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후기시조의 양상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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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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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기 시조의 양상 및 특징: 사대부의 강호가도와 유교사상
(1) 사대부의 강호가도
(2) 사대부 시조에 나타난 유교사상
(3) 기녀 시조의 충격

2. 후기 시조의 양상 및 특징: 시조의 변이와 사설시조의 등장
(1) 시조의 변이
1) 사대부 시조의 재정비
2) 사대부 시조의 변이
3) 작자층의 확대에 따른 변모
4) 전문가객들의 시조작품
(2) 사설시조의 등장
1) 사설시조의 형성
2) 사설시조의 작자층
3) 사설시조의 작품세계
본문내용
1. 전기 시조 본고에서는 대체로 조선전기 시조문학은 15C~17C, 조선후기 시조문학은 18C~19C의 작품으로 보았다.

* 시조문학의 시대 구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정자는 ‘시조문학의 시대구분과 그 명칭에 대한 재조명’에서 시조문학의 시대구분과 그 명칭에 대한 연구사를 정리하면서 시조의 발생을 고려조로 보고 조선조에서는 모두 4-5기로 나누되 4기로 구분한 연구가 압도적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시조문학의 시대 구분과 그 명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① 제 1기(시조문학의 형성기): 고려조 - 고려조의 발생시기에 관계없이 고려조로 통일한다.
② 제 2기(시조문학의 성장기): 조선초(1392)~성종말(1494)
- 왕조가 바뀌고 훈민정음 창제 등 문화적 사업이 이루어진 시기이다. 회고, 송찬, 충군, 수절의 노래로 시조는 성장되어 갔다.
③ 제 3기(시조문학의 발전기): 연산조(1495)~임란전(1592)
- 비교적 문물이 정비된 태평 시대였고 작품에서도 세상과 자기를 그려 개성을 나타내고 자연의 미를 발견하여 시조문학 의 진가를 발휘하게 된 시기이다. 송순, 퇴계, 율곡, 송강 등 유학자들이 시조문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④ 제 4기(시조문학의 융성기): 임란후(1593)~현종말(1800)
- 양란을 거치며 정치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났고 이로 인하여 서민의 의식이 깨어났다. 시조의 최고봉인 고산이 활동한 시기이며 노계, 이덕형, 이항복 등 작가가 많이 배출된 시기이다.
⑤ 제 5기(시조문학의 전환기): 숙종조(1675)~정조조(1800)
- 4기에서 싹튼 민중의식이 더 활발히 전개되었고 시조에도 사설시조가 성행하였다. 또 작자미상의 시조가 쏟아져 나온 시기이 기도 하며 도학적인 단시조에서 서민적이고 해학적인 사설시조가 유행하였고 김천택, 김수장 등에 의해 가집이 편찬되었다.
⑥ 제 6기(시조문학의 과도기): 순조조(1801)~고종 31년(1894)
- 안민영과 박효관이 ‘가곡원류’를 편찬한 시기이며, 안민영의 개인 시조집 ‘금옥총부’와 최다 시조작품을 낸 이세보가 활 동한 시기이다. 이세보의 작품에는 시조창을 염두에 두어 종장 끝구가 생략된 것이 많다.
의 양상 및 특징: 사대부의 강호가도와 유교사상
(1) 사대부의 강호가도
1) 사대부의 강호문학
조선 전기의 시조문학은 사대부의 강호문학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그러나 강호문학이 15C부터 발달했던 것은 아니다. 15C에는 시조를 강호문학으로 발달시킬 작가계층이 없었으며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 세력이 미약했다고 할 수 있다. 15C의 시조문학 작품 15C의 시조는 역사적인 사실과 결부된 작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정도전, 길재, 원천석 등의 이른바 회고가와 함께 단종의 비극적인 사건과 관련된 충의와 절개의 노래들이 많은 것이 15C 시조문학의 특징이다.
에도 맹사성의 ‘강호사시가’ 등 강호문학의 성격을 가진 작품이 있기는 했지만 사대부들이 진정으로 강호를 동경하고 산림에 파묻혀 그 속에서 시조문학을 산출하기 시작한 것은 16C 이후의 일이었다.
16․7C의 시조작가는 사대부들이 대부분이므로 이 당시의 시조문학은 사대부 문학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당시의 사대부 중 많은 사람이 시대적 상황 때문에 정치를 외면하고 산야에 은거하여 학문에 전념하고 후진들을 양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대부들은 자연과 정치가 마음에서 만족스러운 화합을 이루길 희망했지만 실제로는 그럴 수 없었다. 태평성대의 환상이 쉽게 깨어지고 권력투쟁이 언제든지 재연될 수 있는 조건에서 마음을 거점으로 하는 서정시 시조가 화합을 유지하려면 정치를 버리고 자연을 택해야만 했다. 그러다가 사화가 일어난 다음에는 자연을 들어서 정치에 반격을 펴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치가 도학정치여야 하는데 그럴 수 없다는 것이 판명되자 자연에다 도학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강호가도를 표방하는 데서 새로운 방향을 찾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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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순 외, 『한국문학사의 쟁점』(집문당, 1986)
조동일, 『한국문학통사』2, 3 (제 3판, 지식산업사, 1994)
이정자, ‘시조문학의 시대구분과 그 명칭에 대한 재조명’
박애경, ‘조선 초기 시가사의 구도’, 『열상고전연구』 제 13집
박애경, ‘조선 후기 시조와 통속성’, 『연세어문학』제 30&31호 합집
박애경, ‘조선 후기 시가사의 통향과 시조의 통속화’, 『목원어문학』제 16집
나정순, ‘19C 시조의 성격과 그 의미’, 『이화어문논집』제 10집 (1988)
최동원, ‘조선전기 시조문학의 특성과 시대적 전개’, 인문논총 제21집(1982)
윤경수, ‘사설시조의 양면성 고찰’, 『문화전통논집』창간호(경성대학교 향토문화연구소, 1993)
박세나, ‘조선전기 사대부 시조의 경정론적 연구’, 전남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학위 논문(2001)
이병탁, ‘고시조에 나타나나 유교사상 연구’,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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