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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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모델(differences-in-differences model) 설명 및 결과제시
Introduction
주당 의무 노동 시간을 39시간에서 35시간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 AubryⅠ법과 AubryⅡ법이 1998년과 2000년에 시행되었다. 이 두 법의 목표는 고용 근로자들의 근무 시간은 줄이고 대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있었는데, 많은 경제학 연구에서 근로시간 단축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본 연구에서는 Working Time Reduction(이하 WTR)이 기업의 reorganization, 즉 Capital Operating Time(이하 COT)과 shiftwork intensity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본 문제제기의 동기는 아래와 같다.
Aubry법에 따라 WTR을 실행한 기업은 세금감면의 혜택을 받게 되지만 이로 인한 생산비 증가를 경험한다. (ⅰ) 근무시간 감소에 따라 근로자 1인당 생산이 감소하고, (ⅱ) 근무시간 단축으로 인한 wage compensation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는 WTR를 시행하는 기업에게 근무환경을 재편할 수 있는 권한을 동시에 주고 있는데, 이는 team working (or shiftwork)를 통한 COT 증가의 형태로 나타난다.
많은 연구들이 WTR이 고용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명확하지 않다. 노동 수요 모형들에 따르면 team working은 자본 생산성과 노동자본대체율을 높여 생산비 절감 효과를 가져오지만 동시에 추가적인 인건비(wage premium)을 유발해서 비용절감의 효과는 명확하지 않다. 이러한 비용 요인으로 인해 shiftwork가 일자리 창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는 연구마다 결론을 달리한다.
WTR and COT : Some descriptive statistics
Measuring COT
: 주어진 time frame 안에서 특정 capital equipment 가 작동하는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