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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광의로서의 경배 찬송은 하나님께 대한 모든 예배의 근본적인 요소이다. 경배찬송의 초점은 하나님분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자연과 역사 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전능한 행위에도 맞추어진다. 협의의 경배 찬송은 찬미행위라고 표현하는 예배의 요소로서 죄의 고백과 사죄의 선언이 있은 후 뒤따라오는 찬미이다. 이것은 노래로 부르거나 말할 수 있다.
2. 교창
이 말은 그리스어의 antiphonos(=응답적인)라는 말에서 나왔으며 라틴어를 사용하게 된 초기 교회들이 라틴어로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차용한데서 교창이라는 말이 사용되게 되었다. 교창이라면 두 찬양대가 서로 번갈아가며 찬트식으로 부르는 시편이라는 뜻과 찬양대의 한 팀이 시편의 각 구절을 부를 때 마다 다른 팀이 성경의 구절들을 응답으로 부르는 경우, 그리고 시편의 처음과 끝에 부과된 성경 구절들을 뜻하기도 했다.
3. 그레고리안 찬트
서방 기독교의 전통적인 단성 음악인 그레고리안 찬트는 예배 음악에서 일치된 이름이 아닌 로마찬트, 단성성가, 그레고리안 찬트등으로 부정확하게 불려왔다. 그레고리안 찬트의 레퍼토리는 본질상 바뀌지 않은 채 남아있고, 그 곡조도 본질상 16세기 후반까지 변하지 않았다. 그 이후로 편집인들의 손에 의해 곡조가 잘려 나가거나 왜곡되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고전적인 라틴어에 대한 관념에 익숙하긴 하였으나 전통적인 찬트의 언어 배열의 배경이나 원칙들을 몰랐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다시 다듬어진 레파토리들은 초기 찬트 작곡자들이 본다면 거의 알아볼 수 없게 된 채 교회의 공식예배서에 소개되어 나왔고, 16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사용되었다.
서방기독교의 전통적인 음악으로서의 그레고리안 찬트는 단선률적이고 무반주적이며, 엄격한 운율 없이 주로 온음계적 찬송으로 구성된 점, 그리고 가사의 리듬에 맞추어 음악의 리듬을 자유롭게 구성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4. 기보법과 리듬
서방에서 음악의 기보법 체계가 발명된 시기는 분명치 않다. 왜냐하면 듣는 소리를 기록으로 적을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였다. 표시 기보법의 체계와 발명과 보급은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주요 사건이였다. 기호라는 말은 그리스어의 사인(sign), 제스쳐라는 말에서 나왔다. 완전히 기보법을 갖춘 예배서는 약 900년경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오선지 보표가 발명되기 전 최초의 기보를 갖춘 원고는 ‘campo aperto라는 원고에 적혀있다. 이것은 음악학자들이 ‘열린 마당에서’라는 의미로 지은 이름이며, 음높이를 정확히 기록하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후 음악의 여러 표시나 기호등이 발전되어 왔는데 4선짜리 보표는 약 12세기 경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 기보법 자체는 점점 변화하여 13세기 경에는 오늘날의 예식서의 기보법과 비슷한 사방 기보법으로 발전해 갔다.
5. 다성음
다성음이란 그리스어로는 polyphonia에서 온 말로 ‘많은 목소리를 지닌’의 뜻을 가진 것으로서 둘 또는 그 이상의 파트들이 동시적으로 들리게 한다는 의미의 전 용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