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이와 같이 스포츠를 Kenyon은 ‘조직화되고 경쟁적인 총체로서의 신체활동’이라고 정의하였고, Lawther는 ‘쾌과 여가 선용을 위하여 활동 그 자체를 추구하며 또한, 보편적으로 일정한 전통적인 형태 혹은 일련의 규칙에 따라 수행되는 다소 활발한 신체활동’이라 하였으며, Ibrahim은 ‘인간표현의 한 형태인데 역사적으로 신체적 놀이로부터 유래하며, 문화적으로는 인정받은 기본적인 여가 활동이다. 스포츠의 목표는 미리 동의한 일련의 규칙을 통한 경쟁적인 상황에서 획득하게 된다.’고 정의하였다.
나. 놀이와 게임
스포츠와 유사한 개념으로서 놀이(paly)와 게임(game)이 있다. 놀이는 허구적이고, 비생산적이며, 자유롭게 쾌락을 추구하는 인간의 기본 활동이다. 이러한 놀이에 경쟁성을 구성의 필수 요소로 소유할 때 게임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놀이는 비경쟁적인 활동임에 반하여 게임은 경쟁적인 활동이라는 것이다. 게임은 경쟁적인 활동이기 때문에 둘 또는 그 이상의 상대편 사이에서 성립되고, 승부 결정을 위한 기준이 있으며, 규칙의 인정이 뒤따른다. 스포츠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그것이 항상 신체적 활동에 관련된다는 점에 있다. 이와 같은 스포츠의 신체 활동적 측면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필요 불가결의 요소이며, 이의 결여는 한마디로 스포츠 활동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게임이나 스포츠가 모두 경쟁적인 인간의 활동임에는 동일하나 게임 가운데에는 신체적 운동을 수반하지 않는 것이 있어 스포츠로서 취급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즉 놀이나 게임은 정신적(장기, 바둑 등), 확률적(카드게임, 슬롯머신 등) 형태의 활동이 비교적 상당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으나, 스포츠에는 주로 신체적 활동을 위주로 하여 신체적 기량을 중심으로 행하여지는 활동이란 것이다. 결국ㄱ 놀이는 게임의 기초가 되는 인간 활동이고 게임은 규칙이 설정과고 , 한층 조직화된 형태로서 경쟁성이 필수 요소가 되는 인간 활동인데, 스포츠의 기초가 되며 기본단위가 된다. 한편, 스포츠는 전형적으로 놀이나 게임으로부터 진화되어 나온 인간의 표현 활동으로서 게임에 일정한 규칙이 성문화도고, 사회의 한 제도로 시인된 것으로서 가장 두드러진 속성은 신체적 운동 활동에 관련된다는 점이다. 이들 놀이, 게임, 스포츠의 세 유사개념은 한 마디로 말해서 놀이가 진화되어 게임이 되고 게임이 더욱 성장해서 탈바꿈함으로써 스포츠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체육과 유사한 개념의 비교
놀 이
자유롭게 쾌락을 추구하는 인간의 기본 활동
게 임
규칙에 의해 통제된 경쟁적인 인간의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