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국어의 보조용언 - 정의, 개념, 갈래, 특성
분야
hwp목 차
1. 들어가며
2. 보조용언(auxiliary verb)이란
2.1. 보조용언의 개념
2.2. 보조용언의 갈래
3. 보조용언의 특성
3.1. 통사적 비자립성
3.2. 대형 대치 불가능성
3.3. 의미 기능의 문법성
4. 나가며
현대국어의 보조용언(auxiliary verb)
1. 들어가며
국어의 보조용언(auxiliary verb)은 본용언에 후행하는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를 아우르는 용어로서, 전통 문법적, 구조주의 문법적, 변형생성 문법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다루어져왔다. 1970년대 이후부터는 많은 학자들이 논의가 여러 갈래로 갈리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아주 특이하고 까다로운 분야이다. 통사론의 입장에서는 용언은 곧 서술어이므로 보조용언은 바로 보조서술어가 된다. 반면에 품사론의 입장에서 보조용언은 보조동사나 보조형용사로 나뉘게 된다.
본고에서는 우선 현대국어의 보조용언의 개념과 특성에 따른 갈래와 함께 기본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보조 용언 구문에서의 중의성에 대해 살펴 볼 것이다.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보조 용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2. 보조용언이란
2.1. 보조용언의 개념
보조용언(auxiliary verb)은 본용언에 후행하는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를 아우르는 용어이다. 보조용언은 보조 동사, 조동사, 의존용언, 의존동사, 매인풀이씨, 도움풀이씨, 양상동사, 보조서술사라는 용어로 쓰이기도 하였다.
2.2. 보조용언의 갈래
보조 용언의 특성을 바탕으로 그 하위 범주와 갈래를 도표화 시켜보면 다음과 같이 11개 범주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이다. 『국어연구 어디까지 왔나』주제별 국어학연구사,
서울대 대학원 국어교육회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