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어문학 > 국문학 > 한국근대문학회 > 한국근대문학연구
이상적 국가 건설의 욕망과 단성적 서사 - 복거일의 『역사 속의 나그네』를 중심으로
분야 어문학 > 국문학
저자 주민재
발행기관 한국근대문학회
간행물정보 한국근대문학연구 2016년, 한국근대문학연구 제17권 제1호(통권 제33호), 327page~353page(총27page)
파일형식 2951863 [다운로드 무료 PDF 뷰어]
판매가격 6,000원
적립금 180원 (구매자료 3% 적립)
이 자료를
논문의 미리보기 2페이지를 PDF파일로 제공합니다.
 
연관 논문
‘극장국가’로서 제1공화국과 기념의 균열 -
5.16을 대하는 정치적 서사의 두 가지 경우 - 「소설 알렉산드리아」와 「구운몽」
「삼천리」에 나타난 역사기획물의 특징과 잡지의 방향성
주변부 시각으로 본 영화 〈신들의 깊은 욕망〉 연구 -
전후 일본의 오페라《유즈루》(夕鶴) 연구 - 국가 정체성과 여성성의 관계를 중심으로
 
 
목차
부제 : The Desire for an Ideal Nation-building and Monophonic Narrative
1. 왜 서사는 변질되었는가
2. 시간 여행의 모티프와 서사 구조
3. 시공간의 교차 서술이 사라진 이유
4. 신세계 건설의 욕망과 전유된 서사
5. ‘지적’ 무협소설이라는 자기규정이 지닌 의미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국문초록
본 연구는 본래 과학소설을 표방했던 『역사 속의 나그네』(이하 『나그네』)가 왜 국가 건설 혹은 국가 개조의 서사로 변형되었는지를 규명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나그네』 서사의 기본 축은 시간 여행이다. 시간 여행의 모티프는 환상성과 밀접하게 연관되며 과학소설에서 익숙하게 활용되는 것과 달리 『나그네』는 이러한 패턴에서 탈피한다. 시낭(타임머신)의 파괴로 21세기로 귀환이 불가능해진 주인공 이언오가 전근대적 사회가 지닌 봉건성 그리고 비합리성과 대결하면서 『나그네』는 혁명을 통해 새로운 자치국가를 건설하는 서사로 변모한다.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려는 욕망의 강렬함은 시간 줄기를 지켜야 하는 의무를 능가한다. 이런 방식의 서사 전개는 작가 복거일이 담론적 차원에서 논의했던 자유주의적 사회를 상상적 차원에서 실현하는 장(場)이라는 측면에서 설명이 가능하다.
복거일은 이언오를 통해 서사를 전유한다. 이언오의 생각과 행동은 결국 복거일의 욕망이자 환상이며 혁명을 통한 근대적 자치국가 건설은 그의 욕망을 서사화한 결과물이다. 이러한 서사의 성격은 이른바 주제 소설의 개념을 통해 보다 정교한 설명이 가능하다. 이미 정해진 주제를 명확하게 제시하기 위해서는 서사는 일관적이면서도 단성적인 형태를 취한다. 어떠한 다른 목소리도 허용되지 않기에 서사는 필연적으로 건조해지고 메시지는 강해진다. 즉, 작가의 욕망에 의해 전유된 서사는 주제를 충실하게 전달하려는 목표를 달성하려 하므로 강렬한 전언은 필연적으로 단성적인 서사를 통해 관철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영문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y A Wanderer in History became a nation-building or nation-remodeling narrative despite being science fiction. The basic theme of A Wanderer in History is time travel, which is usually linked to fantasy but deviates from usual patterns in A Wanderer in History. After his time machine is destroyed, the main character, Lee Un-Oh, finds it impossible to return to the 21st century. He subsequently fights his way through feudalism and the irrationality of premodern society, changing the narrative of A Wanderer in History nation-building. The desire to build new nations is not deterred by the obligation to protect the flow of time. In this narrative, an imaginary liberal society is the reflection of the long-time dream of the author, Bok geo il, who appropriates the narrative from Lee Un-Oh to share personal thoughts of building a modern autonomous state through revolution. This type of narrative is a roman a thése because it clearly describes a fixed subject, uses consistent narrative forms, and is written monophonically. The narrative should be dry because no other voice is allowed and because the narrative appropriated by the author’s desire tends to center on the subject; therefore a strong message is conveyed through the monophonic narrative.
 
 
과학소설, 주제 소설, 전유된 서사, 단성적 서사, 새로운 국가 건설의 욕망, Science fiction, roman a thése, appropriate narrative, monophonic narrative, desire for new nation-building
 
 
도움말
본 논문은 참고용 논문으로 수정 및 텍스트 복사가 되지 않습니다.
 
 
추천자료
문화콘텐츠의 이해와 발전
[문화교육론] 한국문화교육 주제 선정
자아와 사회의 교류 - 미 팔군의 차를 중심으로
독서활동상황기록 기재 예시문 모음
문화단절론 극복을 위한 영웅소설과 판타지소설의 비교 유충렬전과 드래곤라자를 중심으로
영웅소설과 판타지소설의 비교 유충렬전과 드래곤라자를 중심으로 유충렬전 드래곤라자 분석
서양의 철학사 레포트
[현대문학사] 1960년대 시, 소설(1960년대 문학)
1920년대 문학, 1930년대 문학
[독서감상문]독후감상문모음
오늘 본 자료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장바구니 담은 자료
장바구니가 비어 있습니다.
이 간행물 인기자료
[특집/친일문학] 친일문학의 역사철학...
1980년대 현실주의 시사와 역동적 중...
[논문] 또 하나의 근대성 읽기 : 근대...
윤동주 시의 '눈'과 매개된 인식 -
생산관리 학회 / SECTION 2 / 슈퍼마...
이 간행물 신규자료
박경리 『토지』와 삼일운동 - 역사적...
‘유관순’을 호명하는 몇몇 시선과 ...
‘상하이(上海) 기억’의 소환과 혁명...
박용래 시에 나타난 토포필리아 -
『대한일보』 소재 단형서사 연구 - ...
저작권 정보
본 학술논문은 ㈜누리미디어와 각 학회간에 저작권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HAPPY학술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시는 법적인 제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E-mail 수집 거부 | 제휴 및 광고문의 | FAQ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3년 4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