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세례 한국 장로교회 세례 교육의 실증적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논평

 1  예배와 세례 한국 장로교회 세례 교육의 실증적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논평-1
 2  예배와 세례 한국 장로교회 세례 교육의 실증적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논평-2
 3  예배와 세례 한국 장로교회 세례 교육의 실증적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논평-3
 4  예배와 세례 한국 장로교회 세례 교육의 실증적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논평-4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예배와 세례 한국 장로교회 세례 교육의 실증적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논평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장로교의 세례교육이 성도의 신앙성숙과 공동체의 건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점차 단기간의 형식적인 교육으로 변화하는데 문제를 제기하며 세례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실제적인 설문조사와 분석을 통해 세례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첫째 현재의 형식적인 단기 세례교육을 제도개선을 통하여 적절한 장기교육으로 탈바꿈할 것, 둘째 교리중심 교육을 교재 발행을 통한 신앙과 삶의 균형 있는 교육으로 시행할 것을 제시했다. 현재 교육을 세례 전 교육과 세례 후 교육으로 구분하고, 세례전 교육은 세례 예비자과정(12주)과 세례 후보자 과정(4주)으로 세분할 것을 제안하였다. 교재역시 세례 예비자는 교리와 생활을 균형있게 구성하고, 세례후보자 교육은 “세례로의 초대”를 사용 할 것, 세례 후교육은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제네바 요리문답을 52주로 구성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할 것을 제안하였다.
본 논문의 본론은 세례에 대한 이해, 세례교육의 역사적 이해, 한국 장로교회 세례교육 현황 분석 및 평가, 세례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례의 기원을 유대인의 정결예식과 콤란 공동체의 정결예식, 유대교의 개종 세례에서 보고 물을 사용하여 죄로부터 상징적으로 정결하게 하는 정결의식과 단회적인 세례를 통하여 공동체의 일원이 되게 하는 입교의식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확인하는 의식으로 발전되었다고 보고 있다.
세례의 역사적 근거는 요한의 세례와 예수의 직접적인 세례활동과 마태복음 28장 19절의 세례명령으로 보고 있다. 복음서에서는 예수의 세례받으심을 세례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고, 세례는 성령의 사역임을 드러내고 있다. 사도행전에서는 세례를 받을 때 성령이 임하는 불가분의 관계를 보여주고, 회개 -> 물세례 -> 성령세례의 세례요소와 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바울 서신에서는 세례의 역사적 근거로 그리스도의 사건(죽음, 부활)으로 암시하고 있으며, 세례가 그리스도와의 연합, 죄의 용서, 새로운 삶의 결단, 공동체 가입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보고 있다.
세례의 신학적 의미는 제임스 화이트의 다섯가지 의미(그리스도와 연합사는 사건, 그리스도의 몸에 접붙임, 성령의 선물, 죄 용서, 새로운 탄생)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세례의 의미를 더하였다.
2장은 세례 교육의 역사적인 이해를 다루었다. 초기 기독교의 세례교육의 경우, 『디다케』 1~6장에서의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에 대한 윤리적 교훈, 저스틴의 『제일변증론』 61장에 나타난 세례 예비자교육, 히폴리투스의 『사도전승』에서 3년간의 세례 예비자 교육 과정, 에게리아의 『여행기』 45장에서 세례 예비자의 등록, 조사와축귀와 교육, 세례, 신비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세례교육을 했다. 중세 300~400년 동안은 성인 유대인과 이방인들을 위한 세례예비교육이 있었다. 313년 콘스탄틴 대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한 이후 유아세례가 보편화 되기 시작하면서 공식적인 세례교육은 사라지기 시작하여, 5세기경에는 결국 중단되기 시작했다. 서방교회에서는 사라진 교육 대신에 하루동안 연속적인 예배를 진행하기도 했고, 사복음서, 신조, 주기도를 통해 교훈을 가르쳤다. 종교개혁시대의 경우 루터의 『소요리문답』, 칼빈의 『제네바요리문답』,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통해 교리와 세례교육을 했다.
초기 한국 장로교의 신앙교육 문서인 『그리스도문답』(1893)은 네비우스 교리문답을 원입교인들과 신자들의 자녀를 위한 장로교 최초의 세례문답서로 평가되며, 성경중심적이며, 실천중심적이고 조직신학적 체계를 갖춘 책이다. 『예수교 문답』(1894)는 그리스도 문답의 수정본이다. 『위원입교인규됴』(1895)는 원입교인을 위한 신앙교육서이다. 『원입첩경』을 기초로 『세례첩경』(1956)이 발행되었으며 문답식에서 서술식으로 변화되었다. 초기 한국 장로교회는 6개월이나 1년동안 교육을 실시한 후 2차로 심사하여 수세자와 탈락자를 결정하였다.
합동총회의 세례 교육은 『학습, 세례 문답서』를 2009년 출간하였고, 성경, 인간의 타락, 예수를 통한 구원, 성도의 예배와 생활을 교육하는데 교육기간은 교회의 형편에 맞게 하도록 한다. 통합총회의 세례교육은 『세례문답집』을 통해 교회와 예배, 인간과 죄, 복음과 신앙, 가정과 사회에 대한 교육을 하고, 기간은 교회의 형편에 맞추도록 한다. 고신총회의 세례교육은
『세례교육 및 문답서』를 6주간 실시하고 있다.
세례교육의 실태에 대하여 대신총회를 중심을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세례교육의 인식도 조사에서 세례교육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례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지 않는 등에 세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결여되어 있음이 나타났다. 세례교육은 엄격한 기준에 맞추어 교육하기보다 형식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세례기간에 대한 조사에서는 세례교육은 단기간에 실행되고 있으며, 20년 전부터 기간의 변화가 없이 시행되었다. 교육 내용의 경우 교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