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남경 무석 소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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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 남경 무석 소주 여행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우리의 첫 번째 여행지는 南京 이었다. 南京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정도로 많이 알려진 중국의 도시 중의 하나이기 떄문에 도착 전부터 기대가 많이 되었었다.
우리는 南京으로 가는 도중에 한 두 번 휴게실에 들렸는데, 정말 그 때마다 중국의  인파를 경험했던 것 같다.화장실에 한번 들어가면 나오고 싶어도 나올 수 없을 만큼 사람이 너무나 많았고, 전쟁난 것 같았다고 표현해도 전혀 지나치지 않는 그런 화장실이었다. 도저히 그 틈을 뚫고 화장실을 갈 수가 없었는데,현지인들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자기들 볼일을 잘 보고 수월하게 나가는 모습에..우아 소리도 나왔던 것 같다.
학교에서 출발해 4시간~5시간 정도 걸려서 남경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우선 우리는 점심을 먹고, 南京中山陵 으로 향했다. 중국 사람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명승고적지로 잘 알려져서 인지 중국인 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았다. 정보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된 내용이지만 南京中山陵 에 대해 간단히 소개 하자면, 이곳은 孫文(쑨원)의 능묘이다. 그리고 孫文의 묘까지 가기 위해서는 돌 바닥으로 된 긴 길을 지난 후에 수 백개의 돌계단을 지나야 한다. 이 밑에 보이는 사진의 계단이 바로 그 돌계단 이다. 이것도 나중에 안 사실이자만 이 돌 계단의 갯수가 392개라고 한다. 계단의 수가 392개인 이유는 쑨원이 죽을 당시 중국의 인구인 3억 9,200명의 애도하는 마음을 담기 위해서라고 한다. 관람할 때에도 맨 꼭 데기로 올라가기 까지 몇 번을 쉬면서 올라갔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꼭 데기에 도착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쫌 전까지 올라왔던 돌계단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南京中山陵의 모습은 장관이었고, 올라 올 때의 고생은 새카맣게 잊어버리게 되었다. 사실 딱 도착해서 유적지 관람을 시작했을 때는 南京中山陵에 대해 잘 모르고 간 것도 사실이지만, 같이 동행한 가이드도 그렇게 많은 설명을 해주지 않아서 별다른 감흥 없이 구경만 하고 온 것이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아쉬운 면이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南京中山陵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나서야 , 이런 의미가 있는 곳 이었구나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그래서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꼭 대기에는 사람이 더욱 많았고, 모두들 孫文(쑨원)의 능묘와 묘비를 보고 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여기저기에서 카메라 셔터 소리가 많이 들려왔다.
2학년 발표수업 때 毛澤東에 대해 조사하면서 孫文(쑨원)에 대해서도 조금 알게 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많이는 아니지만 孫文(쑨원)에 강한 인상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번 유적지를 이렇게 설렁 설렁 보고 왔다는 것이 정말 너무나 아쉽다.

南京中山陵 다음으로 우리가 간 곳은 열강루(閱江樓)라는 곳이었다. 멀미 때문에 이동하는 내내 계속 잠을 자고 있었더니, 이동하는 동안 지나친 남경의 낮의 풍경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 속의 여행이 사진기로 찍은 것 처럼 딱딱 장소들만 기억이 나는 것을 보면, 정말 이동하는 내내 정신 못차리고 멀미를 했던 것 같다. 아무튼 우리는 中山陵에서 한 두 시간 달려서 열강루(閱江樓)에 도착했다. 열강루(閱江樓)에도 역시 중국관광객부터 시작해서 외국인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열강루(閱江樓)는 예전부터 長江의 모습을 보기 위해 지었던 중국의 4대 누각 중의 하나인데, 그 누각을 관광지로 만든 것이 오늘의 열강루(閱江樓)라 한다. 그래서 인지 閱江樓의 제일 위층에 오르면 정말 南京의 모습과 長江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난간에 나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해서 무서우면서도 자꾸 나가서 밖의 풍경을 보게끔 만드는 매력이 있었던 같다. 열강루(閱江樓)에 올라서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정말 바다처럼 넓게 흐르는 長江의 모습과, 남경 시내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여행중에 봤던 풍경들 중에서도 많이 기억에 남는 풍경이었다.
윗 층으로 향하기 위해선 閱江樓내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야 하는데, 계단을 오르면서 여러 가지 중국의 벽화와 글, 명나라 시대의 왕조의 그림들을 볼 수 있었다. 옛날 사람들이라 그런지 정말 생김새도 많이 비슷하고, 체구도 좀 작은 듯 했고, 그림들을 보면서 서로 너무 닮은 모습을 하고 있어서 명나라 시대의 왕들이 정말 저렇게 생겼었을까 궁금증이 들기도 했다.
꼭데기에서 내려다 보면 저 멀리 무역항에서 볼 수 있는 컨테이너들이 많이 보였는데, 알고 보니 이곳은 옛부터 장강을 끼고 있어서 무역이 활발한 곳 중의 하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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