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연구 다큐멘터리가 그리는 북한이탈주민의 이미지와 프레임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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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이탈주민연구 다큐멘터리가 그리는 북한이탈주민의 이미지와 프레임에 관한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큐멘터리가 그리는 북한이탈주민의 이미지와 프레임에 관한 연구
-과 을 중심으로-
들어가며
연구방법
다큐멘터리가 북한이탈주민을 바라보는 프레임
1) 인권보장
2) 정착
3) 사회통합
다큐멘터리가 그리는 북한이탈주민의 이미지
나가며
목차
들어가며
다큐멘터리는 시대의 축도다. 다루는 소재와 방식은 다를지라도 그 시대의 공유된 가치를 다룬다는 점에서 그렇다. 북한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도 예외가 아니다. 시기별로 일정한 경향성이 있어왔다. 1990년대 중후반의 고난의 행군 시기에는 북한 주민들의 아사 실태와 거리를 떠도는 꽃제비들이 주로 다뤄졌다. 2002년 NGO들에 의한 기획 탈북이 성행하자 탈북자들의 북송과 인권 유린, 중국내에서의 인신매매 실태, 난민 지위 부여 등이 다큐멘터리의 소재였다. 2003년 이후에는 북한의 시장화와 시장에 의존해 살아가는 주민들의 생활이 카메라의 초점이 되었다. 탈북과 중국내 은신, 제3국을 경유하는 기나 긴 탈북의 여정도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이 주목한 소재가운데 하나였다. ‘천국의 국경을 넘다’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본고가 탐구하려고 하는 ‘탈북 그 후’라는 네 편의 다큐멘터리는 2011년, 2012년 과 을 통해 방송된 프로그램들이다. 제목이 의미하는 것처럼 네 편 모두 북한이탈주민들의 탈북 이후의 적응과 정착문제에 주목하고 있다. 으로 방송된 ‘탈북 그 후’ 시리즈는 3편으로 2012년 9월 3일부터 사흘연속 방송되었다. 중국으로 팔려간 북한이탈주민 여성이 중국에 가족을 남겨두고 한국으로 오는 과정, 한국에 정착한 탈북 청소년들이 남한 청소년들과 화합하고 통합의 시간을 갖는 과정, 탈북 청소년들이 직업교육을 통해서 남한 사회에 뿌리를 내려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통합과 정착, 인권이 세편을 관통하는 주제인 셈이다. 2011년 로 방송된 ‘탈북 그 후, 어떤 코리안’은 북한이탈주민들의 탈남현상을 추적한 다큐멘터리다. 탈남 현상이 한국에서의 정착 실패가 불러온 결과라고 볼 때 역시 ‘정착’이라는 프레임 속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을 주목한 프로그램이다.
본고가 주목한 네 편의 다큐멘터리는 기존의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는 문제의식과 프레임이 다르다. 북한이탈주민들의 탈북 이후의 삶이 다큐멘터리의 주제이기 때문이다. 탈북 이후의 삶을 주목한 다큐멘터리들은 국제적인 흐름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방송 프로그램 마켓인 MIP-DOC 매년 3월 프랑스 칸느에서 열리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매매 시장, 세계에서 가장 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시장으로 각 국의 방송사, 다큐 제작사들이 자사가 만든 프로그램을 피칭하고 구매계약을 체결한다.
이나 Hotdoc 매년 5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국제 다큐멘터리 마켓
, Sunny Side of the Doc 매년 6월 프랑스 라로세에서 열리는 다큐멘터리 마켓
, Latin Side of the Doc 매년 11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다큐멘터리 마켓
, IDFA 매년 11월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열리는 다큐멘터리 영화제 겸 마켓
등에 최근 출품되는 다큐멘터리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민이나 다문화 사회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세계화가 진척되면서 노동이 국경을 넘는 현상이 늘어나고, 불법이민, 불법체류자가 늘어나면서 생긴 현상이다. 국경을 넘어 다문화 사회로 변해가는 지구촌의 환경변화를 최근의 다큐멘터리들이 잘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20세기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산업화의 진전에 따라 한 국가 내에서 농촌인구가 신생도시로 옮겨간 대규모 인구이동이었다면, 20세기 말부터 진척된 세계화는 국가 간의 노동의 장벽을 약화시켰다. 북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남아메리카에서 북아메리카로, 동남아시아에서 동북아시아로 노동력이 대규모로 이동한 것이다. 다큐멘터리가 그러한 인간 조건의 변화에 주목하고 천착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다큐멘터리는 기록이라는 용어 그대로 한계상황에 직면해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의 모습을 날 것 그대로 기록하는데 관심이 많다. 북아프리카를 탈출해 돛단배 같은 밀항선을 타고 남유럽으로 숨어드는 사람들, 수단의 다르푸르나 콩고, 콜롬비아나 팔레스타인 등 내전과 분쟁을 겪는 지역에서 정치에 희생되는 평범한 주민들의 찢겨진 삶이 자주 기록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 평화, 행복 등을 억압하는 기제를 고발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계를 지향해 가는 것이 다큐멘터리의 정신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생존의 벼랑 끝에 내몰린 북한 주민들과 탈북자들에 대해 다큐멘터리가 주목하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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