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 소설의 영화화 과정에 관한 연구 - 이청준의 『남도사람』과 『벌레이야기』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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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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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청준 소설의 영화화 과정에 관한 연구
이청준의 『남도사람』과 『벌레이야기』를 중심으로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과 방법
2. 연구사 검토
Ⅱ. 소설과 영화의 특성
1. 소설과 영화의 서사성
2. 소설을 영화화하는 방식
Ⅲ. 소설과 영화의 재매개화에 따른 스토리텔링
1. 소설『남도사람』과 영화
1.1 소리꾼 유봉의 소리에 대한 집착
1.2 액자소설 구조
1.3 등장인물과 배경
1.4 소설『남도사람』의 ‘햇덩이’와
영화 ‘길’의 이미지의 변화
2. 소설 『벌레이야기』와 영화
2.1 등장인물과 배경
2.2 아내의 용서
2.3 주제 전달 방식의 차이
Ⅳ. 결론
* 참고문헌
Ⅰ. 서 론
1. 연구의 목적과 방법
소설과 영화는 서로 다른 예술장르이지만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영화의 발달은 소설의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 소설을 영화화할 때 원작이 갖고 있는 문학성을 영화에서 어떻게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는 중요하다. 많은 영화 관객들이 원작 소설을 읽지 않고 영화를 감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학작품이 의도하는 것을 영화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소설이 영화화되는 이유는 문학과 영화의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원작소설과 그것의 각색 영화가 함께 비교할 수 있는 공통점은 두 장르가 스토리텔링의 기능을 가진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문학의 여러 장르 중에서도 소설이나 희곡이 특히 영화의 원작으로 사랑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 속에는 이야기가 있으며, 그 공통적인 특성은 서사이다. 이 때 서사는 단순한 이야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사건의 진행을 대상으로 한다. 서사는 본질적 특성을 잃지 않으면서 하나의 매체에서 다른 매체로 이동이 가능하다. 즉 소설과 영화 속의 이야기가 서로 전이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 주목한 대상은 이청준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들이다. 이청준 소설들을 선택한 이유는 소설에서도 정통성을 인정받고 국내외 수상경력과 국내에서 꾸준히 영화화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임권택 감독 이외에도 무려 7명의 감독이 이청준 소설을 선택했다는 점과 TV문학관에서 가장 많이 영상화된 원작 소설가라는 점도 참고했다.
이청준 소설이 영화화되는데 가장 주요한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선 이청준의 소설에는 평범하지 않은 인물이 등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예를 들면 이청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는 『남도사람』연작을 영화화한 임권택 감독의 (1993)의 소리꾼, 『벌레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이창동 감독의 (2007)의 유괴범에게 아들을 잃은 여자 등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평범하지 않으며 현실보다 영화라는 공간에서 더 어울리는 인물들이다.
1970년대 발표한 『남도사람』이 1990년대 로 영화화되기까지 16년이 걸렸다. 1970년대 중반 『남도사람』(1976) 발표를 시작해, 80년대 TV 드라마(1983)를 거쳐 90년대 이르러 영화 (1993)가 완성된 것이다. 영화감독 임권택은 『남도사람』을 읽는 순간 영화로 만들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가 소리꾼 주인공(오정해)을 만나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TV드라마는 소리가 하늘에 닿아 학으로 날게 되리라는 믿음이 나타나고, 영화는 가난한 소리꾼의 소리에 대한 집념과 삶의 집착을 보여준다.
소설이 영화화되는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분석 대상으로 삼은 작품은 이청준의 『남도사람』연작소설 1978년도에 전남일보에 「남도사람」이 실렸고 그 해 4월에 작품집 「남도사람」이 출판되었다.「서편제」이 단편집에「남도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1993년에 비로소 「서편제」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소설집에는 「남도사람」연작소설 외에 「눈길」등 3편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을 묶어 1998년에 발표한 소설 『서편제』와 이를 김명곤이 각색하고 임권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영화 「서편제」는 1993년 개봉당시 서울 지역 개봉관에서 만 1백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여 당시 한국 영화사상 관객 동원에 있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993)와 소설『벌레이야기』(1985)를 모티브로 한 영화 을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첫 번째 이청준의 『남도사람』과 국내 최초 100만 관객이라는 영원히 남을 기록을 세웠던 임권택 감독의 이다. 1993년 임권택 감독은 이청준의 『남도사람』연작을 각색하여 영화가 크게 성공하여 오히려 『남도사람』이라는 이름을 『서편제』로 바꾸고 다시 부활시켜 원작소설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 연작소설 『남도사람』중 「서편제 - 남도사람1」(1976), 「소리의 빛 - 남도사람2」(1978), 「선학동 나그네 - 남도사람3」(1979)이 임권택 감독에 의해 영화 (1993)로 영화화되었다.
두 번째 이청준의 『벌레이야기』(1985)를 모티브로 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2007)이다. 은 주인공 전도연이 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흥행에도 성공했다. 영화는 밀양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현실감을 증폭시켜 유괴 사건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상기시킨다. 『벌레이야기』에서 피해자는 가해자를 용서할 마음이 없는데 가해자가 먼저 용서를 이야기하는 상황을 보고 피해자의 절망감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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