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구] - 북조선-유격대국가에서 정규군국가로 - 와다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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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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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북조선-유격대국가에서 정규군국가로』(2002)
와다 하루키 지음
서동만, 남기정 옮김
< 목 차 >
Ⅰ. 주요 내용 및 논지 요약
Ⅱ. 강독 소감
Ⅲ. 연구 성과 및 한계
Ⅳ. 문제 제기
Ⅰ. 주요 내용 및 논지 요약
저작은 처음부터 북한 연구에 대한 어려움, 제한사항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많은 연구들도 같은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을 보면 북한 연구가 정말 쉽지 않기는 한가보다. 특히 저작은 북조선을 인식하기 위한 지적 노력이 일본에서는 놀랄 만큼 빈약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따라서 저작은 ‘역사적으로 생각한다’라는 취지로 연구된 성과물이다. 북조선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김일성의 만주항일전쟁을 이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문제의식이다.
2. 김일성과 만주항일전쟁
북한을 이해하는데 있어 김일성의 만주항일전쟁을 이해하는 것은 시작과 끝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만큼 중요하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김일성의 지린시절 경험은 중국공산당에서 활동할 때 결정적인 의미를 갖는 것이었다. 1932년 봄 안도에서 김일성은 항일유격대를 창설하였다. 지금의 조선 인민군 창건일 4월 25일은 이때를 기념한 것으로 1978년부터 변경하여 실시되었다. 이 부분에서는 비교적 김일성의 활동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특히 만주 지역 항일 무장 운동의 중심이었던 김일성에 대한 기록은 일본의 자료에서 보다 많이 찾을 수 있는 것 같았다. 1937년의 보천보 전투는 김일성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임과 동시에 더 이상 만주에서 활동할 수 없음을 의미하였다. 이후 김일성은 소련으로 이동하여 군사교육을 받게 된다. 88여단에서의 경험은 소련이 결정적으로 김일성을 지지하는 이유가 되었으며, 당시 인물들은 해방 후 북한의 탄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탄생
해방 이후 한반도의 북부를 점령한 소련은 최초부터 친소정권의 수립을 목표로 하였다. 관련한 스탈린의 지령은 명확한 것이었다. 그런 소련에게 김일성은 적임자였다는 생각을 해 본다. 또한 저자의 연구결과로 제시된 내용 중에는 김일성이 10월 10일 준비회의에서 국내파의 반대론을 누르고 북조선분국의 설립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해방 후 10월 14일 평양시민대회에서 김일성은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서게 된다. 그리고 소련계와 연안계가 지지하여 김일성을 정상으로 밀어 올린 당의 모습이 윤곽을 드러내게 된다. 김일성의 공식적인 직함은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이었다. 북한을 점령한 소련과 김일성은 급진적인 일련의 개혁을 통해 새로운 국가의 탄생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이런 영향에 있어서는 당연히 소련의 영향이 지대하였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 중에 특히 토지개혁은 김일성의 권위와 공산당의 권위를 현저하게 높인 사건이 되었다. 세계의 유례없는 김일성대학의 탄생도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아마 처음부터 북한은 김일성의 개인숭배가 전제되어 있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8월 15일 탄생한 대한민국과 연이어 9월 9일에 탄생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존재 자체가 논리적으로 상호를 부정하는 사실상의 전쟁상태였음을 밝히고 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안타까운 사실이 아닐 수 없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4. 조선전쟁
50년 6.25전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가운데 저자의 해석은 새롭게 인식되었다. 한국전쟁을 49년 탄생한 중공 사태의 연장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는 사실이 독특하였다. 한국전쟁의 전개는 생략한다. 저작에서 인상적인 것은 상당히 구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전쟁의 주요 국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전쟁은 초반 북한의 우세와 중공의 참전으로 인한 전세 변화로 구분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한국전쟁은 누구도 승리하지 못하고 현상을 유지하는데 그친 미완의 전쟁으로 평가할 수 있다. 6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영향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5. 사회주의체제와 유격대국가의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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