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신문 의상 업주의 와선 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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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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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물질적인 사용가치뿐만 아니라 교육·예술·사상·이데올로기·도덕 및 인간존재 그 자체가 최대한의 이윤실현의 수단이 된다. 본래 이윤추구의 장(場)이 될 수 없는 의료·복지·종교 등의 영역으로까지 도의적 한계를 넘어서 자본의 논리가 침투해 들어가는데, 이 경향을 상업주의라고 한다. 현대에는 이 경향이 거대화한 매스미디어와 결합하여 사회기구·인간행동·문화구조의 심층부까지 침투하고 있다.
선정주의란?
사람들에게 말초적이고 자극적인 흥미를 불러일으키려고 하는 태도나 수법.
Ⅱ. 스포츠 신문의 변화
최초의 스포츠 신문은 1969년 9월 26일 한국일보가 창간한 일간스포츠이다.
일간 스포츠 창간사에서는 청소년과 스포츠의 관계, 스포츠정신의 필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했다. 다시 말하면 청소년들을 가장 씩씩하고 믿음직하게 올바로 길러내야 하는 국가의 지상과업을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가 스포츠의 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아울러 스포츠맨을 높이 떠받드는 국민적 기풍을 이룩할 수 있게 되어야 스포츠는 더 보급되고 더 발달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분야의 지도자들이 스포츠맨 쉽을 몸에 지니고 사회활동에 그 본보기가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창간사에서 일부만 원용함).
이는 스포츠 문화의 창조와 개발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스포츠신문의 목적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1985년 6월 22일 서울 신문사가 주도한 스포츠서울의 창간은 스포츠문화의 창달과 개발이라는 저널리즘 적 목적을 벗어나서 선정적 연예기사와 만화게재를 통한 상업성을 중시하는 단초를 제공하였다. 90년 3월 26일 조선일보사가 자매지인 스포츠조선을 창간하면서 이 상업성은 스포츠 외에 스크린(screen), 성(sex)을 보도대상으로 끌어들였다. 좋은 상품을 통해 고객에 서비스하는 것이 아니라, 달콤한 상품을 통해 고객을 유혹하는 것이었다. 스포츠신문의 광고수익이 늘어 가면서 스포츠신문시장은 “문화 창달의 시장” 이 아니라 독자를 선정성으로 강탈하는 “약육강식의 시장”이 되었다. 99년 3월 11일 스포츠 투데이의 창간, 2001년 6월 8일 굿데이의 창간은 발행부수경쟁을 촉발시키고 전문적 스포츠 정보 외에 연예, 패션, 영화, 여행 에 더욱 비중을 두는 저널리즘의 모습을 갖도록 유도하였다. 이로써 스포츠신문시장은 5각대결 구도로 접어들었다. 스포츠신문사들의 지나친 경쟁으로 독자에게 깨끗한 오락성, 특화된 정보성은 구현되지 못하고 선정성 경쟁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신문 발행부수는 증가하고 열독률이 높아가고 있다. 발행부수경쟁은 독자 포획과 판매율 경쟁으로 연결되었으며 이것은 스포츠저널리즘을 약화시키고 선정성과 음란성을 돋보이게 하는 황색저널리즘을 강화시켰다. 결국, 스포츠투데이와 굿데이의 창간은 스포츠신문사간의 경쟁을 느슨한 상호관계에서, 팽팽한 긴장관계로 팽창시켰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 스포츠 신문의 모습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저널리즘의 전도된 모습을 갖고 있다.
◎ 본론
Ⅲ. 저널리즘의 오류 - 문제점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