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상담의 기초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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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회상담의 기초이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906년 일종의 치유운동인 임마누엘 운동이 전개되었고 그 무렵 프로이트는 스스로를 “불신자의 유대인”이라고 자처하면서 신에 대한 신앙은 환상이라고 했다. 그는 「비전문가의 분석에 대한 질의」는 의사로부터 그리고 「환상의 미래」는 사제들로부터 정신분석학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복음적 자유주의자들은 프로이트의 이론이 편견 없이 인간들을 이해하고 고통 받는 이들을 돕는 과정에 유효하다고 보고 신학 교육을 향한 접맥을 시작했다. 이러한 접맥은 CPE운동을 출범시켰고 힐트너, 메이, 틸리히, 프롬, 로저스 등에 의해 신학과 심리학의 연대작업이 보편화되었다.
수워드 힐트너는 1949년에 「목회상담학」을 내놓으면서 자신의 상담의 논리를 전개했으며 웨인 오츠는 신학적 정체성을 가지고 목회상담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캐롤 와이즈와 폴 존슨은 인격주의를 배경으로 목회상담에 관심을 기울였다. 와이즈는 목회상담은 용어의 문제가 아니라 목회자들의 인격에 달려 있다고 본다. 폴 존슨은 자신의 목회상담학적 입장을 “응답적 상담”이라고 규정했다. 응답적 상담은 곧 응답적인 인간관계적 상담을 의미한다. 목회상담의 1세대들은 심리학과 신학의 연결고리를 찾는데 크게 공헌했다.
1960년대 초기에는 목회상담의 침묵의 시기였다. 이 침묵을 깨고 등장한 것이 1966년대 클라인벨(Howard Clinebell)이다. 그는 목회상담의 모형들의 변화를 보여주었는데 이 모형들은 윤리와 가치관의 상담, 지원상담, 위기상담, 사별상담, 결혼상담, 위탁상담, 교육상담, 사족상담 등 상담의 전 영역을 포함하는 백과 사전적 집대성을 이루고 있다. 1984년에 이르러서는 심리, 문화, 사회적 변화를 수용하려는 노력이 나타났다. 즉 여성해방, 몸과 정신의 조화 등으로 확대된 상담모형이 나타난다. 클라인벨은 계속 절충적 상담모형을 제시하면서 1992년에는 인간복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더더욱 1996년에는 생태계파괴와 지구치유를 통해 인류의 문명자체를 회복시키려는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목회상담의 제2세대로서 최근에 가장 두각을 나타낸 사람은 해석학적으로 목회상담을 제시한 찰스 거킨이다.
21세기의 목회상담의 모형은 더욱 다양해지고 회중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다. 21세기에는 전인건강, 헬스캐어, 명상요법 등 일상생활과 관계가 깊은 상담분야의 요청이 대폭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특히 인간의 뇌에 관한 연구의 결과가 알려지는 대로 신경심리학적인 상담모형이 구체화되면서 감성지능, 도덕지능 등과 관계된 분석적 상담모형을 풍요롭게 개발하여 우뇌적, 여성적 상담으로 수없이 잠재된 인간잠재력을 활용하게 될 것이다.
21세기의 회중들은 자신의 신앙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교회를 선택하는 행위를 교회의 구성원이 된다고 하지 않고 교회쇼핑이라는 표현을 할 것이다. 이들의 관심사에 귀를 기울여서 다각도로 준비를 해야 한다.
2. 독일 목회상담(pp.18)
1)변천과정
독일 목회상담은 세 가지로 전개되고 있는데 첫째로 말씀중심의 목회상담이다. 대표적인 목회상담가로서 아스무쎈(Hans Asmussen)과 투르나이젠이다. 두 사람은 기독교 목회상담의 독특한 내용으로 ‘죄의 용서’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투르나이젠은 이 ‘죄의 용서’를 국가간의 전쟁, 집단간의 갈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개인영역을 뛰어넘어 사회적 차원으로까지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스무쎈은 목회상담방법을 언급하지 않은 반면에 투르나이젠은 목회상담의 방법을 ‘대화’라고 말한다. 둘째는 심리학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목회상담이다. 당시 미국에서 붐을 이루고 있던 내담자 중심의 목회상담 등 심리학을 이용한 목회상담이 소개되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리스도교 목회상담의 초점이 말씀이나 상담자의 인격, 자세가 아니라 내담자로 중심축이 이동하게 된다. 셋째는 말씀중심의 기독교상담과 심리치료와의 통합이다. 이것은 미국으로부터 들어온 심리학을 이용한 목회상담의 새로운 움직임에 대한 반발이었다. 특히 타케는 현대 목회 상담에서 선포적이고 설교조의 목회상담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시도로 무조건 적용하고 있는 현대 심리치료적인 방법인 벙어리 형태의 경청을 바알세불의 힘이라고 비유하면서 비판하고 있다. 타케에 있어서 목회상담의 가장 중요한 수단은 ‘대화’이다. 복음은 대화의 형태로 전달하며 목회상담도 상황에 알맞은 대화의 형태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2) 독일목회상담의 흐름과 모형
첫째로 목회상담의 내용변화인데 말씀중심의 목회상담과 심리학 중심의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은 목회상담과 심리학과의 상호간의 교류 속에서 연구를 하되 각 내용에 있어서 엄격한 구별이 필요하며, 심리학을 이용하되 혼합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즉 역사 속에 나타난 기독교 전통의 목회상담의 특성을 보존하면서 심리학의 원리와 방법을 활용하여 목회상담의 고유한 방법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둘째로는 목회상담의 뿌리 찾기와 비역사성 극복시도이다. 목회상담의 역사성 찾기 움직임은 다시 과거 아스무쎈이나 투르나이젠의 권위적인 신앙과 말씀중심의 목회상담으로 완전히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라, 현대 목회상담이 우선적으로 심리치료에 대하여 우호적인 선입관을 갖는 것에 대한 경고이다. 목회상담의 비역사성 극복이란 오히려 전통목회의 지혜를 통해 목회상감의 원리와 실제 그리고 내용과 방법을 배우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셋째로 목회상담 대화의 구조변화이다. 목회상담이란 선포도 아니고 더욱이 심리치료도 아닌 그리스도 신앙의 의미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실존적인 대화의 형태를 가진다. 그것은 대화하는 상대방과의 공담을 형성시키는 ‘친구의 형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형태를 타케나 스톨베르크는 ‘동반자 관계’로 표현하고 있다. 상담자와 내담자는 더 이상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동반자 관계라는 것이다.
3. 상담의 몇 가지 기초 이론들(p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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