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인의 사회성 - 정신지체인의 교육과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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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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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정신지체인의 교육과 재활 ”
『 정신지체인의 사회성 』
제1절 사회학습이론
※ 사회학습이론과 정신지체
① 사회적 고립과 거부: 정신지체아는 그들의 사회 경제적 지위와 관계없이 또래로부터 고립과 거부를 경험하고 있다. 정신지체아가 경험하게 되는 사회적 고립과 거부의 주된 원인은 이들 스스로 또래로부터 수용과 인기를 얻는데 필요한 능력인 사회적 기술을 적절히 배우지 못하는 데 있다. 또한 사회적 기술의 제한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 고립의 정도를 심화시키게 되고, 결국에는 이에 적응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정신지체아는 부적절한 대응 방안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 예를 들어, 친구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정당하기 않는 일에 순응적이거나 물건을 친구에게 제공하는 경우가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반대의 경우에는 자기를 배척하는 친구에게 욕설이나 신체적 공격을 가하기도 하고, 때로는 자기의 존재에 대한 열등의식을 갖게 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고립은 정신지체아의 이상 성격과 부적응 형태를 초래하여 사회적 고립을 가중시켜 나중에는 이들의 비정상적인 성격 유형을 낳게 한다.
② 명명 효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이를 수용하기보다는 배척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이름을 붙여주게 되는데, 그 이름은 긍정적인 의미보다는 부정적인 의미가 더욱 커서, 이를 오명(stigma)이라 한다. 이러한 오명을 받은 사람은 자기비하감을 갖게 되거나 열등의식을 갖게 된다는 것이 공통점이다(Goffman, 1963). 따라서 이러한 명명효과 자체보다는 정신지체아의 사회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마련하는데 더욱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③ 가족간의 갈등: 가정생활은 아동의 성격형성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과 인정을 받고, 규율과 독립심을 적절히 익힌 아동은 그렇지 못한 아동에 비해 사회생활에 잘 적응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에서 검증된 바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한 가정에 정신지체아가 있는 경우에는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어렵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우선 부모와 형제간의 원만한 가족관계가 형성되기 어렵고 오히려 갈등관계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갈등관계는 정신지체아를 과잉보호하거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가족간의 갈등은 정신지체아의 성격 형성과 사회적 적응에 많은 문제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제2절 정신지체인의 사회적 이해의 특성
⇒ 사회적 이해의 맥락에서 정신지체인이 사회적 실재를 구성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더구나 초기 아동기에서 성숙까지 정신지체인의 전 생애에 걸쳐 사회적 이해는 어떤 형태로 표현되는가? Inhelder(1966)는 정신지체인의 특성의 하나로 사물이나 사상의 한 차원에 고착하고 다른 것을 배제하여 판단과 행동의 실패로 나타난다고 지적하였다. 정신지체아동과 성인에 대한 임상적 경험은 흔히 그들의 대안적인 선택, 관점 및 조망의 중요성을 받아들이는데 실패하는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고집한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중심성이 정신지체인의 일반적인 인지특성임을 확정하기 위해 이것을 어떻게 사회적 이해의 평가과제에 표현할 수 있는가? 이 주제를 고찰하기 위해 정신지체의 집단의 역할수행, 대인지각, 도덕판단 및 준거참조 의사소통의 요소에 대한 대표적인 연구들을 조사하였다. 연구는 연구문제, 피험자, 절차 및 연구결과를 열거한 표에 요약되어 있다. 이용 가능한 연구들을 적절한 범주 즉 비교, (정신지체 대 비정신지체 분석), 발달(다른 연령/시간 분석), 상관적/기술적, 또는 실험적(사회적 이해 변인의 조작) 범주로 분류하였다.
1. 정신지체인의 역할수행에 관한 연구
⇒ 사회적 이해의 특성의 하나로 역할수행 기술의 발달은 특히 사회적 자각이나 이해에 결함을 나타내는 장애인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장애의 원인과 정도가 모두 다를지라도, 장애인들은 공통적인 특성으로서 역할수행기술의 결함을 지닌다. 다음 절은 정신지체나 다른 발달장애를 지닌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온 역할수행의 연구유형과 그 결과를 검토한다. 이 연구들은 인지적, 정서적 또는 지각적 역할수행을 포함한다. 인지적 역할수행 영역의 연구는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문제를 말한다. 정서적인 역할수행에 관한 연구는 인지적 역할수행과 지각적 역할수행의 연구보다 많이 제한되어 왔다. 지각적 역할수행이나 공간적 조망수용에 관한 연구는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문제를 말한다. 역할수행 과제는 대부분 Piaget와 Inhelder 의 “3개의 산”과제의 변체들을 포함한다(1947). 정신지체인의 역할수행을 검토한 대표적인 연구는 실험적으로 조작된 조망수용 기술의 공유경험의 역할에 대한 Blacher-Dixon과 Simeonsson(1978)의 연구이다. 10세의 경도 정신지체아동을 역할수행 과제의 성취를 기초로 하여 3개 집단(탈중심화, 중간, 중심화)로 구분하였다. 그 다음 아동들은 두 번째의 역할수용 과제를 부여받기 이전에 각각 다른 사람의 역할을 가정하는 일련의 모호한 만화롤 구성된 대안적인 비밀 사전검사를 부여받았다. 그 결과 공유된 경험의 제공은 예측된 바와 같이 자기중심적인 아동과 비자기중심적인 아동에 비해 중간적인 역할수행 기술을 지닌 아동들에게 차별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2. 정신지체인의 대인지각에 관한 연구
⇒ 기술의 차원과 대인관계에 대한 정신지체 성인의 반응형태는 Secord와 Peevers(1973)에 의해 유치원 연령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보고한 형태와 유사하였다. 깊이 차원에 대한 반응패턴은 Secord Peevers의 연구가 7학년을 대상으로 한 형태와 유사하였다. 정신지체인의 대인지각을 고찰한 또 다른 연구에서 Wooster(1970)는 10대의 정신지체소년들은 생활연령이 같은 일반 고등학교의 소년들보다 더 단순하고 덜 차별적인 체제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을 평정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친절함과 영리함과 같은 범주로 소년들의 사진 순서정하기을 평가하였다. 초기의 방법론적 연구에서 Gardner와 Banard(1969)는 비교 가능한 정신연령(대략12세)의 정신지체아동들보다 비장애아동과 영재아동들에게서 밀접한 대인지각의 요인구조(다른 감정의 표현)를 발견하고 지능의 수준이 대인지각을 결정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사회적 이해의 이런 측면에 대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인 반면에, 이용 가능한 결과의 요약은 비교 가능한 발달연령의 비장애 또래들과 다른 방법으로 정신지체인들이 다른 사람을 지각하지 않음을 나타내었다. 이들은 유치원 연령의 아동과 유사하게 보다 자기중심적이고, 더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을 기술한다. 이런 결과는 사회적 상황에서 성공적인 통합에 필요한 능력인 다른 사람의 동기와 성격에 대한 정신지체인의 제한된 통찰의 증거를 제공한다.
3. 정신지체인의 도덕판단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