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학적 상상력과 기독교교육과정 맥추감사절의 의미와 교회의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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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석학적 상상력과 기독교교육과정 맥추감사절의 의미와 교회의 가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기독교 교육이 기초가 된 교회공동체의 교육을 배우게 됨으로 기독교의 역사와 그 시대 교육의 유형들에 대해서 살펴보고, 교회 사역현장에 필요한 교회가 해야 할 5가지 방법론을 깊이 연구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믿고 의지하는 그의 성도들의 신앙생활과 학문을 연구
하는 모든 이에게 특히 목회자와 신학자 그리고 교회지도자들에게 교육목회에 참고가 될 것이다. 또한 교회력에 대한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절기별 강단 장식과 말씀의 선포가 되어 지기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2. 기독교 교육과 계시
기독교 교육은 하나님의 계시를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계시’ -Revelation- 본래 ‘숨어있는 신비의 드러냄’을 의미하는 말이다. 기독교 교육은 하나님의 계시와 연관되어있다. 하나님이 가르치시는 과정이며, 예수님도 가르치셨다. 참된 인성과 신성을 가지시고 죄 없으신 몸으로 수로보니게 여인과 대화에서 주님은 놀라신다. 이방인인 주제에 그것도 여인이 어찌 감히! 플라토니즘 ‘상아탑’ 진리 관을 만나는 것처럼 기독교 교육은 배우는 것이다. 어떠한 학과도 제한하지 않고 하나님이 계시고 나이와 상관이 없다. 태중에서부터 무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교육의 과정이 된다.
기독교 교육이 일반 교육과 차이점은 예수그리스도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이며 이것을 앎으로까지 나가고 그 깨달음의 고지까지 가는 것이다. 그것이 지혜와 명철이다. 구약성경의 히브리어인 ‘야다’는 키노스켄 대충 이해하는 수준이 아니다. 완전히 속속들이 안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해 옥토의 밭은 말씀을 듣고 이해하고 마침이 아니라 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그 비유로 가르친다는 것은 공식화할 수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통해 비유는 은유적인 방법으로 가르치는 것이다. 사람을 중심으로 내가 내 자신을 아는 것이 깨달음인 것이다.
계시의 이해와 기독교 교육에서는 성경의 역할이해는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 계시이해의 특징을 종교적인 경험, 즉 주관적인 계시이해라고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성경이해는 이념들의 저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하시는 행위에 있음을 언급하고 있다. 폴 틸리히는 계시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이해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상징은 상징을 넘어서는 것을 가르치며, 참여적이지만 그 상징과 동화 되지는 않는다. 이러한 계시이해의 특징에서는 성경이해의 성경이해는 성경이 유일한 근원이라는 신정통주의적인 성경주의의 주장을 거부한다. 복음주의에서는 하나님의 계시는 직접적이며 객관적이고 절대적이라고 이해하는 입장에서 두 가지의 측면이 강조되고 있는데, 하나님의 사태로서의 계시이해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계시이해다.
하나님의 사태로서의 계시이해는 성경의 내용이 성경저자의 영감에 의해서가 아닌 시간과 공간 안에서 일어난 것들의 기록이라는 것,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사태들의 저자인 것, 또한 계시적인 사태들을 내적인 연결성을 갖고 있다는 것에 근거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계시이해는 근본주의자와는 대조되지만 하나님이 인간에게 그 자신에 관한 확실한 진리를 주었다는 것, 또 성경에 대한 문자적인 해석에 의존하고 있으며, 명제적인 계시의 속성을 강조한다. 복음주의에서의 계시이해는 하나님의 계시의 속성가운데 지성적이며 언어적인 그리고 개념적인 속성을 강조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복음주의 비해서 종교적인 회의주의, 주관성을 인정하고 있는 신정통주의자인 칼 바르트는 계시를 공식적인 분류나 일반적인 종교적 경험의 서술이 아닌 특별한 사건이나 특별한 행동으로 이해하고 있다.
3. 이스라엘 교육의 뿌리인 탈무드
유태인들은 신성한 민족임을 자부한다. 그들은 4-6세기에 벌써 교육기관이었던 회당에서 모세의 법전을 율법학자들에 의해 탈무드를 만들었다. 그것은 종교적인 책으로 자녀에게 공부를 시키고, 진리를 탐구하는 삶의 지침서가 되었다. 특히 그들은 신명기 6장 말씀처럼 13세가 되면 성인이 될 때 젊은이들의 의무교육 기관인 ‘예쉬바’에서 탈무드를 연구하도록 했던 것이다. 그들의 교육에서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래서 부모들은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어릴 때부터 가르친다. “쉐마” “들어라”
동양의 어머니들은 대개 댁의 아이들은 어쩌면 그렇게 얌전하고 착한 가요?라는 말로 칭찬하기 일쑤인데, 유태인들은 절대로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우리 집 아이들이 만약 그런 말을 듣게 된다면, 나는 걱정이 되어 안절부절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얌전하다, 착하다.라는 말은 진취성이 없어 공부를 잘할 수 없다라는 말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유태인의 속담에 내성적인 어린이는 잘 배우지도 못 한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내성적인 아이는 공부를 잘 못할 것이라는 말이 아니라, 수줍음을 잘 타서 남 앞에 나서지도 못하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 성격이라면 참다운 학문을 깊이 터득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어린이는 의심스러운 것이 있으면 서슴없이 닥치는 대로 질문하도록 길들여져야 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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