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일터 지역 자활센터 북구 일터 지역 자활센터란 어떤 곳인가요
분야
hwp2. 주로 어떤 프로그램이 있나요?
저희 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의 주사업은 자활사업입니다. 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들의 근로능력과 기술력, 영업능력 등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교육과 실습을 통해 배운 후 향후 2~3년에 공동창업 형태를 통해 자활 공동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주 프로그램입니다.
3. 그렇다면 자활공동체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자활공동체사업은 8개가 있습니다. 우선 미래로건설은 집수리 공동체로 2002년 7월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미래로건설은 일반시장에서 다른 사업체와 경쟁을 하며 시장형성과정에 있어서 어려움을 많이 겪은 사업입니다. 2008년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안정적 구조를 형성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리모델링, 신축, 증축 등을 하는 사업으로써 보조금 지원을 받는 공사가 50%, 일반 공사가 50%정도입니다. 또한 주거현물 형태로 독거 노인분들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해드리고 무료 연탄을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사랑 간병어머니회는 유료간병서비스입니다. 이러한 돌봄 영역의 사회서비스는 그 근로조건이 열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병원에 파견하거나 계약시 양질의 일자리 보장을 위해 최저임금보장, 4대연금, 퇴직연금 등을 제시하여 병원과 충분한 협의가 된 후 클라이언트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광주 떡 명가는 일반 떡집으로 장기적으로 7~8년 동안 완벽하게 운영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클린벨리는 일반세탁소와 같은 사업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우환경은 청소용역업체로 입주청소, 특수청소 등을 하고 있습니다. 남도음식박물관이나 향토문화박람회 등과 연계하여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드림박스는 자활공동체사업 중 특이한 케이스로 골판지 박스를 만드는 제조업체입니다. 워낙 규모가 큰 편이라 시설투자비가 많이 들어간 사업으로 사회적 지원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자활 공동체사업으로 독립한 후 꾸준하게 안정적 매출을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 들어서는 국가적인 경기침체로 많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아가마지 산모도우미는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업입니다. 광주지역 8곳의 일터지역자활센터 중 5개의 기관이 산모도우미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산모도우미 사업을 실시하는 5개 기관이 연합하여 광역자활형태로 실무자1인을 내세워 통합 운영ㆍ관리하고 있습니다.
4. 주 서비스 대상자는 누구이고 몇 명 정도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