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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서울 포전(布廛)의 인적 구성과 거래 실태 - 삼베 구매 방식의 유형화를 중심으로
분야 인문과학 > 기타(인문과학)
저자 조영준
발행기관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간행물정보 서울학연구 2016년, 서울학연구 제62호, 151page~191page(총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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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부제 : Organization and Transaction of the Hemp Merchant Guild (p’ojŏn) in Seoul during the Late Chosŏn Dynasty
Ⅰ. 머리말
Ⅱ. 분석의 준비: 자료의 비판적 이해와 가공
Ⅲ. 인물 정보의 복원과 재구성
Ⅳ. 포전 조직의 삼베 구입 유형
Ⅴ. 포전의 멤버십과 ‘깃[衿]’의 의미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국문초록
 
 
국문초록
종래의 연구에서 서울 시전에 대한 이해는 대부분 관찬 자료에 의존한 것이었다. 그래서 개별 상인의 경영 실태에 대해서 알기는 무척 어려웠다. 최근에 상인조직에 관한 연구가 면주전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된 바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정부나 왕실에 대한 상납 또는 국역, 조직 내부의 의례적 행위 등에 관한 내용이었다. 조직 차원에서 전개되었을 구매·분배·판매 등의 기록은 거의 확인된 바 없다. 이 연구에서는 조선후기 서울 상업사 연구의 획기적 전환을 꾀하고자, 故정승모 박사가 발굴한 포전의 문서를 소개하고 분석했다. 1880년대 포전 조직에 대한 사례 연구로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에 집중하였다: (1) 조직의 인적 구성에 대한 이해, (2) 삼베 구매 방식의 유형화, (3) ‘깃[衿]’에 대한 재해석.
인명의 복원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조직 전체의 직책 구성 및 위계를 재구성할 수 있었으며, 대략 다음과 같이 3단으로 요약된다. 최상층은 大房, 都領位, 首先生, 領位 등으로 구성된다. 그 아래층의 구성원은 五座, 十座로 대별되는데, 이들 중에서 上公員, 下公員, 首席 등의 직책이 부여되었다. 맨 아래층에는 行首를 비롯한 조직 구성원 일반이 속했다. 기존 연구에서의 소개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어떤 특정의 사례에서 확인된 정보가 시전 조직의 일반적 구성으로 이해될 수는 없음을 보여준다.
자료에 담긴 거래 내역을 재구성해 보면, 삼베의 구매 유형과 경로를 복원할 수 있다. 크게 두 가지 유형이 확인된다. 첫째는 공동 출자를 통한 구매 방식인 分上이다. 행상이 객주에게 위탁 판매를 의뢰한 삼베에 대하여 포전 조직의 구성원 중 일부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구매하였다. 구매 대금을 균등하게 나누어 부담하였으며, 거기에는 객주에 대한 수수료까지 포함되었다. 구입된 삼베는 출자자에게 균등하게 분배되었으며, 각자가 나누어 가지는 비율에 해당하는 몫(지분)을 깃[衿]이라고 표현하였다.
둘째는 특정의 행상이 위탁한 삼베를 특정의 포전 구성원이 구매하는 방식의 同分處이다. 마찬가지로 객주를 경유하였으나, 공동 구매의 방식은 아니었으므로, 지분 개념이 개재되지 않았다. 分上 방식이 1인당 수십 疋의 규모였다면, 同分處 방식은 주로 同을 단위로 하였다. 구매 방식의 유형화 과정에서 확인된 중요한 사실중의 하나는, 포전의 멤버십과 깃은 일치하는 개념이 아니라는 점이다. 포전 조직의 사례에서 깃의 개념은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경우에만 설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영문초록
Previous studies on Seoul merchant guilds depended mostly on official government records; hence, scholars barely know about the details of the management of individual merchants. Some recent research has specified the organization and management of a few merchant guilds, such as the domestic silk merchant guild (myŏnjujŏn). However, the findings presented by this line of research are limited to government and royal agency procurement or to the ritual ceremonies inside the guilds. Thus, only minimal information about the purchase, distribution, and sales that may have been performed by the guilds is available. This paper analyzes the newly found records of the hemp merchant guild (p’ojŏn) introduced by the late Dr. Chung, Seung-Mo. Three topics about this guild in the 1880s are discussed, namely, the (1) personnel setup inside the guild; (2) types of hemp cloth transaction; and (3) re-interpretation of the concept of share (kit).
The types and processes of hemp cloth transaction can be reconstructed by restoring the full names of the p’ojŏn members. Two types of transaction are observed in the records, in which the first type is a sort of joint investment. In this transaction, a group of p’ojŏn members makes a joint venture to buy a bunch of hemp cloths delivered by itinerant trad ers to commission agents. P’ojŏn members in each joint venture share the expenses equally, including the brokerage commission. The bought hemp cloths are then distributed to each investor who will have his own share called kit. The second type of transaction refers to the bundles of individual purchase. Each merchant in the guild buys a typical amount of hemp cloths supplied by a specific itinerant trader. This type of transaction also passes through commission agents, but sharing is prohibited because of the absence of joint ventures. This finding casts doubt on the stereotype of kit. The concept of kit in the records of this hemp merchant guild i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its membership because the essence of such concept lies in the existence of a joint investment.
 
 
Seoul merchant guild (shijŏn), hemp merchant guild (p’ojŏn), hemp cloth, share (kit), late Chosŏ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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