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의 `문명속의 불만`에 대한 보고서

 1  프로이트의 `문명속의 불만`에 대한 보고서-1
 2  프로이트의 `문명속의 불만`에 대한 보고서-2
 3  프로이트의 `문명속의 불만`에 대한 보고서-3
 4  프로이트의 `문명속의 불만`에 대한 보고서-4
 5  프로이트의 `문명속의 불만`에 대한 보고서-5
 6  프로이트의 `문명속의 불만`에 대한 보고서-6
 7  프로이트의 `문명속의 불만`에 대한 보고서-7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프로이트의 `문명속의 불만`에 대한 보고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정리
1 인간 내면의 확고한 진실; 자아와 무의식의 무한적 연속성
2 인간에 있어 쾌락원칙의 숙명적 불가피성
3 문명형성과정에 있어 공동체적 관계의 규율로서의 필연적 본능 억압
4 가족제도의 형성원리로서 에로스와 이것의 문명에로의 확대, 그리고 양자사이의 균열
5 문명에 있어 인간의 공격본능억제의 필요성
6 지금가지 논의의 종합-문명의 본질로서 에로스와 공격본능의 대립
7 문명의 공격본능 억압기제의 형성과 초자아의 역할

3. 프로이트 논지의 맥락
본문내용
1. 들어가며
Burno bettelheim은 그의 저서 ‘freud and man's soul'에서 미국에서 활동하지만 독일어권에서 나고 자란 학자로서 프로이트전집 영어표준판의 오역이 많은 것에 대한 의미있는 지적을 하고 있다. 특히 을 프로이트의 원래 의도에 따라 번역하면 ’문화속에서의 불편함‘이라고 한다. 그는 독일어에서 문화(culture)는 도덕적 가치체계나 미적, 문화적 성취등의 휴머니티적 뉘앙스가 있는 반면 문명(civilization)은 기술적이고 문화적 성취를 가리킨다고 하였다. 즉 프로이트는 문명보다는 문화를 강조함으로써 도구적 기술주의적 분석보다 휴머니티적 측면을 중시한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데 반해 이것이 행태주의적 분석을 중시하는 영어권에서 번역되는 과정에서 프로이트가 중시한 ’인간의 영혼과 건전한 에로스‘라는, 과학적 분석이상의 측면이 경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문화‘속’이라는 말은 단지 ‘in'의 의미가 아니라 ’within'에 더 가까운 것으로서 문화속에 불가분하게 내재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측면들을 의미한다. 또한 불만(discontent)이라는 단어는 Unbehagen이라는 독일어를 제대로 전달해주는 것이 아니며 이것은 편안함을 뜻하는 behagen의 부정으로서, ‘불만족’이라기 보다는 무언가 미심쩍게 ‘불편하거나 불쾌하다’는 뉘앙스로 보는 것이 옳다고 하였다. 즉 프로이트는 우리가 역사적 진보과정의 산물이라 믿고 사회에 질서를 부여하고 있다고 믿는 문화 속에서 그 이점을 얻은 대가로서 지불해야할 불가피한 희생이 바로 이 불편함이라는 것을 말하고자 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불편함은 문화를 즐긴데 대한 대가로서 인간의 실존을 유지해나가는데 필수불가결한 승화의 파생물로서 바라보는 프로이트의 기본적 관점을 보여준다. 본 보고서는 이러한 베텔하임의 입장을 수용하여 프로이트의 논문인 문명속의 불만 프로이트 열린책들 234-329p
을 인간의 영혼을 강조하는 휴머니티적인 관점에서 점근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그 중점내용을 충실하게 정리하려고 노력하였다. 특히 정리하는데 있어 중시한 점은 그 주장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라기보다 초심자로서 과연 프로이트가 하고자한 진의, 즉 전체를 꿰뚫는 맥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자 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