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총론 세계 문제와 문화 Culture in world affa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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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 총론 세계 문제와 문화 Culture in world affairs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문화는 이데올로기를 초월하며 사회 내에서 개인의 정체성을 규정한다. 문화는 사회생활의 성격을 규정하는 관습, 규범, 양식으로 구성되며, 공통의 언어ㆍ민족성(ethnicity)ㆍ역사ㆍ종교ㆍ풍경에 대한인지는 문화의 구성요소이다. 특히, 종교는 여전히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20세기 말 지구화의 발전과 함께 문화적 융합이 증가하고 사람들 사이의 상호연관성이 양적ㆍ질적인 측면에서 혁명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세계정치에서 문화가 가지는 중요성 또한 더욱 증가하고 있다.
확장된 문화: 문명 (Culture writ large: the civilization)
- 문명은 문화적 정체성의 가장 넓은 형태이며, 온 민족과 국가에 유포될 수 있는 정체성의 수준을 나타낸다.
- 흔히 문화 집단은 다른 문화를 이질적인 것, 혹은 ‘타자’로 표상함으로써 스스로를 규정한다.
- 서방은 근대의 가장 유력한 문명이었고 다른 문명들은 좋든 싫든 그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19세기와 20세기에 영국인과 미국인들은 자유주의를 비유럽인에 대한 문화적ㆍ민족적 우월성을 주장하는 문명 개념과 연결시켰다.
- 오늘날의 문명은 다수가 존재하며, 특히 서방 문명ㆍ이슬람 문명ㆍ인도 문명ㆍ중국 문명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어떤 문명도 다른 문명의 영향력을 받지 않고 온전히 독자적일 수는 없다.
오늘날 문화의 중요성 (The significance of cultures today)
- 냉전의 종식으로 세계 대부분은 세계시장경제에 편입되었고, 시장경제의 가치를 받아들임으로써 개발도상 세계에서는 대부분 국가 중심적 사회주의가 폐기되었으며 서방과의 연결이 모색되었다.
- 문화는 지구화된 문화가 다문화세계와 만나고 기존의 공동체와 문화의 상호접촉이 긴밀해지는, 새로운 시대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방식을 제공했다.
- 자유주의 민주화라는 새로운 패권이 보여주는 문화적 정체성은 더욱 중요해졌다. 서방과 자유주의적 자본주의의 패권은 사회들 대부분의 문화와 사회질서에 도전하며 비서방 사회의 변화를 촉진시켰다.
지구화의 다문화주의 (The multiculturalism of glob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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