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과정의 이론적 기초 이해 상상력 개념에 대한 해석학적 접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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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교육과정의 이론적 기초 이해 상상력 개념에 대한 해석학적 접근 이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해석학의 역사는 구약과 신약성경의 관계를 신약의 그리스도 사건으로 해석하고자 하는 성경해석의 원리에서 시작하고 있으며, 바울과 관련된 것으로서 바울은 청중들에게 삶을 신약성경의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에 비추어 해석하도록 한 것이다. 계몽주의 시대의 이성의 역할에 대한 강조가 성경 해석에 깊은 영향을 끼치게 되어 성경 본문과 거리를 느끼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초대교회의 믿음 속에 들어있던 거리를 찾아내는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성경해석의 방법은 고전 문헌학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성경비평으로서의 해석학은 점차적으로 ‘일반적인 해석학’으로 나아가게 된 것이다. 역사적인 ‘이해’, 특별히 비평학 이후의 해석학을 유형별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해’에 대한 학문인 해석학에 대하여 블레이허는 해석학의 유형을 네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해석이론’, ‘해석철학’, ‘비판해석학’, ‘현상학적 해석학’이다.
- 블레이허의 해석학
① “해석이론” : 해석학의 첫 번째 유형인 ‘해석이론’에 해당하는 학자로는 슐라이에르마허와 딜타이, 베티 등이 있다. 슐라이에르마허는 문법적인 주석과 심리적인 해석의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중요하게 여겼다. 슐라이에르마허는 초월적 철학과 낭만주의에 영향을 받았으며, 이해의 과정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유추하였다. 즉 해석학을 이해의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딜타이의 영향을 받은 해석학자로 쿤은 저자의 마음에 나 자신을 넣고 그리고 그가 말하는 것을 상상하는 감정이입적인 방법을 통하여 과학의 발전이론을 이루어 나갔다. 이해에 있어서 정서적인 측면을 중요시해야 할 것이다. 베티는 해석과정에서 주체와 객체의 모순적인 관계성 안에서 서로 얽히는 것을 강조, 그러나 ‘해석이론’에서의 초점은 해석자의 주관성의 활동으로서의 이해에 두고 있는 점이다.
② “해석철학” : 해석학의 두 번째 유형으로서는 ‘해석철학’(하나님과 인간의 다리 역할)은 ‘해석이론’의 객관적인 해석에서 현 존재하의 해석을 통한 초절적인 분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가다머에게서 이해란 자신의 주관성의 행동으로서 여겨지기보다는 전통 안에 자신을 위치시킴으로써 과거와 현재의 계속되는 융합으로 보고 있다. ‘대화적인 관계성’임을 강조하고 가다머에게서의 모든 이해는 선입견(전 이해)에 기초하고 있다. 선입견을 배제하고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는 선입견의 개념을 재정립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평의 융합’ 즉 ‘이해’가 이루어져 나감을 말한다.
③ “심층 해석학” : 해석학의 세 번째 유형은 ‘심층 해석학’ 또는 ‘비판 해석학’이며, 이는 왜곡된 이해의 원인을 추구하는 것이다. 아펠과 하버마스가 대표적인 학자이다. 하버마스는 왜곡된 의사소통에서 이상적인 상호주관적인 의사소통의 공동체를 위한 대안으로 심리분석의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이 심리분석은 감추어져 있거나 왜곡된 의미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비판적 해석학의 관점에서 기독교교육을 조명한 토마스 그룸은 ‘공유된 기독교적 프락시스’에서 공유된 프락시스 접근의 요소들로서 다섯 가지를 들고 있다. 즉 현재 행동, 비판적 성찰, 대화, 이야기, 이야기로부터 일어나는 비전이다. 이 다섯 가지의 과정 중에서 상상력을 언급하고 있는 곳은 두 번째 단계이다.
④ “현상학적 해석학” : 해석학의 네 번째 유형은 해석학, 현상학, 구조주의의 관계성에 의한 ‘현상학적 해석학’이며, 대표적인 학자는 폴 리쾨르가 있다. 존재의 신비를 주장하는 가브리엘 마르셀의 제자인 리쾨르는 해석학에서의 이해란 더 이상 지식의 양식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양심문제임을 말하고 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자기 이해가 확장되는 것이다. 모든 해석학은 분명하게 결국 남의 이해를 거친 자기 이해이다. 끊임없이 나 자신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다.
2. 상상력과 해석학의 방법
‘본질로 돌아감’ 공통된 가정이나 전제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경험의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본질적인 것은 육체 주체와 그 상황과의 살아 있는 관계이다. 현상학적 환원에서 사물의 본질은 사물 속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지각의 작용을 통하여 인간의 ‘신체 주체’ 속에서 ‘구성’되어진다고 할 때에 그 구성에서 상상력에 의한 자유변경은 핵심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3. 상상력에 대한 해석학의 관점 : 기능이해
인간의 마음은 상상하기 안에서 ‘다방면’으로 움직인다. 따라서 다중성과 가능성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를 지니고 있다. 상상력의 지향적인 구조는 이처럼 자율성을 지닌 상상력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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