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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국가의 주동력, "청년"과 "소년"의 거리 -최남선의 『소년』지를 중심으로-
분야 인문과학 > 한국사
저자 윤영실 ( Young Shil Youn )
발행기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간행물정보 민족문화연구 2008년, 제48권 99~125쪽(총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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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소년`과 `청년` 개념에 대한 축적된 연구에도 불구하고 1900년대 말의 `소년`은 흔히 `청년`에서 미분화된 개념으로 치부되었다. 그러나 이 시기에 발간된 잡지 『소년』을 전후한 최남선의 글쓰기는 `소년`과 `청년` 개념이 현실과 교섭하며 의식적으로 선택, 배제되는 양상을 뚜렷이 보여준다. 2차 유학 시절 `국민국가의 주동력`으로 `청년`을 호명했던 최남선은 실천의 급박성과 학생 신분의 제약사이의 간극을 헌신의 강조나 선동적 구호 등으로 메우고 있다. 그러나 `모의국회사건`을 계기로 유학생 청년담론의 한계를 절감한 최남선은 학생 신분을 박차고 나와 출판운동이라는 직접적 실천에 뛰어드는 한편 『소년』지의 대상으로 `소년`이라는 새로운 주체를 호명한다. 이렇게 하여 탄생한 『소년』의 `신대한소년`은 한편으로 양계초의 `소년중국`론과 같은 국가 혁신의 이미지를 표상하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소년원』 등 일본 소년잡지의 영향을 받아 `소년`을 보통학교 학생 정도의 저연령층으로 특화한다. 완전히 비정치적인 주체로 호출되었던 제국의 소년과는 달리 조선의 소년은 여전히 `신대한국민`이라는 정치적 임무를 부여받았지만, 소년의 실천은 미래로 유예됨으로써 유학생 청년담론과 뚜렷이 구별되는 낙관성을 띠게 된다. 그러나 식민지로의 전락을 앞둔 조선의 상황에서 `소년`에게 주어진 유예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안창호와의 만남을 통해 『소년』지가 <청년학우회>의 준기관지화되면서, `소년`은 애초의 의도와는 달리 어린 연령층을 넘어 진취성, 근로역작 등으로 가치화되고 `청년`과 혼용되다가 결국 `청년`에 자리를 내주게 된다. `청년`이 이처럼 실천의 주체로 재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유학생 시절 `분기하라 청년`같은 추상적 구호를 넘어선 실천의 방침, 즉 청년학우회의 준비=실천의 사상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영문초록
『The Youth』 published by Choi Namsun apparently shows the difference between `少年` and `靑年`. During the period of study in Japan, Choi interpellated `靑年` as the main power of the nation-state and bridged the gap between the urgency of practice and the constrained condition of the students with the emphasis on the self-sacrifice or seditious slogans. However, conflicting the blind alley of `the event of mock congress`, Choi painfully felt the limit of `靑年` discours and quit the study in Japan and published The Youth , the first modern journal of Korea. `少年` of 『The Youth』represented the image of innovated modern nation-state by Yang Gyecho while specialized ad the group below the age 15 influenced from the Japanese journals for the youth. `少年` of the colonial Chosun, unlike the imperial Japanese Youth, the genuinely non-political subject, was still interpellated as the political subject "New Deahan People" but their political practice was postponed intl the future. With the encounter with An Chang ho, Choi re-called `靑年` as the subject of the `practice=preparation`.
 
 
소년, 청년, 『소년중국』, 『소년원』, 최남선, 『소년』, 청년학우회, 少年, 靑年, Sonyen, Cheongnyen, Choi Namsun, Yang Gyecho, the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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