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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의 개념 정립을 위한 시론 -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작학적 관점에서
분야 예체능 > 연극영화
저자 송한샘
발행기관 한국극예술학회
간행물정보 한국극예술연구 2018년, 한국극예술연구 제59집, 149page~190page(총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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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부제 : An Essay on the Definition of ‘Cultural Contents’ - From Aristotle’s Point of View of Poietike Theory
〈국문초록〉
1. 서론
2. 문화콘텐츠의 여섯 가지 형성소
3. 문화콘텐츠의 형상과 미디어
4. 문화콘텐츠의 본질적 기능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국문초록
이 글의 목적은 ‘문화콘텐츠’라는 용어의 개념에 대한 보편적이며 통시적인 정의를 내리는 것이다. 최근 담론에서 문화콘텐츠는 ‘4차 산업혁명’에 그 자리를 내어준 듯하다. 문화콘텐츠라는 용어가 온전한 개념적 정립 없이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편입되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라면 문화콘텐츠라는 용어는 대기 중에 녹아 사라질지 모른다. 문화콘텐츠의 보편적 통시적 개념 정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얘기이다.
문화콘텐츠의 기원에 대한 단초는 고대 그리스의 디오니소스 축제에서 찾아진다. 이 축제에서는 신화를 개작한 이야기를 즐겼으며, 디오니소스에게 ‘디티람브’라는 합창곡을 바쳤다. 이는 그리스 고전시대의 비극으로 진화하였다. 융은 조상들이 수만 년 동안 살아오면서 반복하여 겪은 원천적인 경험들이 인간 정신의 구조적 요소로 고착되어 집단 무의식을 통해 유전된다고 하고, 그것이 신화, 종교, 꿈, 환상 또는 문학에 상징적인 형태로 나타났다고 하였다. 보편적인 인물상, 전형적인 행동 방식, 보편적 이미지 등은 단지 문학의 전통적 수법이나 도구일 뿐 아니라 인류의 깊은 심리 속에 뿌리박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논리를 초월하여 독자에게 강한 정서적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대 문화콘텐츠에도 이 같은 원형이 내재하며, 그것으로부터 많은 개체들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고대 희랍 비극의 특질은 현대 문화콘텐츠에도 그대로 전승되어 오고 있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제작학의 대표작인 『시학』은 주로 비극을 다룬다. 희랍 비극의 황금시대로부터 2500년이 지난 지금도 희랍 비극과 동일한 구조의 작품이 발견되고, 그것이 수신자들의 내면에 동질의 정서적 울림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현대 매체의 비극, 나아가 문화콘텐츠의 창작에도 『시학』의 덕목을 반영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이 제작하는 사물에는 ‘질료인’, ‘형상인’, ‘목적인’, ‘운동인’이라는 ‘네 가지 원인’이 반드시 존재하며, 이들은 상호 관계 속에서 하나로 합쳐져 작동한다. 이 글에서는 문화콘텐츠의 본질을 아리스토텔레스 제작학 이론 중 ‘네 가지 원인’과 『시학』의 비극 이론의 관점에서 포착할 수 있다고 보고 문화콘텐츠의 대표적 양태를 ‘여섯 가지 형성소’(질료인), ‘형상과 미디어’(형상인), ‘본질적 기능’(목적인), ‘제작자’(운동인)으로 나누어 고찰해 보았다.
비극의 여섯 가지 형성소–플롯·성격·사고력·언어 표현·노래·시각적 장치-는 오늘날의 문화콘텐츠에도 질료로 내재한다. 또한 문화콘텐츠는 인간의 기본적인 다섯 가지 감각의 대상이며, 미디어에 따라 ‘가능태로서 내적 구조화된 질료’ 즉 ‘2차적 질료’로서 다시 시각·청각·시청각·통감각적 텍스트의 네 가지 양태를 띄게 된다. 문화콘텐츠의 본질적 기능은 ‘대중의 내면에 감정을 생성하는 것’, ‘대중의 정신 체계에 기억 장치가 되는 것’, ‘대중의 내면에 인간성을 환기하는 것’의 세 가지이며 이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수사학』에서 강조되는 파토스, 로고스, 에토스의 세 측면에 각각 상응한다. 한편, 문화콘텐츠의 ‘운동인’으로서, ‘제작자’는 기획·제작·창작자는 물론 그 외연을 확장하여 이용자까지 포함한다. ‘제작자’는 인문학적 사고력을 원천으로 문화기술을 도입·적용·개발하도록 하며 융섭의 자세로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가야 한다. 이 같은 논의 과정을 통해, 이 시론은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한다. “문화콘텐츠란, 사람의 행동의 재현이며 인간정신으로만 파악될 수 있는 물건으로서, 인문학적·문화기술적·융섭지향적 소양을 지닌 제작자들에 의해 만들어져 대중의 내면에 감정을 생성하고, 정신 체계에 기억장치가 되며, 인간성을 환기하는 것이다.”
 
 
영문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efine the term ‘cultural contents’ universally and diachronically. In the latest discourse, cultural content appears to have given way to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e term ‘cultural contents’ is being incorporated into the new paradigm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without proper conceptual establishment. At this rate, the term cultural contents may melt into the air. In other words, it is imperative to establish a universal, diachronic concept of cultural contents. The inception of the term derives from Dionysia, the festival in ancient Greece to honor the god Dionysus. During the festival, people enjoyed stories on the adaptations of the myth of Dionysus, the god of wine and fertility, and offered the god the chorus, ‘dithyramb,’ which developed into Greek tragedy. As C. G Jung asserted, the repetition of experience over generations ultimately formed the human mind and became hereditary through a collective unconsciousness that was projected symbolically in myths, religion, dream, fantasy and literature. Building on Jung, the universal character, traditional action, and the universal image in narrative literature are not merely literature’s traditional function, but they are also deeply embedded in the psychology of humanities. It transcends in a way that instigates a strong emotional reaction of the receiver. Likewise, the same can be applied to modern cultural contents. In this context, I argue that Greek tragedies’ elements are prominent in modern cultural contents.
In Poetics, Aristotle explores Greek tragedy, and even after 2,500 years since its golden age, modern works resemble the traditional framework that arouses a collective emotion. Therefore, when creating cultural contents, the tragedy of modern communication comes into play and the elements of Poetics can be applied to modern audiences. According to Aristotle, there are four causes of being: material cause, formal cause, final cause, and efficient cause. These elements interact with each other and simultaneously conflate in consilience. The essence of cultural contents is deciphered through Aristotle’s Poietike theory, four causes of being, and consequently divided into “six formative elements,” “form and media,” “essential function,” and “a producer.”
The six formative elements of Tragedy, plot, character, thought, diction, melody and spectacle, exist in cultural contents of today. Moreover, cultural contents reflect the five senses, and on top of that, as secondary matter, it is subdivided into visual, auditory, audiovisual, and ‘sensus communis’ text. The essential function of cultural contents is to “instigate emotion among the public,” “provide collective memory,” and “arouse humanity.” The elements parallel pathos, logos and ethos, which Aristotle emphasizes in both Poetics and Rhetoric. Meanwhile, as ‘efficient cause’ for cultural contents, ‘producer’ contained users by expanding its extension as well as planner, producer, and creator. The ‘producer’ shall develop cultural contents by introducing, applying, and developing cultural technologies based on humanistic thought abilities and by collaborating with each other.
I assert that cultural contents are representations of human actions that can be deciphered through the human mind only, created with knowledge in humanities and cultural technology and through reconciliation to generate emotion, provide collective memory, and arouse humanity among the public.
 
 
제작학, 질료, 아리스토텔레스의 네 가지 원인, Poietike, 형상, Matter, Poetics, 4차 산업혁명, Aristotle’s aitia, Cultural contents, 시학, Form,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Mcluhan, 매클루언, 문화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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