복음을 담아내는 그릇의 역사이다. 복음을 어떤 그릇에 담아내느냐 하는 질문은 선교에 있어서 가장 크고 중요한 질문이다. 어떤 그릇에 담기는지에 따라 선교의 성패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선교적인 견지에서, 피선교국이었던 제 3세계 국가들이 지속적으로 교회를 성장시키고 교인들을 양육하여 기독교 문화가 뿌리를 내리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각 국가의 문화에 걸맞는 신학과 예배가 개발되어야 한다. 또한 이제 다시 선교를 시작할 때에 피선교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여 과거 서구 선교사들이 범했던 제국주의적 모델을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 복음과 선교사들이 가져온 문화를 동일시하는 오해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재숙, 교회음악과 예배: 음악목회의 패러다임, 쿰란출판사, p.97.
하지만 우리 한국 교회는 어떠한가, 반 만년의 유고한 민족 역사와 문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 200년전 부터 제국주의의 흐름을 타고 본격적으로 유입된 서구 문화에 잠식되어 우리 문화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상실한지 오래이다. 이는 그리스도교 예전에 있어서 훨씬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 지금 한국 그리스도교의 예전의은 서구 교회의 예전 유산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신학적으로나 신앙적으로 바람직하다는 의식이 퍼져있는 현실이다. 예배(cult)와 문화(culture)의 라틴어 어원은 같다. 박근원, 오늘의 예배론, 대한기독교서회, p.181.
문화를 배제한 종교 의식을 있을 수 없다. 그렇기에 진정한 한국 그리스도교 예배란 장소나 시대에 따라 한국적이고 주체적인 문화적 표현을 담아 내어야만 한다. 그렇기에 나는 본 연구문을 통해 세계 교회의 예배에서 한국 예배의 문화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 문화가 무엇이 있는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2.문화적 표현의 배경과 상이한 입장들.
한국교회 예전의 문화적 표현이 무엇인지 소개하기 전에 문화적 표현 혹은 토착화에 대한 배경과 그에 다양한 입장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바로 인식해야 한다.
1)토착화의 의미와 배경
토착화란, 복음이 일정한 문화적 환경의 고유성을 인정하고 이에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응하면서도 그 현실에 도전하여 새로운 삶을 창조해 나가는 데 복음 토착화의 의미가 있다. 유동식, 기독교 토착화론, 대한기독교서회, p.68.
토착화는 정적인 개념이 아니고 미래 지향적인 말이다.
현대 토착화 신학의 대두는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서방 국가의 식민지 통치하에 있던 나라들이 독립하면서부터 일어난, 선교지에서의 신학적 각성운동에서부터 출발했다. 그때까지 서구인들의 예배 전통만이 복음적인 것으로 여겨오던 관습에서 제3세계 국가들이 해방되어 주체적인 문화적 표현으로 창조적인 예전문화로 발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