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경건생활 [묵상, 외적인 경건생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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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회자의 경건생활 [묵상, 외적인 경건생활, 결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목회자의 경건생활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본론
1. 이 세계로부터의 분리로서의 내적인 경건: 묵상
1) 묵상의 필요성
2) 묵상의 정의
3) 묵상의 목적
4) 묵상의 방법
⑴ 침묵(silencio)
⑵ 독거(solitude)
⑶ 성경 묵상(lectio divina)
2. 이 세계에로의 참여: 외적인 경건생활
1) 청빈
2) 섬김
3) 말씀에의 봉사(설교)
III. 결론
▣ 참고문헌
I. 들어가는 말
경건에 관한 여러 가지 견해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는 다음과 같은 야고보 기자의 말씀에 의지하여 경건이라는 말을 정의해볼 수 있겠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약 1:27).” 이 말씀에서 우리는 목회자가 서야 할 주소가 두 가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는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는 것”이다. 여기서 목회자란 이중적인 주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은 “이 세계로부터의 분리”를 의미하며, “고아와 과부를 환난 중에 돌보는 것”은 “이 세계에로의 참여”를 의미한다. 경건 생활은 곧 이 두 가지 요소를 조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목회자의 삶의 국면은 “세상에 속하지 않지만”, “여전히 세상에서 살고 있는” 양면의 긴장성이다. 이상훈, “교회사에 나타난 설교자의 영성,” 『그말씀』1993년 5월호, p. 147.
다시 말해서 목회자의 삶은 이 세계로부터의 분리와 이 세계에로의 참여 사이에서 이루어진다. 목회자의 경건 생활의 성패는 이러한 이중적 주소, 즉 이 세계로부터의 자신의 분리와 이 세계에로의 참여 사이의 긴장을 어떻게 조화시켜 나아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세계로부터 목회자 자신의 분리는 목회자 개인의 영성함양을 지칭하는 것이며, 이 세계에로의 참여는 목회자의 목회적, 윤리적 실천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참다운 경건, 그것은 이러한 두 가지 국면의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다.
목회자의 경건 생활을 말할 때, 두 가지 유형을 이야기할 수 있겠다. 그것은 마르다 유형과 마리아의 유형이다(눅 10:38-42). 마르다 유형의 목회자는 교회의 내적외적인 봉사와 구제와 각종 목회실천 프로그램에 대단히 헌신적이고, 분주한 삶을 보내게 된다. 목회자 개인의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을 도저히 내지 못할 만큼 바쁜 일과에 매달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목회자는 자연히 영적 무력감에 빠지게 된다. 그는 이제 영적 탈진상태에 빠져 생동감을 잃게 되고, 회중들의 얼굴에도 생기가 사라지게 된다. 여기에서 초대 교회 사도들의 경험을 상기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사도들은 구제와 행정적인 일 같은 목회적 실천에 전념하고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사회 구제나 행정적인 일의 수행이 그들의 시간을 모두 차지하여,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특별히 맡기신 일, 곧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일에 그들이 소홀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이 문제를 깨달은 사도들이 구제와 행정적인 일을 담당할 일곱 집사를 선출하고, 그들 자신은 기도와 말씀전하는 일에 전무(全務)하리라고 했던 것은 이런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행 6:1―7. 행정적인 일이나 사회 구제와 같은 목회적 실천과 기도하고 말씀을 연구하는 사역은 분명 둘 다 중요하다. 어떤 사역도 다른 사역보다 우월하지는 않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목회자가 우선시 해야 할 주소가 어디냐 하는 문제였다. 사도들은 너무 바빠서 사역을 못한 것이 아니라, 부적당한 사역 에 몰두하고 있었던 것이다. 목회자가 기도하고 말씀을 연구하는 것과 같은 영적 경건생활이 없을 때, 목회자의 설교와 가르침에 대한 기준은 점점 낮아지게 되고, 결국에는 결단을 동반하지 못하는 공허한 메아리로 될 뿐인 것이다. 성경은 사도들의 깨달음과 일곱 집사의 선출의 직접적인 결과로서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행 6:7). 이에 관해서는 John R. W. Stott, 『땅끝까지 이르러』 정옥배 옮김 (서울: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1992), pp. 134―139를 참조하라.
마리아 유형은 교회의 살림이나 행정 그리고 봉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만을 찾고자 하는 영성 훈련에 몰두한다. 이런 유형의 목회자는 신비체험에만 빠져 있어, 교회가 실천적으로 수행해야 할 섬김, 봉사, 구제, 행정과 같은 일을 제대로 수행하기가 어렵다. 물론 주님께서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에서 마르다에게 “마리아는 가장 좋은 부분을 택했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그것은 목회자가 어느 쪽을 우선시해야 하는가에 대한 무게중심을 밝히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칭찬하신 것은 목회자란 무엇보다도 영적 경건의 훈련이 먼저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목회자는 마리아 유형과 마르다 유형을 자기 안에서 조화시켜야만 한다. 목회자의 경건은 두 유형 사이의 긴장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목회자가 자기의 무게중심을 두어야 할 곳은 영성훈련이다. 왜냐하면 영성훈련이야말로 목회자의 목회를 살아있게 만드는 원천이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목회자는 그것을 설교, 행정, 구제, 목회 실천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실천해야 한다. 목회자의 경건생활은 자신의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 지향시키고,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영적 요소와, 하나님을 만나서 새롭게 된 삶을 목회적으로 윤리적으로 적용하는 실천적 요소를 겸비해야만 한다.
본 논문에서 논자는 목회자의 경건 생활을 “이 세계로부터의 분리”와 “이 세계에로의 참여”라는 두 가지 주제로 잡았다. “이 세계로부터의 분리”에서는 묵상을 통한 경건 훈련을 다루었다. 묵상을 통한 경건 훈련의 방법에는 “침묵”, “독거”, “성경 묵상”을 다루었다. 그리고 “이 세계에로의 참여”에서는 묵상의 경험을 목회자의 외적 생활과 연결하여 생각해 보려고 하였다. 목회자의 외적 경건에 필요한 요소로 “청빈”, “섬김”, “말씀에의 봉사(설교)”로 보았다.
II. 본론
1. 이 세계로부터의 분리로서의 내적인 경건: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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