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 현장론 교회교육을 위한 통합적 영성 고찰

 1  기독교교육 현장론 교회교육을 위한 통합적 영성 고찰-1
 2  기독교교육 현장론 교회교육을 위한 통합적 영성 고찰-2
 3  기독교교육 현장론 교회교육을 위한 통합적 영성 고찰-3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기독교교육 현장론 교회교육을 위한 통합적 영성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인간은 지·정·의를 지닌 복잡한 존재이며, 근대사회는 정보화와 세계화로 인해 획일적인 문화를 지향하고, 다원주의 사상이 현대 문화에 깊이 침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개인주의를 더욱 주장하고 일치와 통합이 진부한 개념으로 되고 있다. 따라서, 기독교의 통합적인 영성이 필요성이 대두되며, 이에 대한 전인적 영성교육이 시급하다. 그러므로, 먼저 기독교 영성의 이해를 살펴보고, 교회의 통합적 영성교육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포웰은 이해라는 개념을 통하여 신앙과 영성을 설명하였는데, 영성은 신앙을 기초로 인식론의 관점에서 출발하여 이해를 추구하는 존재론과 가치론에 관련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정의하였다. 컬리와 홈스가 말하는 “영성”은 하나님의 “영”에 의해 관계되어지는 생명의 본질에 관계성을 갖고, 그 모든 관계 속에서 주어지는 본질적이고 궁극적인 앎이 확대되어지는 과정이다. 또한 자신의 전존재를 드러내며 하나님 나라를 향해가는 방향성 있는 삶으로서의 “영성”을 말하고 있다.
영성교육의 관점에서 살펴볼 때 대표적인 유형에는 수도원적 영성, 성경중심적 영성, 해방적 영성이 있다. 첫째, 수도원적인 영성은 금욕주의적, 신비주의적, 지성주의적이다. 둘째, 성경중심적 영성은 렉시오 디비나의 네 단계(독서-묵상-기도-명상)를 언급하고 있으며, 종교개혁자들의 영성으로 루터는 십자가의 영성으로 말미암는 신앙을 강조하고 있으며, 칼뱅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 앎(awareness)으로써 다가오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결부된 하나님에 대한 경외를 강조하였다. 청교도들의 영성으로는 경건으로써의 영성을 추구하는 성경 묵상을 강조했다. 셋쩨, 해방중심적인 영성은 해방신학적, 여성신학적, 생태학적 입장에서의 영성으로 구분지어 설명 할 수 있다. 해방신학적 영성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는 이웃과의 정의로운 관계 속에서 추구되는 것으로 이해되며, 여성 신학적 영성은 자율적이며 독립적인 여성이해로의 해방적 영성을 추구이며, 생태학적 관점에서의 영성은 개인과 공동체에서만 자신의 정체성을 국한하지 않고, 자연을 보전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역할이다.
통합적 영성은 계시적, 인식론적, 관계적 영성을 말하며, 개인과 공동체의 통합으로 말미암는 영성이다. 이를 위해 교회안과 교회밖의 통합적 과정의 영성이 필요하며, 실천적 교회론의 관점에서 영성교육을 위한 삶의 체험으로는 ‘디다케’(didache), ‘레이투르기아’(leiturgia), ‘코이노니아(koinonia), 디아코니아’(diakonia), ‘미시오’(misio)등이 있으며, 이것을 통하여 영적 성숙과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Ⅱ. 다원주의 사회의 공적교회와 공교육 체제: 유럽의 관점
다원주의에 대한 쟁점은 사회적, 민족적, 문화적, 종교적, 이데올로기적인 다양성에 대응하는 개인 및 개인의 인격적 성숙의 과정적 측면과 사회제도들의 다양성의 요구적인 측면으로 볼 수 있다. 제임스 W. 파울러(James W. Fowler)는 1981년 『신앙의 단계들』(Stage of Faith) 이라는 책에서 단계 이론(stage theory)중 결합적 신앙(5단계)는 종교다원주의 안에서 상호적 이해를 강력히 추진하거나 요청하는 것으로 교회가 ‘공적교회’로서 지역 회중(local congregation) 안에서 급진적 다원주의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반영하고 증진시키는 수준이다. 이러한 파울러의 연구는 공교육 제도 안에서 공적 교회로서의 교회 역할 차원으로 확장시켜, 교회가 공적인 삶에 공적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과 관련시키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어떠한 교육 및 신학 기준이 기독교 신학의 필수적인 원칙들과 공립학교 제도에 대한 관심을 동시에 충족시키는지 하는 논의를 다루어 보자.
공적 관용의 현장 속에서 유럽의 공립학교의 상황적 위기로, 첫째는 학습 성취의 기준의 문제, 둘째는 교사들의 인원 부족, 셋째는 징계상의 문제와 셋째는 공적 자산을 이끌어 내려는 사유화(privatization)의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 속에서 부모들은 종교상의 이유나 교육상의 이유로 교회학교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유럽에서의 교회가 사회의 결속을 위해 기여할 뿐 하니라. 종교적 관용의 증진을 기대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1993년 유럽이사회(European Council)가 정한 민주 사회에서의 종교적 관용에 관한 권고안을 표명하였고, 종교의 건설적인 잠재 가능성을 추구하였고, 파괴적인 잠재 가능성에 관하여 깊이 관여하였다.
전 유럽에 걸쳐 공적 사회는 교회에 걸쳐 각기 다른 기대를 갖는데, 개인의 인권과 관용을 증진 시켜 줄 것을 기대하는 반면, 확립된 기존의 국가적 가치들을 고수하려는 경향이 있다. 또한 공립학교의 학과목인 진보주의의 입장은 다원신앙 접근의 주도적 역할을 해 왔던 반면에, 보수주의적 입장은 국가의 기도교적 유산의 중요성을 더 강조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종교교육은 교육원리와 종교 연구에 기초하는데, 영국국교회, 로마가톨릭 또는 비국교파 교회(Free Church) 전통들과 종교교육의 연계는 단념되어 영국교회의 공교육으로서의 영향력은 쇠퇴되었다.
공교육 체제에 대한 독일 교회는 이전의 기독교적 양육에서 기독교의 ‘책임성’이라는 패러다임으로 변화되었고, 공적 교회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다음은 독일의 종교교육에 있어 ‘비판적 평가’의 과제, ‘영적 형성’, 그리고 ‘교육 그 자체’로서 공적교회의 기여에 대한 관심에 대해 논평하고자 한다.
비판적 평가의 과제는 세계 속에 만연한 빈곤, 인종차별에 대한 의식의 증대, 에큐매니컬 운동에 의한 교회들 사이의 화해 요청은 기독교의 종교교육자들에게 새로운 신학적 패러다임을 요구하게 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해서 종교교육은 공식적으로는 국가의 권위에 의해 효력이 주어지고 감독을 받게 되더라도, 종교교육의 목표와 교육과정 구성 단위에 관해서는 교회의 원리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독교 신학과 교육은 세계에서 가난하고 비참한 사람들의 고통에 의해 도전받고 있고, 기독교 종교교육은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독일의 종교교육은 교회와 사회에서 책임 있는 삶을 살도록 돕고 ‘영적 형성’에 기여하는 데 관심이 있다. 영국에서의 ‘영성’은 거의 개인이 초월적 의미를 추구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지만, 독일에서의 종교교육의 실천에서 ‘영성’의 의미는 상징, 예술, 음악 그리고 묵상을 활용한 종교의 기본적 의식의 증진을 가리킨다. 이러한 다원적인 상황에서 영적 형성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영성은 특수한 신앙의 배경 속에서 균형 잡힌 경험들을 전제한다. 그러나 영성은 원리와 제도의 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점이 나타난다. 첫째는 종교의 정체성과 개방성 사이의 관계이다. 둘째는 다원신앙적이고 다민족적인 공립학교에서의 제도상의 종교교육의 수행은 구체적인 형태로 유사한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독일에서의 복음주의 교회(EKD)는 연합적 주제를 구성하는 ‘학습영역’의 확립을 제안했다. 기본 사상은 첫째로 각 단계에서 차이가 있는 집단들 간의 학습을 통한 종교적 정체성을, 둘째로 단계 또는 계획을 통합하는 과정 속에서 경계를 교차하는 조직적 종교의 상호작용을 통해 종교간 이해를 증진하려는 것이다.
현대의 학교들은 종교교육을 함에 있어 통전적인 학교 교육의 목적과 공교육의 영역에서 봉사(diakonia)를 보충함으로 공적기능을 담당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쟁점들 중의 하나는 다원주의 사회에서 종교의 개방을 종교의 정체성과 어떻게 균형 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