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조사론 단일체계설계를 활용한 부적절한 섭식행동을 보이는 만 6세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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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조사론 단일체계설계를 활용한 부적절한 섭식행동을 보이는 만 6세 유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단일체계설계를 활용한 부적절한 섭식행동을 보이는
(만) 6세 유아에 대한 요리활동프로그램의
효과성 입증을 위한 개입
요 약
본 연구는 부적절한 섭식행동을 보이는 만 6세 유아를 대상으로 요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개입효과가 있는지 보기 위해 단일체계설계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AB설계로, 기초선 단계와 개입단계에서 본 연구의 클라이언트의 식사시간과 이탈횟수, 음식을 입에 물고 있는 행동의 빈도수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결과분석은, 시각적 분석결과 - 수준(level), 평균, 추세(trend)-를 제시하고, 통계적 분석결과-2표준편차 띠 접근-을 이용하여 클라이언트의 변화과정을 그래프로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요리활동프로그램의 개입 후 식사시간과 이탈횟수, 음식을 입에 물고 있는 행동의 빈도수가 모두 기초선단계보다 개입단계에서 감소하고 기울기도 완만해 진 것으로 나타나 효과성이 입증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가족이 함께 요리활동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바람직한 섭식습관과 식생활을 이루어 아이가 좀 더 건강해지고 튼튼해지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Ⅰ서론
영유아 및 아동에서의 식사는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문제는 흔하며 이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발달학적 조망이 필요하다. 식사는 먹이기와 먹기로 구별 할 수 있는데 아동발달단계의 새로운 단계마다 아동과 양육자사이에서 의존과 독립간의 섬세한 균형과 관계된다. 여기에는 많은 정상적인 부모들의 걱정에 속하는 일반적인 문제들이 있고 그 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가 필요한 식사관련 장애도 있다.
영아와 아동기초기 아동의 약 35%가량에서 식사와 관련한 문제가 나타난다(안동현, 2001).이러한 흔한 섭식/식사의 어려움은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적게 먹거나 , 편식, 혼자 먹는 습관의 지연, 이상한 식사습관 등이 포함된다. 편식은 2세부터 점차 증가하여 3세 때 정점에 도달한다.
문헌상 섭식장애는 섭식 증에 생길 수 있는 문제행동, 식욕저하, 음식거부, 편식, 이식 증, 반추 및 구토까지 다양한 상태를 포함한다(안동현, 2001).
섭식 중에 생길 수 있는 문제행동은 식사자리를 자주 이탈하거나 불필요하게 물을 많이 먹거나, 음식을 삼키지 않고 오랫동안 입에 물고 있는 등의 다양한 행동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아직 영유아 및 어린이의 식사장애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식사장애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와 관심은 주로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대식증과 거식증, 그리고 최근에 폭식증, 그리고 비만에 집중되어 있다.
대부분 영유아 아동의 이상섭식행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아서 대체로 크게 다루어지지 않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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