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과 칸트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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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톤과 칸트 레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플라톤에게서 이상국가의 개념, 체제, 구성,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이상국가에 대한 칼코퍼의 비판을 진술해 보면, 플라톤은 이데아의 세계에 대한 동경을 지상에 실현 시키기 위해 "국가"를 저술하였는데 여기에 이상국가가 등장합니다. 선의 이데아를 실현시킬 수 있는 훈련된 사람들(철학자)에 의해 통치되는 이상국가의 체제는 철학적 공산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나라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보통은 귀족정치라고 하는 아리스토크라티아(우수자 지배제)의 국가입니다.
    플라톤의 이상국가는 계급사회였습니다. 우선 금의 영혼을 지닌 수호자(철학자), 은의 영혼을 지닌 전사(군인), 철과 동의 영혼을 지닌 농부, 장인의 3가지 계급으로 나뉩니다. 군인들 중에서 재능이 뛰어난 자를 골라 20~30세가 될 때까지는 신체단련과 더불어 학문적인 교육을 시킵니다. 이 때 가장 뛰어난 자를 골라내어 수호자의 신분에 들게 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완전한 수호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고, 15년간 높은 관직에 종사합니다. 50세가 되면 관직에서 물러나 선 자체를 직관하는 생활만 하고 국가를 이끌어갈 위대한 생각들을 내놓게 됩니다. 올바른 선택과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졌다면 플라톤의 생각대로 제 기능을 수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최선의 인재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문제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엄격한 생활방식이 있습니다. 그들은 병사에서 공동생활을 하고, 사유재산이 금지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자식들은 공동보모에 의해 키워집니다.
    플라톤의 이상국가에서는 수호자계층에서 모든 국가의 생활을 통제합니다. 개인의 자유보다는 구속력이 있는 권위와 확고부동한 법률을 우선 합니다. 플라톤의 이런 입장은 자신의 경험에 의한 것인데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제의 폐해를 소피스트들을 통해 경험합니다. 그들은 모든 진리와 법률을 전도시켜버렸습니다. 그래서 플라톤은 일반 사람들은 진리를 볼 수 없고, 훈련된 철학자들만이 진리를 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국가에서는 국가의 방침에 반대하는 사람에게 사형을 언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자유침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마치 계산이 틀린 학생에게 교사가 가만히 있지 않는 것 이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것과 같다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점이 포퍼의 플라톤에 대한 비판의 가장 큰 근거가 되었다고 보입니다. 포퍼는 폭력이나 유혈혁명은 자유 파괴의 주범이고, 결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봅니다. 포퍼는 정의를 향한 인간의 노력은 그것이 개인의 자유의 신장을 수반할 때에만 진정한 진보를 구성하고, 자유로운 토론과 비판을 통한 점진적 개선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유일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합니다. 포퍼는 개인의 자유를 아주 무시해 버리는 집단주의적 조직으로서 닫힌사회의 실 형태를 파시즘과 나찌즘, 볼셰비즘을 겪으며 확인합니다.
    포퍼의 비판은 플라톤의 이상국가와 반대방향으로 극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열린사회에서는 공적인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결론도 없는 토론만 무성해질 뿐입니다. 결국 시기를 놓치거나, 시간에 쫓겨 제대로 된 일 처리가 안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토론과 비판만이 올바른 사회를 만든다는 극단적 주장은 결국, 인간의 자유가 아니라 방종을 이끌어 낼 것이며, 그로 인해 더 많은 자유침해를 당할 것입니다. 완전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내기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칸트에 따르면 우리는 그 자체로서 세계(사물의 참모습)는 알 수 없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틀(형식, 범주)로 세계를 구성적으로 인식한다는 것. 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의 뜻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흔히 번역된 말로는 "물자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철수"이라는 사람이 있을 때 우리는 철수의 표정과 말투를 관찰 할 수 있지만 철수라는 사람 자체는 알 수 없습니다. 여기서 철수라는 사람은 물자체이고,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감각을 통한 관찰의 결과이며, 그것은 철수라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에 따르면 우리가 인식하는 세계는 어디까지나 현상일 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여기에서 그친다면 경험론과의 차이가 없습니다.
    이에 관련해 칸트는 우리의 판단 능력이 움직이는 틀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것을 ‘범주’라고 하는데 아리스토텔레스의 그것과는 다릅니다. 칸트에게 있어서 범주란 우리 정신이 어떻게 판단을 내릴까라는 경험에 좌우되지 않는 틀입니다. 범주는 오성(대상을 인식하는 이성)이 ‘보편적으로‘ 판단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범주는 감성과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 안에 선천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궁극적 실재(칸트의 표현으로는 물자체)가 존재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알 수 없고, 인간정신에 의해 지각되고, 인식되고, 상상되고, 해석되고, 분석되고, 이론화되는 현상계만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인간정신을 거쳐가는 공간과 시간의 형태와 오성의 범주를 통과하는 세계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세 학자의 사상에 대해서 보충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플라톤. 서구 이상주의 철학의 대 철인인 플라톤의 대화편은 서사시처럼 아름답습니다. 그의 사상이 기독교 교부 철학의 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해 기독교 교리의 일부가 되었다는 것은 그의 심오하고 다양한 사상의 힘을 알려주는 일입니다. 그가 서양 철학에 끼친 영향력은 비할 데 없이 깊고 넓습니다. 오죽하면 현대 미국 철학의 거봉인 화이트 헤드가 서양의 철학사란 플라톤의 주석에 불과하다는 말을 했겠습니까?
    두 번째 아리스토텔레스. 고대 그리스 철학 자체가 경이로움이지만 수많은 학문에 모두 일가견을 가지고 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박학다식함은 놀라움을 금할 수 없게 합니다. 그는 스승인 플라톤의 이상주의적 경향을 보완이라도 하는 듯 이 현실주의적 학풍을 확립했고 플라톤이 관념적 사상이라면 그는 경험적인 과학적 합리성이 돋보입니다. 스승과 제자의 이 경향은 라파엘로의 그림 ‘아테네 학당’에 정곡을 찔러 표현되어있습니다.
    세 번째 칸트. 많은 사람들이 칸트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칸트를 비판함으로써 자신이 칸트보다 더 위대해지기나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과연 칸트를 제대로 이해나 하고 있는 것일까요? 칸트보다 훨씬 저열한 이론으로 그를 비판한 것은 아닐까요? 철학사에 있어서 칸트는 전무후무 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불멸의 업적을 쌓았습니다. 그의 학설의 세부의 어느 곳에 다소간의 결함이 있다고 해서 그의 가치 전체를 매도하는 자가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계란으로 바위 치기에 다름이 없을 것 입니다.
    그러나 칸트로서도 인간적인 약점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예컨데 그의 노복이었던 람페에게 반드시 붉은 옷만을 입게 한 것은 그의 주장인 "인간을 동시에 언제나 목적으로써 대우하라"는 지고한 도덕률과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는 보옥의 사소한 티입니다. 사소한 티 하나 때문에 보옥 전체의 값이 크게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더구나 이론은 이론으로써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그의 인격과는 직접적인 관련을 지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칸트의 인식론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칸트는 철학사상 철학의 제 부문 전반에 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그 단초는 인식론에 있습니다. 인식론이라는 것은 우리가 어떤 사물을 아는 일, 즉 지식을 형성하는 근본 원리와 그 가능성을 검토하는 일입니다. 참된 지식을 우리는 보통 라고 부르는데 이 진리라는 것이 과연 사실로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우리는 그것이 진리라는 것을 과연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를 합리적으로 해명하고 파악하려는 것이 인식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