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명작] 영화 `인생` 분석 -소설`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영화`인생`비교분석-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6/95593-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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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명작] 영화 `인생` 분석 -소설`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영화`인생`비교분석-1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6/95593-0016.gif)
![[중국명작] 영화 `인생` 분석 -소설`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영화`인생`비교분석-1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6/95593-0017.gif)
![[중국명작] 영화 `인생` 분석 -소설`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영화`인생`비교분석-1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6/95593-0018.gif)
![[중국명작] 영화 `인생` 분석 -소설`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영화`인생`비교분석-1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6/95593-0019.gif)
분야
hwpꊲ 들어가서.
1. 감독의 눈으로 영화 읽기
1.1. 중국의 영화세대분류
1.2. 5세대 감독의 정의와 특징
1.3. 장이모우(張藝謀)
1.4. 장이모우와 영화
2. 에서 으로
2.1 영화와 소설
2.2 에서 으로
2.2.1 액자식 구성에서의 탈피
2.2.2 농촌에서 도시로
2.2.3 가진의 변화
2.2.4 운명의 굴레에서 역사적 현실로
2.2.5 양의 죽음에서 병아리의 성장으로
3. 시각매체로서의 영화 보기
3.1. 영화분석에 앞서
3.2. 촬영과 카메라의 움직임
4.2.1. 쇼트(shot)와 시점(angle)
4.2.2. 카메라와 피사체의 움직임
3.3. 미장센
4.3.1. 프레임
4.3.2. 구도와 디자인
3.4. 편집
3.5. 기타(음향효과)
3.6. 영화 보기를 마치며
ꊳ 나오며.
영화는 문학과 관련을 맺고 있다. 영화의 필수적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현대 문학의 범주에 포함시키고자 하는 시도 조태일 외, 「문학의 이해」, 한울 아카데미, 1999.
이 책에서는 시, 소설, 희곡, 수필로 나누는 전통적인 문학 장르 구분에 평론과 시나리오를 첨가하여, 오늘날에는 문학이 6대 장르로 구분될 수 있다고 말한다.
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만 봐도 영화와 문학이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다. 시나리오를 제외한 기존의 전통적인 문학의 장르 중에서는 소설과 희곡이 영화와 깊은 관련성을 맺고 있다. 많은 소설들이 영화화되었음은 물론, 마누엘 푸익은 소설 에서 영화를 소설화하여 소설과 영화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보여주었다.
우리는 영화 을 통해서 영화와 소설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봄과 동시에 원작의 소설이 영화 감독의 해석을 통해 어떻게 변용되어 나타나게 되는지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용상의 차이와 변용을 살펴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영화의 시각매체적 특성(영화의 형식적 특성)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각 장면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특히 영화의 시각매체적 특성과 결부지어 생각해보는 것은 소설 원작에 얽매이지 않는 독립적이고 독창적인 창작물로서 영화를 파악하고 분석하는데 유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ꊲ들어가서.
1. 감독의 눈으로 영화 읽기
1.1. 중국의 영화세대분류
중국인들은 영화감독을 세대별로 구분한다. 현재 1세대부터 5세대까지는 정확히 구분되어있고, 최근 활동하는 감독들은 5.5세대 또는 6세대로 부르는 등 용어가 통일되지 않았다. 중국이 세대 개념으로 영화를 논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세대란 단순히 연령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시기 일정한 사람들의 공통된 미학적 특징을 나타낸다. 각 세대들은 서로 다른 역사적 특징과 문화적 내용을 가지고 있다." (리전/평론가)
*김지석, 「아시아 영화를 다시 읽는다」, 도서출판 한울, 1996.
*슈테판 크라머, 「중국 영화사」, 도서출판 이산, 2000.
*이종희, 「중국 영화의 어제, 오늘, 내일」, 도서출판 책세상, 2000.
*인홍(尹鴻), 「중국 영상문화의 이해」, 도서출판 학고방, 2002.
*조셉 보그스, 「영화 보기와 영화 읽기」, 제3문학사, 19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